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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2(수) 나오미, 보아스에게서 희망을 꿈꾸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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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담임목사 작성일21-09-19 09:10 조회56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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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미, 보아스에게서 희망을 꿈꾸다

찬송가 347

오늘 내게 주신 말씀 룻기 3: 1-5(구약 405)

[1] 룻의 시어머니 나오미가 그에게 이르되 내 딸아 내가 너를 위하여 안식할 곳을 구하여 너를 복되게 하여야 하지 않겠느냐 [2] 네가 함께 하던 하녀들을 둔 보아스는 우리의 친족이 아니냐 보라 그가 오늘 밤에 타작 마당에서 보리를 까불리라 [3] 그런즉 너는 목욕하고 기름을 바르고 의복을 입고 타작 마당에 내려가서 그 사람이 먹고 마시기를 다 하기까지는 그에게 보이지 말고 [4] 그가 누울 때에 너는 그가 눕는 곳을 알았다가 들어가서 그의 발치 이불을 들고 거기 누우라 그가 네 할 일을 네게 알게 하리라 하니 [5] 룻이 시어머니에게 이르되 어머니의 말씀대로 내가 다 행하리이다 하니라

 

 룻은 보아스가 누군지, 어떻게 보아스의 축복을 받을 수 있는지 몰랐습니다. 하지만 시어머니 나오미는 알았습니다. 시어머니 나오미는 룻에게 너무나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며느리이지만 딸보다 더 소중한 며느리입니다. 그래서 무엇이든 며느리에게 해주고 싶은데 마침 보아스의 축복을 안 겁니다. [1] 룻의 시어머니 나오미가 그에게 이르되 내 딸아 내가 너를 위하여 안식할 곳을 구하여 너를 복되게 하여야 하지 않겠느냐 저는 나오미의 이 말속에서 며느리를 친딸처럼 사랑하는 시어머니의 인자와 인해를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룻에게서 보아스라는 말을 듣는 순간 나오미는 보아스라는 이름에서 희망을 꿈꾸게 됩니다. 시어머니 나오미는 룻을 보아스에게 시집보내기로 결심하고 이 일을 이루기 위해 전력을 다합니다.

 

우리가 룻기를 읽으면서 생각할 것은 룻이 보아스의 축복을 알았다 할지라도 축복을 받는 데까지 꽤 오랜 시간이 걸린다는 겁니다. 축복이 곧바로 임하지 않습니다. 기도 응답 곧바로 임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이미 우리의 기도를 들으셨지만 그 응답은 대부분 시간이 좀 걸립니다. 기도의 응답은 내 시간에 맞춰 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시간에 맞춰 오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기도의 응답이 더딜지라도 낙심하지 말고 계속 기도해야 합니다. 전적으로 하나님만 의지하고 끝까지 예수 붙잡고 기도하며 믿음으로 가는 겁니다. 기도해서 응답받는 방법은 아주 간단하고 쉽습니다. 응답 받을 때까지 기도하는 것입니다. 다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실천하는 사람 많지 않습니다.

 

시어머니 나오미가 며느리 룻을 불러 보아스가 기업무를 자임을 설명했습니다. 유대인들에게 땅을 특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가나안 땅은 영적으로 천국 땅입니다. 그래서 이 땅은 사고팔 수가 없습니다. 사고판다 할지라도 희년이 되면 다시 원주인에게로 돌아갑니다. 이게 유대인의 땅입니다. 그러므로 이 땅을 자자손손 대대로 물려받아야 하는데 만약 아들이 없으면 물려받을 수가 없습니다. 그럴 때 기업 무를 자가 필요합니다. 나오미에게는 아들이 없습니다. 그래서 기업 무를 자가 필요합니다. 기업 무를 자 보아스가 필요한 겁니다. 보아스와 룻을 결혼시켜 자신의 가문을 이어가게 하고자 하는 겁니다. 이건 유대사회의 관습입니다. 여러 차례 설명하는 데, 형이 결혼해서 아들을 낳지 못하고 죽으면 동생이 형수와 관계를 가져 아들을 낳아 형의 기업을 잇게 하는 것이 고엘제도, 계대결혼법, 형사취수법수혼제도라고 합니다. 다 같은 말입니다. 여기서 형의 기업을 이어주는 동생을 기업무를 자라 합니다. 동생이 없으면 가장 가까운 친척이 그 일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보아스가 바로 그런 사람입니다.

 

1. 시어머니 나오미가 며느리 룻을 위해 무엇을 해주고자 합니까?(1)

 

 

2. 시어머니 나오미는 며느리에게 어떻게 하라고 시킵니까?(3-4)

 

오늘도 오직 주님만 바라봄으로 믿음으로 승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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