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26(화) 네가 믿음 대로 될지어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담임목사 작성일21-10-24 13:12 조회585회 댓글0건첨부파일
-
화.mp4 (25.3M) 0회 다운로드 DATE : 2021-10-24 13:57:59
관련링크
본문
네가 믿은 대로 될지어다
찬송가 588장
오늘 내게 주신 말씀 누가복음 17: 11-19(신약 124쪽)
『[11]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가실 때에 사마리아와 갈릴리 사이로 지나가시다가 [12] 한 마을에 들어가시니 나병환자 열 명이 예수를 만나 멀리 서서 [13] 소리를 높여 이르되 예수 선생님이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거늘 [14] 보시고 이르시되 가서 제사장들에게 너희 몸을 보이라 하셨더니 그들이 가다가 깨끗함을 받은지라 [15] 그 중의 한 사람이 자기가 나은 것을 보고 큰 소리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돌아와 [16] 예수의 발 아래에 엎드리어 감사하니 그는 사마리아 사람이라 [17]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열 사람이 다 깨끗함을 받지 아니하였느냐 그 아홉은 어디 있느냐 [18] 이 이방인 외에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러 돌아온 자가 없느냐 하시고 [19] 그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하시더라』 |
열명의 나병환자들은 축복받은 사람들입니다. 그들의 축복은 예수님을 만남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이들은 나병환자였기 때문에 예수님 가까이 올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멀리 서서 외쳤습니다. [13] 소리를 높여 이르되 예수 선생님이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거늘 여기서 선생님은 헬라어 ‘에피스타타’입니다. ‘스승’이란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질병을 치유하시는 분’이란 뜻도 들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 나병환자들은 예수님을 ‘나의 나병도 치료하실 수 있는 분’이라고 생각한 겁니다. 그래서 예수 선생이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라고 간청을 한 겁니다. 불쌍히 여겨 어떻게 해달라는 말입니까? 고쳐달라는 겁니다.
예수님께서 이 사람들을 보시고 말씀하셨습니다. [14] 가서 제사장들에게 너희 몸을 보이라 당시 나병이 나았는지 안 나았는지? 유무를 제사장이 판단했습니다. “가서 제사장들에게 너희 몸을 보이라” 하신 것은 “너희가 낳았다” 이런 뜻입니다. 나병환자들이 어떻게 합니까? 예수님 말씀에 순종했습니다. 갔습니다. 제사장에게 보이기 위해 간 것입니다. 그냥 간 것이 아닙니다. 낳을 줄 믿고 간 겁니다. 지금은 낳지 않았지만 가는 중에 아니 제사장에게 보이기 전에 분명히 낳을 것이다 믿고 간 것입니다. 믿고 순종한 겁니다. 그랬더니 어떻게 되었습니까? [14] 보시고 이르시되 가서 제사장들에게 너희 몸을 보이라 하셨더니 그들이 가다가 깨끗함을 받은지라 깨끗해진 것을 보고 제사장에게 확인하러 간 것이 아닙니다. 가다가 깨끗함을 받았습니다. 지금 내 눈에는 나병이 그대로 있습니다. 하지만 이들은 예수님께서 고쳐주셨다 믿었습니다. 믿은 대로 되는 겁니다. 예수님께서 백부장에게“네 믿은 대로 될지어다(마 8: 13)” 하셨습니다. 나병환자들의 이 믿음이 이들을 나병에서 고쳐주었습니다.
이 나병환자들은 예수님을 만나기 전 예수님을 알고 있었습니다. 예수님에 대해 누군가에게 들은 겁니다. (롬 10:17)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에 대해 들었습니다. 그리고 믿은 겁니다. 예수님이 어떤 분인지 알고 있었던 겁니다. 그렇지 않고서야 어떻게 ‘나병이 낳았다’ 믿고 제사장에게 가겠습니까? 이 나병환자들은 예수님이 죽은 자도 살리시는 능력있는 분임을 알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가서 제사장에게 너희 몸을 보이라 하셨을 때 순종한 겁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알아야 순종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만큼 순종하는 것입니다. 믿고 순종할 때 기적이 일어나는 줄로 믿습니다. 아멘
1. 병을 고쳐달라는 열명의 환자들에게 주님은 뭐라 말씀하셨습니까?(14절)
오늘도 오직 주님만 바라봄으로 믿음으로 승리하시길 바랍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