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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2(화) 너희 담대함을 버리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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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담임목사 작성일21-10-10 09:33 조회47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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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 담대함을 버리지 말라

찬송가 357

오늘 내게 주신 말씀 히브리서 10: 32-39(신약 364)

[32] 전날에 너희가 빛을 받은 후에 고난의 큰 싸움을 견디어 낸 것을 생각하라 [33] 혹은 비방과 환난으로써 사람에게 구경거리가 되고 혹은 이런 형편에 있는 자들과 사귀는 자가 되었으니 [34] 너희가 갇힌 자를 동정하고 너희 소유를 빼앗기는 것도 기쁘게 당한 것은 더 낫고 영구한 소유가 있는 줄 앎이라 [35] 그러므로 너희 담대함을 버리지 말라 이것이 큰 상을 얻게 하느니라 [36] 너희에게 인내가 필요함은 너희가 하나님의 뜻을 행한 후에 약속하신 것을 받기 위함이라 [37] 잠시 잠깐 후면 오실 이가 오시리니 지체하지 아니하시리라 [38] 나의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또한 뒤로 물러가면 내 마음이 그를 기뻐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39] 우리는 뒤로 물러가 멸망할 자가 아니요 오직 영혼을 구원함에 이르는 믿음을 가진 자니라

 

 춘향전에서 변사또에게 수청을 들지 않은 춘향이가 감옥에 갇혀 죽을 날만 기다리는데 이몽룡이는 거지가 되어 돌아옵니다. 변사또가 자신의 생일을 앞두고 큰 잔치를 베풀었는데 이곳에 거지 이몽룡이가 들어가 당당하게 밥 한술 얻어먹자고 합니다. 이때 이몽룡이의 모습이 어떻습니까? 당당합니다. 거지인데도 불구하고 정말 당당합니다. 조금도 부끄러운 기색이 없습니다. 사람들이 아무리 자기를 비웃고 조롱해도 조금도 부끄러워하지 않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사실은 거지가 아니라 암행어사이기 때문입니다. 만약 이몽룡이가 정말 거지였다면 어떻게 그 자리에 올 수 있겠습니까? 진짜 신분은 암행어사이기 때문에 아무리 남들이 거지 취급을 하고 비웃고 조롱해도 조금도 부끄럽지가 않았던 것입니다.

 

초대교회 성도들도 그랬습니다. 아무리 남들이 비웃고 조롱해도 자신들이 하나님의 자녀임을 확실히 알았기 때문에 조금도 부끄러워하지 않았습니다. 아니 오히려 기뻐하고 자랑했습니다. “나는 하나님 자녀고 하나님의 것이 다 내 것인데 뭐가 부러운가?” 이랬습니다. 자신이 하나님의 자녀라는 확신이 서면 설수록 그만큼 당당하게 세상에서 살 수 있습니다.

 

35절에 [35] 그러므로 너희 담대함을 버리지 말라 이것이 큰 상을 얻게 하느니라고 했습니다. 담대함은 믿음입니다. 현대어 성경은 담대함을 주님을 믿고 의지하는 마음라고 번역했습니다. 믿음이 있어야 담대합니다. 주님을 믿고 의지하는 마음이 있어야 담대할 수 있습니다.

 

다윗이 골리앗 앞에서 얼마나 담대했습니까? 이스라엘 모든 용사들은 다 두려워 떠는데 어린 소년 다윗은 담대했습니다. 믿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내 뒤를 봐주신다. 하나님께서 나를 도와주신다. 양 칠 때 곰이 오고 사자가 오면 그때 하나님이 도와주셔서 이겼지 않느냐? 이번에도 도와주신다.” 이런 다윗을 하나님께서는 지켜보고 계셨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적장 골리앗 앞으로 담대하게 나가는 다윗을 보시면서 뭐라 하셨을 것 같습니까? , 이 녀석 대단한데 그래 그렇지 한번 밀어 부쳐봐 그래 내가 도와줄게 얼마나 하나님께서 박수를 치시면서 다윗을 응원하시고 도와주셨겠습니까? 사람이 살다 보면 사자같은 환란, 곰같은 위험한 일 언제든지 만나는 것입니다. 살다 보면 골리앗 같은 적을 만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럴 때 믿음의 담대함을 잃지 마십시오. 아멘

 

1. 초대교회 성도들은 어떻게 고난을 이겨낼 수 있었습니까?(34)

 

2. 담대함을 잃지 않은 결과 어떻게 됩니까?(35)

 

오늘도 오직 주님만 바라봄으로 믿음으로 승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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