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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3(수) 내가 목마르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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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담임목사 작성일22-03-19 15:22 조회59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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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목마르다2

찬송가 144

오늘 내게 주신 말씀 요한복음 19: 28-30(신약 181)

[28] 그 후에 예수께서 모든 일이 이미 이루어진 줄 아시고 성경을 응하게 하려 하사 이르시되 내가 목마르다 하시니 [29] 거기 신 포도주가 가득히 담긴 그릇이 있는지라 사람들이 신 포도주를 적신 해면을 우슬초에 매어 예수의 입에 대니 [30] 예수께서 신 포도주를 받으신 후에 이르시되 다 이루었다 하시고 머리를 숙이니 영혼이 떠나가시니라

 

어제 새벽에 예수님께서 내가 목마르다 라고 하신 것은 실제 육신의 목마름 때문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나아가 예수님께서 내가 목마르다 라고 하신 것은 본문 28절을 보시면 성경을 응하게 하려 하심입니다. [28] 그 후에 예수께서 모든 일이 이미 이루어진 줄 아시고 성경을 응하게 하려 하사 이르시되 내가 목마르다 하시니 예수님은 자신이 구약성경에서 말씀하신 메시야 이신 것을 어떻게든 알리려 하셨습니다. 나타내기를 좋아해서가 아닙니다. 죄인인 인간이 죄사함을 받고 지옥형벌을 면할 수 있는 길은 오직 예수님을 바로 알고 믿는 길밖에 없다는 사실을 잘 아셨기 때문입니다.

 

유대인들은 시편 6921그들이 쓸개를 나의 음식물로 주며 목마를 때에는 초를 마시게 하였사오니이 말씀을 메시야에 관한 예언의 말씀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바로 이 말씀을 응하게 하려 하셨습니다. 시편 69편에서는 초라고 했지만 원문을 비교해보면 오늘 요한복음 1929절에 나오는 예수님이 마시셨던 신포도주와 같은 단어입니다. [29] 거기 신 포도주가 가득히 담긴 그릇이 있는지라 사람들이 신 포도주를 적신 해면을 우슬초에 매어 예수의 입에 대니 그러니까 내가 목마르다 하신 것은 바로 이 신포도주를 달라는 것입니다. 그래야 구약성경에 예언되어 있는 메시야 예언의 말씀을 이룰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분명 죽음의 그 순간에도 이 예언의 말씀을 기억하시고 내가 목마르다 라고 하신 것입니다. 그러니까 죽음의 순간에도 사명을 잊지 않으셨던 것입니다.

 

가상칠언 중 내가 목마르다 다음에 예수님께서 하신 여섯 번째 말씀이 다 이루었다 입니다. 다 이루었다 이 말씀은 인류구원의 대업을 다 이루었다 는 말씀이기도 하지만 예수님 개인적으로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사명을 다 이루었다 라는 말씀이기도 합니다. 예수님은 죽음의 순간에도 사명을 완수하시기 위해 내가 목마르다 라고 하신 것입니다.

 

우리도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릴 사명자로 부르셨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은 누구든지 다 전도의 사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사명자입니다. 리빙스턴이 유명한 말을 했지요, 사명자는 결코 죽지 않는다 그렇습니다. 사명자는 그 사명을 다하기 전에는 결코 죽지 않습니다. 사도행전 27장에 사도 바울이 죄수의 몸이 되어 로마로 끌려갈 때 배가 유라굴로라는 큰 태풍을 만났습니다. 16일 동안 해도 달도 별도 보이지 않고 무서운 풍랑과 바람이 거세게 몰아져 배는 금새라도 뒤집어 질 것만 같습니다. 배 안에 선원들뿐 아니라 군인들도 두려워 떱니다. 살 소망을 버렸다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하지만 바울 사도는 마음이 평안합니다. 왜냐? 간밤에 하나님이 보내신 천사를 만났기 때문입니다. 천사가 말하기를 바울아, 두려워하지 말라 네가 가이사 앞에 설 것이다. 가이사는 로마황제입니다. 바울의 마지막 사명은 로마 황제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기에 태풍이 바울을 죽일 수가 없는 것입니다. 이 사명을 마치기 전에는 죽지 않습니다. 전도자의 사명을 다하는 저와 여러분 되기를 원합니다. 아멘

 

1. 예수님이 내가 목마르다라고 하신 까닭은 무엇입니까?(28)

 

2. 내가 목마르다 하시는 예수님께 무엇을 줍니까?(29)

 

오늘도 오직 주님만 바라봄으로 믿음으로 승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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