2023-1-6(금) 내 믿음과 헌신으로 자녀가 복을 받습니다

내 믿음과 헌신으로 자녀가 복을 받습니다

찬송가 559장 기 도 : 조승은 권사

오늘 주신 말씀 창세기 48: 1-7(구약 76쪽) 특 송 : 3-4여전도회

출애굽기 33장 19절에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출 33: 19)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내 모든 선한 것을 네 앞으로 지나가게 하고 여호와의 이름을 네 앞에 선포하리라 나는 은혜 베풀 자에게 은혜를 베풀고 긍휼히 여길 자에게 긍휼을 베푸느니라』그렇습니다. 우리 하나님은 은혜 베풀 자에게 은혜를 베푸시는 분입니다. 이 말씀은 여러분이 하나님께 복 받을 일을 하면 하나님께서 반드시 여러분에게 복을 주신다는 겁니다.

예수님께서도 말씀하셨습니다. (마 10: 42)『또 누구든지 제자의 이름으로 이 작은 자 중 하나에게 냉수 한 그릇이라도 주는 자는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 사람이 결단코 상을 잃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요셉은 어린 나이에 형들에게 미움을 받아 애굽에 노예로 팔려 왔습니다. 약 10여년 동안 요셉은 말로 다할 수 없는 고난의 시간을 보내야 했습니다. 하지만 요셉은 노예로 살면서도 믿음의 사람으로 살았고, 억울한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갇힌 후에도 하나님만 바라보며 살았습니다. 이런 요셉은 하나님은 30세에 애굽의 총리로 세워주셨습니다.

애굽의 총리가 된 요셉은 가나안 땅에 기근으로 죽어가고 있는 자신의 가족들을 애굽으로 불러옵니다. 그렇게 요셉으로 인해 야곱 일가는 목숨을 건질 수 있었습니다.

세월이 흘러 야곱이 이제 이 세상을 떠날 때가 되었을 때, 야곱은 요셉의 두 아들 에브라임과 므낫세를 자신의 양자로 삼습니다. 손자를 자신의 아들로 삼은 겁니다. 그렇에 요셉의 두 아들 에브라임과 므낫세를 이스라엘 열두 지파를 형성할 때 각각 한지파씩을 차지하게 됩니다. 결과적으로 요셉은 형들보다 두 배의 축복을 받은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은 요셉이 세운 공로에 대한 보상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을 부를 때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으로 불렀습니다. 그들 조상의 하나님을 부른 겁니다. 이 말은 조상들의 신앙이 후손들과 무관하지가 않다는 겁니다. 하나님께서도 이스라엘 백성에게 가나안 땅을 주시면서 하시는 말씀이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것을 지키기 위해서라고 하셨습니다. (신 1:8)『내가 너희의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맹세하여 그들과 그들의 후손에게 주리라 한 땅이 너희 앞에 있으니 들어가서 그 땅을 차지할지니라』

2023년 한해 우리 자녀들을 위해 열심히 기도해줍시다. 여러분의 기도로 자녀들이 잘될 줄로 믿습니다. 여러분의 헌신으로 여러분 자녀가 하나님께 복을 받게 되길 예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