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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0(주일) 빌라도의 실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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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담임목사 작성일22-03-19 15:16 조회57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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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도의 실수3

찬송가 259

오늘 내게 주신 말씀 요한복음 19: 1-16(신약 180)

[1] 이에 빌라도가 예수를 데려다가 채찍질하더라 [2] 군인들이 가시나무로 관을 엮어 그의 머리에 씌우고 자색 옷을 입히고 [3] 앞에 가서 이르되 유대인의 왕이여 평안할지어다 하며 손으로 때리더라 [4] 빌라도가 다시 밖에 나가 말하되 보라 이 사람을 데리고 너희에게 나오나니 이는 내가 그에게서 아무 죄도 찾지 못한 것을 너희로 알게 하려 함이로라 하더라 [5] 이에 예수께서 가시관을 쓰고 자색 옷을 입고 나오시니 빌라도가 그들에게 말하되 보라 이 사람이로다 하매 [6] 대제사장들과 아랫사람들이 예수를 보고 소리 질러 이르되 십자가에 못 박으소서 십자가에 못 박으소서 하는지라 빌라도가 이르되 너희가 친히 데려다가 십자가에 못 박으라 나는 그에게서 죄를 찾지 못하였노라 [7] 유대인들이 대답하되 우리에게 법이 있으니 그 법대로 하면 그가 당연히 죽을 것은 그가 자기를 하나님의 아들이라 함이니이다 [8] 빌라도가 이 말을 듣고 더욱 두려워하여 [9] 다시 관정에 들어가서 예수께 말하되 너는 어디로부터냐 하되 예수께서 대답하여 주지 아니하시는지라 [10] 빌라도가 이르되 내게 말하지 아니하느냐 내가 너를 놓을 권한도 있고 십자가에 못 박을 권한도 있는 줄 알지 못하느냐 [11]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위에서 주지 아니하셨더라면 나를 해할 권한이 없었으리니 그러므로 나를 네게 넘겨 준 자의 죄는 더 크다 하시니라 [12] 이러하므로 빌라도가 예수를 놓으려고 힘썼으나 유대인들이 소리 질러 이르되 이 사람을 놓으면 가이사의 충신이 아니니이다 무릇 자기를 왕이라 하는 자는 가이사를 반역하는 것이니이다 [13] 빌라도가 이 말을 듣고 예수를 끌고 나가서 돌을 깐 뜰(히브리 말로 가바다)에 있는 재판석에 앉아 있더라 [14] 이 날은 유월절의 준비일이요 때는 제육시라 빌라도가 유대인들에게 이르되 보라 너희 왕이로다 [15] 그들이 소리 지르되 없이 하소서 없이 하소서 그를 십자가에 못 박게 하소서 빌라도가 이르되 내가 너희 왕을 십자가에 못 박으랴 대제사장들이 대답하되 가이사 외에는 우리에게 왕이 없나이다 하니 [16] 이에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도록 그들에게 넘겨 주니라

 

빌라도의 두 번째 실수는 안과 밖으로 왔다 갔다 하는 데 있습니다. 무슨 말이냐면요? 이 재판이 이상한 재판입니다.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끌고 와서 빌라도에게 재판을 요청했습니다. 그래서 빌라도의 뜰에서 재판이 열렸습니다. 하지만 유대인들은 이 재판장 안으로 들어가지 않습니다. 유대 율법에 어긋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빌라도는 안과 밖을 왔다 갔다 하면서 재판을 하고 있는 겁니다. [4] 빌라도가 다시 밖에 나가 말하되 보라 이 사람을 데리고 너희에게 나오나니 [9] 다시 관정에 들어가서 예수께 말하되 지금 빌라도는 참과 거짓 사이를 왔다 갔다 합니다. 이런 빌라도가 결국 어디를 따릅니까? 참입니까? 거짓입니까? 거짓입니다. 안에서 예수님을 만나면 마음이 이랬다가 밖으로 나가 유대인들을 만나면 또 마음이 바뀝니다. 이렇게 마음이 왔다 갔다 하다 결국 거짓에 무릎을 꿇고 마는 것입니다.

 

빌라도는 예수님을 재판하는 과정에서 세 가지 소리를 듣습니다. 먼저는 군중들의 소리를 듣습니다. 군중들이 뭐라고 합니까?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으라고 외칩니다. 또 빌라도는 양심의 소리를 듣습니다. 빌라도의 양심은 빌라도에게 뭐라고 말하고 있습니까? 예수님은 죄가 있습니까? 없습니까? 빌라도의 양심은 끊임없이 빌라도에게 예수님이 무죄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성경을 읽어보십시오. 빌라도는 수차례 예수님이 무죄라고 유대인들에게 말합니다. 세 번째, 빌라도는 하늘의 소리도 들었습니다. 마태복음 2719절에 보면 빌라도의 아내가 재판석에 앉아있는 빌라도에게 사람을 보내 예수님께 아무 일도 행하지 말라고 말합니다. 오늘 꿈에 내가 그 사람으로 인하여 애를 많이 태웠다고 했습니다. 양심의 소리도 예수님이 무죄라고 말합니다. 하늘의 소리도 예수님이 무죄라고 말합니다. 그런데도 빌라도는 이 사이에서 왔다 갔다 하더니 결국 군중의 소리를 따르고 말았습니다.

 

1. 빌라도의 재판에서 예수님이 계신 곳은 어디이며 대제장들과 유대인들 이 있는 곳은 어디입니까?(4, 9)

 

오늘도 오직 주님만 바라봄으로 믿음으로 승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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