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말씀묵상 > 말씀묵상
말씀묵상
말씀묵상

2021-12-31(금) 에스겔 선지자가 본 환상1

페이지 정보

작성자 담임목사 작성일21-12-26 13:33 조회713회 댓글0건

첨부파일

본문

에스겔 선지자가 본 환상

찬송가 182

오늘 내게 주신 말씀 에스겔 47: 1-12(구약 1227)

[1] 그가 나를 데리고 성전 문에 이르시니 성전의 앞면이 동쪽을 향하였는데 그 문지방 밑에서 물이 나와 동쪽으로 흐르다가 성전 오른쪽 제단 남쪽으로 흘러 내리더라 [2] 그가 또 나를 데리고 북문으로 나가서 바깥 길로 꺾여 동쪽을 향한 바깥 문에 이르시기로 본즉 물이 그 오른쪽에서 스며 나오더라 [3] 그 사람이 손에 줄을 잡고 동쪽으로 나아가며 천 척을 측량한 후에 내게 그 물을 건너게 하시니 물이 발목에 오르더니 [4] 다시 천 척을 측량하고 내게 물을 건너게 하시니 물이 무릎에 오르고 다시 천 척을 측량하고 내게 물을 건너게 하시니 물이 허리에 오르고 [5] 다시 천 척을 측량하시니 물이 내가 건너지 못할 강이 된지라 그 물이 가득하여 헤엄칠 만한 물이요 사람이 능히 건너지 못할 강이더라 [6] 그가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네가 이것을 보았느냐 하시고 나를 인도하여 강 가로 돌아가게 하시기로 [7] 내가 돌아가니 강 좌우편에 나무가 심히 많더라 [8] 그가 내게 이르시되 이 물이 동쪽으로 향하여 흘러 아라바로 내려가서 바다에 이르리니 이 흘러 내리는 물로 그 바다의 물이 되살아나리라 [9] 이 강물이 이르는 곳마다 번성하는 모든 생물이 살고 또 고기가 심히 많으리니 이 물이 흘러 들어가므로 바닷물이 되살아나겠고 이 강이 이르는 각처에 모든 것이 살 것이며 [10] 또 이 강 가에 어부가 설 것이니 엔게디에서부터 에네글라임까지 그물 치는 곳이 될 것이라 그 고기가 각기 종류를 따라 큰 바다의 고기 같이 심히 많으려니와 [11] 그 진펄과 개펄은 되살아나지 못하고 소금 땅이 될 것이며 [12] 강 좌우 가에는 각종 먹을 과실나무가 자라서 그 잎이 시들지 아니하며 열매가 끊이지 아니하고 달마다 새 열매를 맺으리니 그 물이 성소를 통하여 나옴이라 그 열매는 먹을 만하고 그 잎사귀는 약 재료가 되리라

 

지금으로부터 2600여년 전, 바벨론 그발강가에 위치한 데루빕이라는 포로 수용소에 25살 먹은 에스겔이 있었습니다. 에스겔은 제사장 집안에서 태어났습니다. 가문 좋고 학벌 좋고 장래가 보장되어있는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바벨론 군대가 예루살렘을 침공해 왔습니다. 에스겔은 바벨론 군대에 사로잡혀 고국에서 1000킬로나 떨어져 있는 바벨론으로 끌려왔습니다. 장래가 촉망받던 젊은이가 하루아침에 포로수용소에 갇히게 된 것입니다.

 

에스겔은 포로 생활 가운데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조국과 민족의 앞날을 위해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하지만 더욱 비극적인 일들이 벌어집니다. 바벨론 군대가 또다시 예루살렘을 침공해 예루살렘 성을 초토화 시켜버렸습니다. 유다 왕 시드기야는 두 눈이 뽑혀 바벨론으로 끌려 와 죽임을 당했습니다. 바벨론에서 포로로 있던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제 더 이상 희망이 없었습니다. 조국이 사라져 버린 것입니다. 돌아갈 땅도 없습니다. 그리하여 백성들은 울고 또 울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이 무렵에 에스겔의 아내가 세상을 떠납니다.

 

하지만 에스겔은 엄청난 고난 속에서도 소망을 잃지 않고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그렇게 바벨론 포로로 끌려온지 25년이 넘었습니다. 바벨론에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은 언제나 예루살렘이 회복될까 기다리다 지쳤습니다. 이제 절망입니다. 하지만 에스겔은 포기하지 않고 하나님께 나라를 위해 기도합니다. 그렇게 에스겔은 절망 속에서, 연거푸 닥치는 불행 속에서 기도하던 중 소망의 환상을 보았습니다. 하나님의 회복을 본 것입니다. 금년 여러분도 기도 가운데 이런 회복의 환상을 보는 은혜가 있으시길 바랍니다. 아멘

 

1. 물은 어디서 흘러나와 어디로 흘러갑니까?(1)

 

2. 천 척을 측량한 후 물에 들어갔을 때 깊이가 어떻게 됩니까?(3)

 

오늘도 오직 주님만 바라봄으로 믿음으로 승리하시길 바랍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로 보내기
  • 텀블러로 보내기
  • 핀터레스트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말씀묵상 목록

게시물 검색
말씀묵상
State
  • 현재 접속자 3 명
  • 오늘 방문자 237 명
  • 어제 방문자 900 명
  • 최대 방문자 3,900 명
  • 전체 방문자 915,429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