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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7(수) 교회 일꾼의 자격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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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담임목사 작성일21-11-11 11:37 조회64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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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일꾼의 자격

찬송가 430

오늘 내게 주신 말씀 디모데전서 3: 1-13(신약 339)

[1] 미쁘다 이 말이여, 곧 사람이 감독의 직분을 얻으려 함은 선한 일을 사모하는 것이라 함이로다 [2] 그러므로 감독은 책망할 것이 없으며 한 아내의 남편이 되며 절제하며 신중하며 단정하며 나그네를 대접하며 가르치기를 잘하며 [3] 술을 즐기지 아니하며 구타하지 아니하며 오직 관용하며 다투지 아니하며 돈을 사랑하지 아니하며 [4] 자기 집을 잘 다스려 자녀들로 모든 공손함으로 복종하게 하는 자라야 할지며 [5] (사람이 자기 집을 다스릴 줄 알지 못하면 어찌 하나님의 교회를 돌보리요) [6] 새로 입교한 자도 말지니 교만하여져서 마귀를 정죄하는 그 정죄에 빠질까 함이요 [7] 또한 외인에게서도 선한 증거를 얻은 자라야 할지니 비방과 마귀의 올무에 빠질까 염려하라 [8] 이와 같이 집사들도 정중하고 일구이언을 하지 아니하고 술에 인박히지 아니하고 더러운 이를 탐하지 아니하고 [9] 깨끗한 양심에 믿음의 비밀을 가진 자라야 할지니 [10] 이에 이 사람들을 먼저 시험하여 보고 그 후에 책망할 것이 없으면 집사의 직분을 맡게 할 것이요 [11] 여자들도 이와 같이 정숙하고 모함하지 아니하며 절제하며 모든 일에 충성된 자라야 할지니라 [12] 집사들은 한 아내의 남편이 되어 자녀와 자기 집을 잘 다스리는 자일지니 [13] 집사의 직분을 잘한 자들은 아름다운 지위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에 큰 담력을 얻느니라

 

 3절을 보시면 감독의 자격으로 [3] 술을 즐기지 아니하며 라고 했습니다. 우리교회 장로님들은 그렇지 않지만 장로님들 가운데 술 한두잔 가볍게 생각하고 하시는 분들 있습니다. 이분들은 장로 세울 때 분명히 술 마시면 안된다는 가르침을 받았을 겁니다. 그때는 술 마시면 안된다 스스로 다짐했을 겁니다. 하지만 되고 나니 마음이 변한 겁니다. 성경은 분명히 말씀합니다. [3] 술을 즐기지 아니하며 어떤 분은 술을 즐기지 아니하며 그랬지 술마시지 말라 한 것이 아니지 않느냐? 반문합니다. 하지만 정작 그렇게 말하는 본인도 술을 마시지 않는 것이 옳다는 사실을 알고 있을 것입니다. 성서학자 벵겔은 술은 마시면 인박히게 마련이라고 했습니다. 그럼으로 술에 인박히지 아니하고 이 말씀은 술을 마시지 말라는 말씀입니다. 구약성경에 보시면 경건한 사람은 술을 마시지 아니했습니다. 담배도 마찬가지입니다.

 

오래전에 경상도 어느 시골 교회에 장로님 한분이 계셨습니다. 다른 것은 다 잘하시는데 이분 만의 고민이 있습니다. 담배를 끊질 못하는 것입니다. 아무리 끊으려 해도 그것이 마음대로 안됩니다. 목사님 몰래, 교인들 몰래, 자식들 몰래, 아내 몰래, 담배를 피는 데 주로 시골 화장실에 앉아서 핍니다. 시골화장실이 어떻게 생겼습니까? 좌변기가 있는 것이 아니라 푸세식 화장실입니다.

 

부인 권사님이 더운 여름날 화장실에 구더기가 하도 많으니까 거기다가 석유를 한번씩 뿌려줍니다. 그런데 그날따라 석유가 없어서 휘발유를 한통 뿌린 겁니다. 이걸 모르고 장로님이 그날도 몰래 화장실에 숨어 몰래 담배를 피고 담배꽁초를 밑으로 딱 떨어뜨린 순간 불길이 확 솟았습니다. 어떻게 되었을지 상상이 가시죠? 그렇게 하나님께서 담배를 끊게 하시더랍니다. 일꾼으로 세움받길 원하시 분 중 이런 분이 계신다면 지금 끊을 것 끊으십시오.

 

1. 감독의 자격 중 자기 집을 잘 다스려야 한다 합니다. 무엇때문입니까?(5)

 

오늘도 오직 주님만 바라봄으로 믿음으로 승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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