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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1(주일) 교회 일꾼의 자격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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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담임목사 작성일21-11-11 11:43 조회58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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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일꾼의 자격

찬송가 347

오늘 내게 주신 말씀 디모데전서 3: 1-13(신약 339)

[1] 미쁘다 이 말이여, 곧 사람이 감독의 직분을 얻으려 함은 선한 일을 사모하는 것이라 함이로다 [2] 그러므로 감독은 책망할 것이 없으며 한 아내의 남편이 되며 절제하며 신중하며 단정하며 나그네를 대접하며 가르치기를 잘하며 [3] 술을 즐기지 아니하며 구타하지 아니하며 오직 관용하며 다투지 아니하며 돈을 사랑하지 아니하며 [4] 자기 집을 잘 다스려 자녀들로 모든 공손함으로 복종하게 하는 자라야 할지며 [5] (사람이 자기 집을 다스릴 줄 알지 못하면 어찌 하나님의 교회를 돌보리요) [6] 새로 입교한 자도 말지니 교만하여져서 마귀를 정죄하는 그 정죄에 빠질까 함이요 [7] 또한 외인에게서도 선한 증거를 얻은 자라야 할지니 비방과 마귀의 올무에 빠질까 염려하라 [8] 이와 같이 집사들도 정중하고 일구이언을 하지 아니하고 술에 인박히지 아니하고 더러운 이를 탐하지 아니하고 [9] 깨끗한 양심에 믿음의 비밀을 가진 자라야 할지니 [10] 이에 이 사람들을 먼저 시험하여 보고 그 후에 책망할 것이 없으면 집사의 직분을 맡게 할 것이요 [11] 여자들도 이와 같이 정숙하고 모함하지 아니하며 절제하며 모든 일에 충성된 자라야 할지니라 [12] 집사들은 한 아내의 남편이 되어 자녀와 자기 집을 잘 다스리는 자일지니 [13] 집사의 직분을 잘한 자들은 아름다운 지위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에 큰 담력을 얻느니라

 

 한국교회 초기에 이리지방에 사리교회라고 있었습니다. 이 교회 회계 집사님이 어느 날 교회에 와보니까 교회 천정이 비가 샙니다. 그래서 수리를 했지만 교회 건물이 워낙 낡은지라 비를 막을 길이 없습니다. 그래서 당신네 집에 가서 얼마 안되는 논을 팔아서 건축헌금을 했습니다. 여기에 교인들도 감동을 받아 헌금을 했습니다. 하지만 어려운 때이고 시골교회인지라 모아진 헌금으로 건축을 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전주예수병원에 한 남자가 찾아와 원장님을 꼭 뵙고 싶다는 겁니다. 이때 원장님은 미국 선교사이셨는데, 원장님을 만난 이 남자가 신문을 내밀며 예수병원에서 눈을 산다고 하는데 자기 한쪽 눈을 팔고 싶다는 겁니다. 원장님이 아니 왜 당신 눈을 팔려고 하십니까?” 하고 물으니 이분이 자초지종을 설명을 합니다. 당신이 사리교회 회계집사인데 교회가 비가 새서 새로 건축하고 싶은데 아무리 헌금을 모아도 턱없이 부족해 눈을 팔아서 건축을 하고 싶다는 겁니다. 여기에 감동을 받은 이 원장님이 미국 선교본부에 편지로 이 사연을 소개했고 미국 선교부에서 감동을 받아 사리교회를 건축해 주었습니다.

 

제가 신안교회 부목사로 있을 때 박준근 장로라는 분이 계셨습니다. 전남대학교 교수이셨는데 정말 선교에 열정이 있는 분이셨습니다. 특히 캄보디아 선교에 열심을 내셨습니다. 한번은 캄보디아 선교지 방문을 하셨는데 돌다리교회를 방문했을 때입니다. 돌다리교회를 가려고 하는데 우기철이라 비가 많이 와서 마을 이편에서 교회가 있는 저편으로 건너갈 수가 없는 겁니다. 평소에는 강 이편과 저편을 이어주는 돌다리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교회 이름을 돌다리교회라 했습니다. 그런데 비가 많이 오면 돌다리가 물에 잠겨 마을 이쪽에서 저쪽으로 오고 갈 수가 없는 겁니다. 이 모습을 보고 돌아온 박장로님은 당신 아파트를 파시고 전세로 이사를 하신 후 나머지를 캄보디아로 보내 다리를 건축했습니다. 아주 멋진 다리가 그렇게 완공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신안교회 청년들이 헌금을 모아 돌다리교회를 새롭게 건축을 한 후 교회 이름을 사랑의 교회로 바꾸었습니다. 사리교회 회계집사님 같은 분, 신안교회 장로님 같은 분을 이번에 직분자로 세울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합시다. 아멘

 

1. 직분을 잘 감당한 사람에게 주어지는 상은 무엇입니까?(13)

 

오늘도 오직 주님만 바라봄으로 믿음으로 승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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