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18(목) 교회 일꾼의 자격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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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담임목사 작성일21-11-11 11:39 조회473회 댓글0건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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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일꾼의 자격③
찬송가 425장
오늘 내게 주신 말씀 디모데전서 3: 1-13(신약 339쪽)
『[1] 미쁘다 이 말이여, 곧 사람이 감독의 직분을 얻으려 함은 선한 일을 사모하는 것이라 함이로다 [2] 그러므로 감독은 책망할 것이 없으며 한 아내의 남편이 되며 절제하며 신중하며 단정하며 나그네를 대접하며 가르치기를 잘하며 [3] 술을 즐기지 아니하며 구타하지 아니하며 오직 관용하며 다투지 아니하며 돈을 사랑하지 아니하며 [4] 자기 집을 잘 다스려 자녀들로 모든 공손함으로 복종하게 하는 자라야 할지며 [5] (사람이 자기 집을 다스릴 줄 알지 못하면 어찌 하나님의 교회를 돌보리요) [6] 새로 입교한 자도 말지니 교만하여져서 마귀를 정죄하는 그 정죄에 빠질까 함이요 [7] 또한 외인에게서도 선한 증거를 얻은 자라야 할지니 비방과 마귀의 올무에 빠질까 염려하라 [8] 이와 같이 집사들도 정중하고 일구이언을 하지 아니하고 술에 인박히지 아니하고 더러운 이를 탐하지 아니하고 [9] 깨끗한 양심에 믿음의 비밀을 가진 자라야 할지니 [10] 이에 이 사람들을 먼저 시험하여 보고 그 후에 책망할 것이 없으면 집사의 직분을 맡게 할 것이요 [11] 여자들도 이와 같이 정숙하고 모함하지 아니하며 절제하며 모든 일에 충성된 자라야 할지니라 [12] 집사들은 한 아내의 남편이 되어 자녀와 자기 집을 잘 다스리는 자일지니 [13] 집사의 직분을 잘한 자들은 아름다운 지위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에 큰 담력을 얻느니라』 |
[8] 이와 같이 집사들도 정중하고 일구이언을 하지 아니하고 술에 인박히지 아니하고 더러운 이를 탐하지 아니하고 집사의 자격 중 더러운 이를 탐하지 아니하고가 있습니다. 가룟유다는 더러운 이익을 탐하다 예수님을 배반했습니다.
전북 부안에 있는 모 교회 장로님은 건축을 하시는 분이랍니다. 이분이 교회 성전건축을 하실 때 교인 몇을 데리고 일을 하셨습니다. 교회가 부흥해 또 성전을 건축하게 되는데 새로운 목사님이 부임해 오셨습니다. 그런데 새로운 목사님이 교회건축 문제를 놓고 공개입찰을 하자는 것입니다. 이 장로님이 자신이 건축을 맡아 돈을 좀 벌어봐야 하겠는데 공개입찰하면 그리 안되겠거든요. 그래서 그동안 자신과 함께 일해왔던 교인들과 함께 당을 지어 목사님을 교회에서 몰아내자 그러고 나섰습니다. 결국 교회가 두 동강 나고 말았습니다. 그러니 더러운 이익을 탐하는 사람을 직분자로 세우면 안되는 것입니다. 더러운 이익을 탐하지 않고 깨끗한 양심을 가진 분을 직분자로 선택하라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몇 년 전 뉴스에 방위사업 비리에 관한 보도가 있었습니다. 일광공영이라는 회사의 회장이 무기를 구매하는 과정에서 약 500억을 꿀꺽한 겁니다. 이분이 장로라는데 놀랬습니다. 그런데 더 놀라운 것은 이 사람이 자신이 다니는 교회를 자기의 검은 돈을 세탁하는데 이용했다는 겁니다. 교회에다 헌금한 것처럼 해서 자기 주머니로 가져간 겁니다. 그런데 이번만 그런 것이 아니고 2004년도에도 비슷한 범죄를 저질러 감옥에 다녀온 적이 있습니다. 그때도 역시 교회를 자기 돈 세탁하는데 이용했습니다. 그러니까 2004년도에도 교회 이용해 돈 세탁하고 감옥에 갔다 왔는데 장로직 제명을 안한 겁니다. 계속 이 교회 장로로 있는 겁니다. 그리고 이번에도 또 똑같은 범죄를 저질렀습니다. 또 자기의 검은 돈을 세탁하는데 교회를 이용했습니다. 정말 이건 장로도 아니고 신앙인도 아니라 봐야 합니다. 그런데도 교회가 한번 장로로 세워 놓으면 제명시키기가 어려운 겁니다. 그래서 이런 사람이 장로로 계속 있게 되는 겁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일꾼을 세울 때 잘 세워야 합니다.
1. 9절에 믿음의 비밀이란 무엇일까요?
오늘도 오직 주님만 바라봄으로 믿음으로 승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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