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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15(금) 내가 목마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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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담임목사 작성일22-04-12 14:25 조회54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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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목마르다

찬송가 146

오늘 내게 주신 말씀 19: 28-30(신약 182)

[28] 그 후에 예수께서 모든 일이 이미 이루어진 줄 아시고 성경을 응하게 하려 하사 이르시되 내가 목마르다 하시니 [29] 거기 신 포도주가 가득히 담긴 그릇이 있는지라 사람들이 신 포도주를 적신 해면을 우슬초에 매어 예수의 입에 대니 [30] 예수께서 신 포도주를 받으신 후에 이르시되 다 이루었다 하시고 머리를 숙이니 영혼이 떠나가시니라

 

[28] 이 후에 예수께서 모든 일이 이미 이룬 줄 아시고 성경으로 응하게 하려 하사 가라사대 내가 목마르다 하시니 왜 예수님께서 내가 목마르다 하셨다고 말씀합니까? 성경으로 응하게 하려 하사 라고 했습니다. 성경이 이루어지게 하기 위해서라는 말입니다. 무슨 성경입니까? 구약에 예언된 하나님 말씀을 이루시기 위해 내가 목마르다 고 하셨다는 것입니다. 내가 목마르다 라는 말씀은 구약 시편 2215절과 6921절 말씀을 이루시기 위한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서 행하신 모든 일은 자기 스스로 하신 일은 하나도 없으십니다. 예수님은 철저히 하나님 말씀대로 오셨다가 하나님 말씀대로 사시다가 말씀대로 죽으셨습니다. (5:30)내가 아무 것도 스스로 할 수 없노라 듣는 대로 심판하노니 나는 나의 원대로 하려 하지 않고 나를 보내신 이의 원대로 하려는고로 내 심판은 의로우니라예수님은 아무 것도 자신 스스로 할 수 없다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의 행하신 모든 일들은 하나님의 계획에 의해 철저히 지켜지고 이루어졌습니다. 즉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음은 하나님께서 오래전부터 계획해 놓으셨던 일이라는 것입니다. 우리 하나님께서 무엇 때문에 이런 생각하기도 끔찍한 일들을 계획하시고 실행에 옮기셨겠습니까? 그것은 죄로 인해 죽을 수밖에 없는 저와 여러분을 구원하시기 위한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내가 목마르다고 하셨을 때 이 목마름은 먼저는 생리적인 목마름으로 이해하기가 쉽습니다. 모진 학대와 채찍질, 십자가를 지시고 골고다 언덕을 오르시느라고 예수님은 타는 듯한 갈증을 느끼셨을 수 있습니다. 또한 유대지방의 4월은 한여름 같아서 타는 듯한 목마름을 느끼실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 내가 목마르다고 하셨을 때 이 목마름은 단순히 생리적인 목마름만은 아닌 것이 분명합니다. 왜냐하면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내가 목마르다 라는 말씀은 구약예언의 말씀을 성취하시기 위해 하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이 예수님의 목마름은 좀더 깊은 영적의미가 담겨져 있음이 분명합니다.

 

예수님의 목마름은 지옥의 목마름입니다. 정오 12시부터 예수님이 운명하시던 오후 3시까지 태양은 그 빛을 잃어 온 천지가 캄캄하였습니다. 말하자면 어둠 속에 예수님은 계셨던 것입니다. 이 어둠은 지옥의 어둠입니다. 애굽 온 천지를 뒤덮었던 흑암입니다. 어둠은 하나님의 진노의 표현입니다. 이 어둠 속에서 예수님은 내가 목마르다 고 하셨습니다.

 

누가복음 1624절에 죽어 음부에 간 부자가 낙원에 있는 아브라함에게 부탁합니다. (16:24)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나를 긍휼히 여기사 나사로를 보내어 그 손가락 끝에 물을 찍어 내 혀를 서늘하게 하소서 내가 이 불꽃 가운데서 고민하나이다손가락 끝에 뭘 찍어 혀를 서늘케 해달라 합니까? 물을 찍어 즉 지옥은 타는 듯한 목마름이 있는 곳이라는 겁니다.

 

다음으로 예수님의 목마름은 영혼에 대한 목마름입니다. 잃어버린 영혼을 찾고자 하는 갈망입니다. 예수님이 이땅에 오신 까닭이 무엇입니까? (1:38) 우리가 다른 가까운 마을들로 가자 거기서도 전도하리니 내가 이를 위하여 왔노라 예수님은 잃어버린 영혼들로 인해 목말라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이 잃어버린 영혼들을 찾으시기 위해 십자가에서 고통을 당하셨습니다. 그리고 말씀합니다. 내가 목마르다 이 주님의 음성을 듣는 새벽 되시길 바랍니다. 아멘

 

오늘도 오직 주님만 바라봄으로 믿음으로 승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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