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말씀묵상 > 말씀묵상
말씀묵상
말씀묵상

2021-10-22(금) 땅끝, 서바나로 가는 길2

페이지 정보

작성자 담임목사 작성일21-10-10 09:53 조회645회 댓글0건

첨부파일

본문

땅끝, 서바나로 가는 길

찬송가 252

오늘 내게 주신 말씀 사도행전 21 : 7-14(신약 224)

[7] 두로를 떠나 항해를 다 마치고 돌레마이에 이르러 형제들에게 안부를 묻고 그들과 함께 하루를 있다가 [8] 이튿날 떠나 가이사랴에 이르러 일곱 집사 중 하나인 전도자 빌립의 집에 들어가서 머무르니라 [9] 그에게 딸 넷이 있으니 처녀로 예언하는 자라 [10] 여러 날 머물러 있더니 아가보라 하는 한 선지자가 유대로부터 내려와 [11] 우리에게 와서 바울의 띠를 가져다가 자기 수족을 잡아매고 말하기를 성령이 말씀하시되 예루살렘에서 유대인들이 이같이 이 띠 임자를 결박하여 이방인의 손에 넘겨 주리라 하거늘 [12] 우리가 그 말을 듣고 그 곳 사람들과 더불어 바울에게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지 말라 권하니 [13] 바울이 대답하되 여러분이 어찌하여 울어 내 마음을 상하게 하느냐 나는 주 예수의 이름을 위하여 결박 당할 뿐 아니라 예루살렘에서 죽을 것도 각오하였노라 하니 [14] 그가 권함을 받지 아니하므로 우리가 주의 뜻대로 이루어지이다 하고 그쳤노라

 

 사도행전 15장 예루살렘 공의회에서 오직 예수님만 믿으면 구원받는다는 진리가 확보되었습니다. 이방인들에게 율법의 무거운 짐을 지우지 말자고 결의했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교회 안에 숨어있는 사탄의 세력들 즉 율법주의자들은 점점 예루살렘 교회에서 그 세력을 확대해 나갔습니다. 성경은 이들을 거짓 선지자라고 말씀합니다. 이 거짓 선지자들은 율법을 고수하며 예수님 믿기를 거부하는 유대인들과도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 사람들은 바울을 율법의 대적자로 여겼습니다. 이방인들에게 믿음으로만 구원받는다” “할례는 필요 없다말하는 바울을 여러 차례 죽이려고 했습니다. 한데 안타까운 것은 바울을 통하여 예수님을 믿게 된 이방인들도 이 율법주의자들과 만나면 그들 편에 서고 마는 것입니다. 그 까닭은 이들이 예수님께서 세우신 사도들의 교회, 예루살렘 교회에서 왔다는 이유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므로 바울은 싫든지 좋든지 예루살렘 교회와의 관계를 잘가져야 했습니다. 특히 로마와 서바나에 가서 복음을 전하려면 더욱 그러했습니다. 그곳에 가서 복음을 전하려면 예루살렘 교회 소속이라는 직함이 필요했습니다.

 

바울은 예루살렘 교회와의 관계 회복을 위해 수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그중 가장 두드러진 것이 예루살렘 교회가 기근으로 어려움을 당하고 있을 때 구제금을 모금하여 돕는 일이었습니다. 이방인 교회들이 예루살렘 교회의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돕고 나서면 설령 마음이 서로 조금 상해있다 할지라도 관계가 회복되지 않겠냐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이제 모금된 구제금을 가지고 예루살렘으로 갑니다. 로마서 1531절에 바울은 예루살렘 교회가 자신이 전하는 구제금을 잘 받을 수 있도록 기도해 달라고 로마교회 성도들에게 부탁하고 있습니다. 예루살렘 교회가 바울과 이방인 교회의 도움을 거절할 만큼 서로의 관계가 악화되어 있었던 것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바울은 예루살렘에 환란과 결박이 기다리고 있다는 성령님의 음성을 들었습니다. 하지만 바울은 가야 했습니다. 환란이 기다리고 있어도 가야 했습니다. 가는 것이 하나님의 뜻임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 길이 사명자의 길임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죽음이 눈앞에 기다리고 있어도 가야했습니다. 예수님을 위해서라면 기쁨으로 죽을 수 있었습니다. (1: 21)에서 바울은 고백합니다. 이는 내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니 죽는 것도 유익함이니라우리에게도 바울 사도의 이 믿음이 있길 원합니다. 아멘

 

1. 빌립의 네 딸을 성경은 어떻게 소개하고 있습니까?(9)

 

 

2. 유대에서 내려와 바울을 향해 예언한 사람은 누구입니까?(10)

 

오늘도 오직 주님만 바라봄으로 믿음으로 승리하시길 바랍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로 보내기
  • 텀블러로 보내기
  • 핀터레스트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말씀묵상 목록

게시물 검색
말씀묵상
State
  • 현재 접속자 4 명
  • 오늘 방문자 241 명
  • 어제 방문자 900 명
  • 최대 방문자 3,900 명
  • 전체 방문자 915,433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