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2-16(목) 하나님만 의지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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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담임목사 작성일21-12-15 05:48 조회584회 댓글0건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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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만 의지합시다
찬송가 93장
오늘 내게 주신 말씀 시편 146: 1-10(구약 908쪽)
『[1] 할렐루야 내 영혼아 여호와를 찬양하라 [2] 나의 생전에 여호와를 찬양하며 나의 평생에 내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3] 귀인들을 의지하지 말며 도울 힘이 없는 인생도 의지하지 말지니 [4] 그의 호흡이 끊어지면 흙으로 돌아가서 그 날에 그의 생각이 소멸하리로다 [5] 야곱의 하나님을 자기의 도움으로 삼으며 여호와 자기 하나님에게 자기의 소망을 두는 자는 복이 있도다 [6] 여호와는 천지와 바다와 그 중의 만물을 지으시며 영원히 진실함을 지키시며 [7] 억눌린 사람들을 위해 정의로 심판하시며 주린 자들에게 먹을 것을 주시는 이시로다 여호와께서는 갇힌 자들에게 자유를 주시는도다 [8] 여호와께서 맹인들의 눈을 여시며 여호와께서 비굴한 자들을 일으키시며 여호와께서 의인들을 사랑하시며 [9] 여호와께서 나그네들을 보호하시며 고아와 과부를 붙드시고 악인들의 길은 굽게 하시는도다 [10] 시온아 여호와는 영원히 다스리시고 네 하나님은 대대로 통치하시리로다 할렐루야』 |
오늘 시편 146편을 보시면 할렐루야로 시작해서 할렐루야로 마칩니다. 이런 시편을 할렐루야 시편이라 합니다. 시편 146편에서 150편까지 총 다섯편의 시편을 할렐루야 시편이라 부르고 이중에 시편 150편을 대할렐루야 시편이라 합니다. 할렐루야가 무슨 뜻입니까? ‘하나님을 찬양하라’입니다.
시편 146편은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온 유대인들이 예루살렘 성전을 건축하려 하는데 사마리아 사람들이 방해를 합니다. 그러잖아도 어려움 가운데 성전공사를 시작했는데 이 사마리아 사람들이 공권력을 동원해서 방해를 하는 겁니다. 이 당시 이스라엘 나라는 페르시아의 지배를 받고 있었습니다. 사마리아 사람들은 급기야는 페르시아 정부 관리들에게 뇌물을 주고 거짓으로 조서를 꾸며 페르시아 왕 아닥사스다에게 성전건축을 중단시킬 것을 요청했습니다. 그렇게 성전건축은 중단되었습니다. 유대인들은 포기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들에겐 아무런 힘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페르시아 관리에게 줄 뇌물도 없습니다. 페르시아 왕에게 아니라고 항변할 길도 없었습니다. 줄이 없습니다. 유대인들은 낙심했습니다. 절망 가운데 스스로 자포자기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오늘 시인은 부르짖습니다. [1] 할렐루야 내 영혼아 여호와를 찬양하라 [2] 나의 생전에 여호와를 찬양하며 나의 평생에 내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시인은 낙심해 있는 자기 자신에게 선포합니다. [1] 할렐루야 내 영혼아 여호와를 찬양하라 [2] 나의 생전에 여호와를 찬양하며 나의 평생에 내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시인은 자기 자신에게 먼저 여호와를 찬양하라 선포합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다른 사람에게 찬양하라 하기 이전에 먼저 나 자신에게 선포해야 합니다. 내 영혼아 여호와를 찬양하라 할렐루야
시인은 찬양으로 낙심해있는 자신의 마음을 일으켜 세웁니다. 자신의 시선을 초라한 자기 자신에게서 전능하신 하나님께로 돌립니다. 그랬더니 진실이 보였습니다. [3] 귀인들을 의지하지 말며 도울 힘이 없는 인생도 의지하지 말지니 [4] 그의 호흡이 끊어지면 흙으로 돌아가서 그 날에 그의 생각이 소멸하리로다 사람을 의지하지 말라는 겁니다. 사람의지하면 망한다는 겁니다. 많은 사람들이 사람 의지했다가 사람 믿었다가 배신당하고 상처를 입고 괴로워합니다. 사람을 의지하는 사람은 결국 의지했던 사람과 함께 자기 자신도 무너지는 것입니다. 그러니 여러분도 사람을 의지하지 마시고 하나님만 의지하시기 바랍니다. 아멘
1. 시편 146편을 왜 ‘할렐루야 시편’이라고 부릅니까?
오늘도 오직 주님만 바라봄으로 믿음으로 승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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