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3(월) 모세를 부르시는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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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담임목사 작성일22-01-02 09:24 조회785회 댓글0건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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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를 부르시는 하나님
찬송가 184장
오늘 내게 주신 말씀 출애굽기 3: 1-12(구약 84쪽)
『[1] 모세가 그의 장인 미디안 제사장 이드로의 양 떼를 치더니 그 떼를 광야 서쪽으로 인도하여 하나님의 산 호렙에 이르매 [2] 여호와의 사자가 떨기나무 가운데로부터 나오는 불꽃 안에서 그에게 나타나시니라 그가 보니 떨기나무에 불이 붙었으나 그 떨기나무가 사라지지 아니하는지라 [3] 이에 모세가 이르되 내가 돌이켜 가서 이 큰 광경을 보리라 떨기나무가 어찌하여 타지 아니하는고 하니 그 때에 [4] 여호와께서 그가 보려고 돌이켜 오는 것을 보신지라 하나님이 떨기나무 가운데서 그를 불러 이르시되 모세야 모세야 하시매 그가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5] 하나님이 이르시되 이리로 가까이 오지 말라 네가 선 곳은 거룩한 땅이니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 [6] 또 이르시되 나는 네 조상의 하나님이니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니라 모세가 하나님 뵈옵기를 두려워하여 얼굴을 가리매 [7]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애굽에 있는 내 백성의 고통을 분명히 보고 그들이 그들의 감독자로 말미암아 부르짖음을 듣고 그 근심을 알고 [8] 내가 내려가서 그들을 애굽인의 손에서 건져내고 그들을 그 땅에서 인도하여 아름답고 광대한 땅, 젖과 꿀이 흐르는 땅 곧 가나안 족속, 헷 족속, 아모리 족속, 브리스 족속, 히위 족속, 여부스 족속의 지방에 데려가려 하노라 [9] 이제 가라 이스라엘 자손의 부르짖음이 내게 달하고 애굽 사람이 그들을 괴롭히는 학대도 내가 보았으니 [10] 이제 내가 너를 바로에게 보내어 너에게 내 백성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게 하리라 [11] 모세가 하나님께 아뢰되 내가 누구이기에 바로에게 가며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리이까 [12] 하나님이 이르시되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있으리라 네가 그 백성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낸 후에 너희가 이 산에서 하나님을 섬기리니 이것이 내가 너를 보낸 증거니라』 |
애굽의 왕자였던 모세는 자기 민족을 도우려다 그만 애굽 관리를 죽이고 맙니다. 모세는 마흔 살에 살인자가 되어 미디안 광야로 달아나 숨어 삽니다. 하루아침에 모세의 인생은 밑바닥으로 떨어졌습니다. 도망자 모세에게는 이제 꿈도 희망도 없었습니다. 그렇게 40년이란 세월을 광야에서 보내다보디 어느덧 머리는 하얗게 되고 얼굴에는 죽을 날이 멀지 않았음을 알려주 듯이 주름이 가득했습니다. 그렇게 모세의 인생은 끝나는가? 했습니다. 그런데 모세의 나이 팔십 세 때 하나님이 모세를 부르십니다.
하나님은 호렙산 떨기나무에서 모세를 부르셨습니다. 불타는 떨기나무에 가운데서 소리가 들립니다. 모세야 모세야 [5] 네가 선 곳은 거룩한 땅이니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 모세는 팔십세에 자신의 이름을 부르시는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하나님께서 모세를 친히 찾아오셔서 모세의 믿음을 회복시켜 주셨습니다. 모세의 열정을 회복시켜 주셨습니다. 모세의 소명도 회복되었습니다.
신을 벗으라는 하나님 말씀은 ‘너는 나의 종’이라는 뜻입니다. 모세 당시 노예들은 주인 앞에서 신을 신지 않았습니다. 또 신을 벗으라는 말씀은 너의 신을 벗고 나의 신을 신으라는 뜻이기도 합니다. 모세에게 하나님의 신은 복음의 신입니다. (엡 6: 15) 『평안의 복음이 준비한 것으로 신을 신고』하나님은 모세를 찾아와 모든 것을 회복시켜 주시고 거기에 임마누엘의 확신을 더하여 이스라엘의 구원자로 파송하십니다. 오늘 이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회복시켜 주시길 축원합니다. 아멘
1. 모세가 불타는 떨기나무를 본 산 이름은 무엇입니까?(1절)
2. 자신은 연약해서 할 수 없다는 모세에게 하나님이 하신 약속은?(12절)
오늘도 오직 주님만 바라봄으로 믿음으로 승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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