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1(화) 화가 변해 복이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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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담임목사 작성일22-01-04 14:20 조회600회 댓글0건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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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변해 복이되다
찬송가 429장
오늘 내게 주신 말씀 마가복음 5: 21-24, 35-43(신약 61쪽)
『(막 5: 21-24)[21] 예수께서 배를 타시고 다시 맞은편으로 건너가시니 큰 무리가 그에게로 모이거늘 이에 바닷가에 계시더니 [22] 회당장 중의 하나인 야이로라 하는 이가 와서 예수를 보고 발 아래 엎드리어 [23] 간곡히 구하여 이르되 내 어린 딸이 죽게 되었사오니 오셔서 그 위에 손을 얹으사 그로 구원을 받아 살게 하소서 하거늘 [24] 이에 그와 함께 가실새 큰 무리가 따라가며 에워싸 밀더라』 |
(막 5: 35-43)『[35] 아직 예수께서 말씀하실 때에 회당장의 집에서 사람들이 와서 회당장에게 이르되 당신의 딸이 죽었나이다 어찌하여 선생을 더 괴롭게 하나이까 [36] 예수께서 그 하는 말을 곁에서 들으시고 회당장에게 이르시되 두려워하지 말고 믿기만 하라 하시고 [37] 베드로와 야고보와 야고보의 형제 요한 외에 아무도 따라옴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38] 회당장의 집에 함께 가사 떠드는 것과 사람들이 울며 심히 통곡함을 보시고 [39] 들어가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어찌하여 떠들며 우느냐 이 아이가 죽은 것이 아니라 잔다 하시니 [40] 그들이 비웃더라 예수께서 그들을 다 내보내신 후에 아이의 부모와 또 자기와 함께 한 자들을 데리시고 아이 있는 곳에 들어가사 [41] 그 아이의 손을 잡고 이르시되 달리다굼 하시니 번역하면 곧 내가 네게 말하노니 소녀야 일어나라 하심이라 [42] 소녀가 곧 일어나서 걸으니 나이가 열두 살이라 사람들이 곧 크게 놀라고 놀라거늘 [43] 예수께서 이 일을 아무도 알지 못하게 하라고 그들을 많이 경계하시고 이에 소녀에게 먹을 것을 주라 하시니라』 |
예수님께서 이방인이 살고 있는 거라사에서 군대귀신 들린 사람을 고치신 후에 모든 사역을 마치시고 다시 배를 타고 가버나움으로 오셨을 때 가버나움 호수 가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마중하고 있었습니다. 이들은 모두 기적을 보길 갈망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때 회당장 야이로가 예수님께 나오더니 예수님 발 앞에 무릎을 꿇고 애원을 하는 겁니다. “내 어린 딸이 죽어가고 있습니다. 제발 오셔서 살려주옵소서. 한번만 오셔서 안수해주십시오. 안수하셔서 고쳐주소서 제발 부탁합니다. 내 딸 아이를 살려주소서”한번만 한 것이 아닙니다. 여러 차례 정말 간곡하게 예수님께 애원하고 또 애원을 했습니다.
이때 예수님은 30대 초반의 아직 장가도 안간 청년입니다. 회당장 야이로는 열두살 된 딸이 있습니다. 예수님보다 나이가 많습니다. 사회적 지위도 높습니다. 회당 장입니다. 회당을 유대인들의 종교행사 장소로만 생각하면 안됩니다. 유대인들에게 회당은 예배당이요, 학교요, 결혼식장이요, 재판정입니다. 이곳에서 회당장은 재판을 담당하기도 했습니다. 당시 회당에는 회당을 관리하는 사람이 열명이 있고, 회당장이 3명이 있었습니다. 야이로는 이 3명의 회당장 중에 한 사람입니다. 사회적으로 명망이 있고 지위도 있는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이 청년 예수에게, 그것도 유대인에게 아직 인정도 받지 못하고 있는 예수님 발 앞에 엎드린다는 것은 보통 일이 아닙니다. 아마 거기 있는 사람들이 깜짝 놀랐을 것입니다. 무엇이 이 회당장 야이로를 예수님 발 앞에 무릎 꿇게 했을까요? 그것은 고난입니다.
만약 야이로의 딸이 죽어가는 그런 고난이 없었다면 야이로를 어쩌면 예수님을 따르지 않았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딸의 고난을 통해 예수님을 만났고 온 가족이 구원받는 축복을 받았습니다. 금년 여러분에게도 이처럼 화가 변하여 복이되는 축복이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아멘
1. 회당장 야이로의 종들은 야이로의 딸이 어떻게 되었다고 말합니까?(35절)
오늘도 오직 주님만 바라봄으로 믿음으로 승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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