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24(수) 갈라디아교회에 침투한 거짓교사(이단)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담임목사 작성일21-11-21 09:17 조회617회 댓글0건첨부파일
-
video1588127501.mp4 (21.7M) 0회 다운로드 DATE : 2021-11-23 11:51:01
관련링크
본문
갈라디아 교회에 침투한 거짓 교사(이단)들
찬송가 209장
오늘 내게 주신 말씀 갈라디아서 6: 1-10(신약 309쪽)
『[1] 형제들아 사람이 만일 무슨 범죄한 일이 드러나거든 신령한 너희는 온유한 심령으로 그러한 자를 바로잡고 너 자신을 살펴보아 너도 시험을 받을까 두려워하라 [2] 너희가 짐을 서로 지라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라 [3] 만일 누가 아무 것도 되지 못하고 된 줄로 생각하면 스스로 속임이라 [4] 각각 자기의 일을 살피라 그리하면 자랑할 것이 자기에게는 있어도 남에게는 있지 아니하리니 [5] 각각 자기의 짐을 질 것이라 [6] 가르침을 받는 자는 말씀을 가르치는 자와 모든 좋은 것을 함께 하라 [7]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업신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8]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질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9]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10] 그러므로 우리는 기회 있는 대로 모든 이에게 착한 일을 하되 더욱 믿음의 가정들에게 할지니라』 |
갈라디아교회는 바울 사도가 안디옥교회에서 선교사로 파송받은 1차 선교여행 당시 그러니까 선교사로 활동하던 초기에 전도해서 세운 교회입니다. 그러니 바울 사도가 얼마나 애착이 가는 교회이겠습니까? 또 갈라디아교회는 바울 사도를 정말 사랑하는 교회이기도 했습니다. 갈라디아서 4장 15절에 『너희의 복이 지금 어디 있느냐 내가 너희에게 증거하노니 너희가 할 수만 있었더면 너희의 눈이라도 빼어 나를 주었으리라』그러니까 자신들의 눈이라도 빼서 바울 사도에게 줄 수 있을 만큼 그렇게 바울 사도를 사랑했던 교인들입니다.
이런 갈라디아 교회 안에 거짓 교사들이 침투해 들어왔습니다. 이들은 유대 율법주의자들이었습니다. 이들은 갈라디아 교회 성도들에게 예수만 믿어서는 결코 천국에 갈 수 없다며 율법대로 할례도 받아야 하고 또 율법을 지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갈라디아교회는 이 거짓 교사들로 인해 교회가 아주 뿌리 채 흔들리고 있었습니다. 많은 성도들이 이 거짓 교사들에게 넘어가 예수님을 버리고 이들을 따르기 시작했습니다. 갈라디아 교회는 이제 둘로 나뉘었습니다. 한쪽은 바울 사도가 전한 예수믿고 구원받는 은혜의 복음을 지키려고 합니다. 다른 한쪽은 거짓 교사들에게 넘어가 복음을 버리고 율법주의자가 되었습니다.
거짓 교사들과 이 이단에 빠진 갈라디아 교회 교인들은 율법에 아주 열심을 냈습니다. 할례를 받았습니다. 일주일에 두 번 금식을 합니다. 안식일을 지킵니다. 구약의 절기들도 다 지킵니다. 음식도 율법에서 먹지 말라하는 음식은 먹지 않습니다. 성경공부도 얼마나 열심인지 모릅니다. 그러면서 이들은 자신들과 함께 하지 않는 교인들을 비웃습니다. 자신들을 스스로 대단하게 생각했습니다. 자기 스스로 생각해도 자신이 대단한 겁니다. 일주일에 두 번이나 금식하지요. 음식 다 가리지요, 안식일 철저히 지키지요, 절기 지키지요. 정말 내가 나를 생각해도 대단한 겁니다. 그러면서 다른 성도들을 보니까 그들이 하고 있는 신앙생활이 우습게만 여겨지는 겁니다.
하지만 바울 사도는 이들을 무섭게 책망하십니다. [3] 만일 누가 아무 것도 되지 못하고 된 줄로 생각하면 스스로 속임이라 그러니까 거짓 교사들과 이들을 따르는 무리들이 자기 스스로 된 줄로 생각하지만 사실은 아무 것도 되지 못한 자라는 겁니다. 더욱이 이들은 자기 스스로도 속고 있는 자들이라는 겁니다. 누가 이들을 속이는 것입니까? 사탄입니다. 사탄은 원래가 속이는 자입니다. 이단은 자기 스스로도 속고 있기에 자신이 옳은 줄로 압니다. 사탄이 이들을 속이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도 승리하시기 바랍니다.
1. 가르침을 받는 자는 자기를 가르치는 자와 어떻게 하라 하십니까?(6절)
오늘도 오직 주님만 바라봄으로 믿음으로 승리하시길 바랍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