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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2(금) 바나바와 같은 일꾼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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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담임목사 작성일21-11-10 20:42 조회68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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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바와 같은 일꾼

찬송가 461

오늘 내게 주신 말씀 사도행전 11: 19-26(신약 206)

[19] 그 때에 스데반의 일로 일어난 환난으로 말미암아 흩어진 자들이 베니게와 구브로와 안디옥까지 이르러 유대인에게만 말씀을 전하는데 [20] 그 중에 구브로와 구레네 몇 사람이 안디옥에 이르러 헬라인에게도 말하여 주 예수를 전파하니 [21] 주의 손이 그들과 함께 하시매 수많은 사람들이 믿고 주께 돌아오더라 [22] 예루살렘 교회가 이 사람들의 소문을 듣고 바나바를 안디옥까지 보내니 [23] 그가 이르러 하나님의 은혜를 보고 기뻐하여 모든 사람에게 굳건한 마음으로 주와 함께 머물러 있으라 권하니 [24] 바나바는 착한 사람이요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사람이라 이에 큰 무리가 주께 더하여지더라 [25] 바나바가 사울을 찾으러 다소에 가서 [26] 만나매 안디옥에 데리고 와서 둘이 교회에 일 년간 모여 있어 큰 무리를 가르쳤고 제자들이 안디옥에서 비로소 그리스도인이라 일컬음을 받게 되었더라

 

 바나바가 온 이후로 안디옥 교회는 더욱 그 성장의 열기가 거세졌습니다. 바나바로 인해서 수많은 사람이 예수님 품으로 돌아왔습니다. 24절에 [24] 바나바는 착한 사람이요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사람이라 이에 큰 무리가 주께 더하여지더라 했습니다. 적은 무리만 더해져도 기쁠텐데 큰 무리가 예수님을 믿고 교회에 나왔습니다. 여러분을 통해 운암신안교회에 큰 무리가 더해지기 바랍니다.

 

교회의 급성장으로 인해 바나바는 이제 더 이상 혼자 안디옥 교회를 감당할 수 없음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좋은 일꾼을 구하던 차에 다소에 머물고 있는 사울을 찾아가 안디옥교회로 데리고 왔습니다. 바나바가 사울을 데리고 왔는데 여러분 아시다시피 사울이 얼마나 똑똑한 사람입니까? 학식이나 모든 면에서 바나바보다 월등하게 뛰어납니다. 바나바는 자신보다 더 뛰어난 부목사를 두게 된 것입니다. 그동안 바나바를 향해 쏠렸던 성도들의 관심이 사울에게로 모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안디옥 교회에서 바나바의 영향력은 줄어지고 사울의 영향력이 자꾸만 커갑니다.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사울의 영향력이 커갑니다. 이쯤되면 이 똑똑하고 잘난 부목사를 시기할 만도 한데 바나바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시기하지 않습니다. 질투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사울이 교회에서 크게 되는 것을 기뻐했습니다. 사울이 높아지는 것을 기뻐했습니다. 바나바는 정말 마음이 넓은 사람입니다. 큰 인물이었습니다. 무엇이든 포용할 수 있는 넓은 가슴의 소유자였습니다.

 

사막이 죽음의 상징인 것은 자기와 다른 것은 결코 받아들이려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자신과 같은 모래 이외의 것은 모두 다 거부해 버립니다. 반면에 옥토는 그렇지 않습니다. 자기와 달라도 다 받아줍니다. 품어줄 뿐 아니라 자기 생명까지도 나누어줍니다. 그래서 옥토에서는 참으로 풍성한 열매들이 맺힐 수 있는 것입니다. 사막이 되지 마시고 옥토가 되시기 바랍니다. 좁은 마음을 버리고 넓은 마음을 소유하시기 바랍니다.

 

바나바는 옥토와 같은 사람입니다. 다 품어주었을 뿐 아니라 자신의 것까지도 아낌없이 내주었습니다. 그 결과 안디옥교회에는 더욱 큰 부흥이 일어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우리 운암신안교회에 이런 바나바와 같은 일꾼을 세우길 원합니다. 이 시간 운암신안교회에 바나바와 같은 사람이 누굴까 생각해 보시고 그분을 일꾼으로 세우면 운암신안교회도 안디옥교회처럼 크게 부흥하는 역사가 일어날 줄로 믿습니다. 아멘

 

1. 성경은 바나바를 어떤 사람이라 말씀하고 있습니까?(24)

 

2. 바나바로 인해 안디옥교회에 어떤 일이 일어났습니까?(24)

 

오늘도 오직 주님만 바라봄으로 믿음으로 승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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