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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8(화) 현숙한 여인과 베들레헴 유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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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담임목사 작성일21-09-26 10:19 조회54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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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숙한 여인과 베들레헴 유력자

찬송가 183

오늘 내게 주신 말씀 룻기 3: 6-13(구약 405)

[6] 그가 타작 마당으로 내려가서 시어머니의 명령대로 다 하니라 [7] 보아스가 먹고 마시고 마음이 즐거워 가서 곡식 단 더미의 끝에 눕는지라 룻이 가만히 가서 그의 발치 이불을 들고 거기 누웠더라 [8] 밤중에 그가 놀라 몸을 돌이켜 본즉 한 여인이 자기 발치에 누워 있는지라 [9] 이르되 네가 누구냐 하니 대답하되 나는 당신의 여종 룻이오니 당신의 옷자락을 펴 당신의 여종을 덮으소서 이는 당신이 기업을 무를 자가 됨이니이다 하니 [10] 그가 이르되 내 딸아 여호와께서 네게 복 주시기를 원하노라 네가 가난하건 부하건 젊은 자를 따르지 아니하였으니 네가 베푼 인애가 처음보다 나중이 더하도다 [11] 그리고 이제 내 딸아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네 말대로 네게 다 행하리라 네가 현숙한 여자인 줄을 나의 성읍 백성이 다 아느니라 [12] 참으로 나는 기업을 무를 자이나 기업 무를 자로서 나보다 더 가까운 사람이 있으니 [13] 이 밤에 여기서 머무르라 아침에 그가 기업 무를 자의 책임을 네게 이행하려 하면 좋으니 그가 그 기업 무를 자의 책임을 행할 것이니라 만일 그가 기업 무를 자의 책임을 네게 이행하기를 기뻐하지 아니하면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가 기업 무를 자의 책임을 네게 이행하리라 아침까지 누워 있을지니라 하는지라

 

 룻기를 읽어보면 룻과 보아스의 관계 속에서 보아스가 룻을 부르는 호칭이 조금씩 변화하고 있음을 알 수가 있습니다. 보아스가 룻을 처음 보았을 때 룻기 25절을 읽어보면 (2: 5) 보아스가 베는 자들을 거느린 사환에게 이르되 이는 누구의 소녀냐 하니이때 보아스는 룻을 소녀라고 합니다. 그러다 룻기 28절에 가면 보아스가 룻에게 내 딸아라고 부릅니다. (2: 8) 보아스가 룻에게 이르되 내 딸아 들으라 이삭을 주우러 다른 밭으로 가지 말며 여기서 떠나지 말고 나의 소녀들과 함께 있으라오늘 읽은 본문에서도 처음에는 역시 내 딸아 라고 부릅니다. 그러다 11절에 가면 보아스는 자신에게 결혼하자고 청혼해 온 룻을 현숙한 여자라고 말합니다. [11] 그리고 이제 내 딸아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네 말대로 네게 다 행하리라 네가 현숙한 여자인 줄을 나의 성읍 백성이 다 아느니라 이렇게 보아스가 룻을 현숙한 여자라고 부르는 데는 아주 깊은 뜻이 담겨 있습니다.

 

룻은 모압여인입니다. 가난한 과부입니다. 말씀드린 대로 유대인들은 이방인과 가까이 하지를 않습니다. 특히 모압 사람들은 신명기 233절에 의하면 완전히 저주 받은 민족입니다. 영원히 하나님의 백성이 될 수 없다 말씀합니다. (23: 3)암몬 사람과 모압 사람은 여호와의 총회에 들어오지 못하리니 그들에게 속한 자는 십 대뿐 아니라 영원히 여호와의 총회에 들어오지 못하리라이런 모압 여인 룻이 보아스에게 청혼할 때 얼마나 거절당할까 봐 두려워했겠습니까? 그래서 보아스가 룻에게 말합니다. [11] 그리고 이제 내 딸아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네 말대로 네게 다 행하리라 네가 현숙한 여자인 줄을 나의 성읍 백성이 다 아느니라 보아스는 룻을 현숙한 여자로 부름으로 룻이 자신과 당당히 결혼할 자격이 있음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현숙한 여자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에쉐트 하일은 사회적, 종교적으로 가족에게 성실히 책임을 이행한 여인을 높여 부르는 말입니다. 이제 룻은 현숙한 여인으로 베들레헴의 유력자 보아스와 당당하게 결혼할 수 있다는 겁니다.

 

1. 보아스가 룻을 부르는 호칭의 변화를 써보십시오.

 

2. 보아스는 룻을 어떻게 부름으로 자신과 동등한 위치에 올려놓습니까?(11)

 

오늘도 오직 주님만 바라봄으로 믿음으로 승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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