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9-10(금) 하나님이 예비하신 선물2

하나님이 예비하신 선물②

찬송가 302장

오늘 내게 주신 말씀 룻기 2: 1-7(구약 403쪽)

 룻과 보아스의 만남은 우연이 아닙니다. 3절에 우연히 룻이 보아스의 보리밭으로 이삭을 주우러 간 것처럼 되어 있지만 누가 룻을 이 보아스의 보리밭으로 인도하신 것입니까? 하나님입니다. 여러분은 그 사실을 잘 알고 계십니다. 이제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보아스의 보리밭, 축복받는 장소로 인도하실 것입니다. 여러분을 도와주실 분에게로 인도해 주시길 원합니다.

룻은 자기관리를 잘하는 여인이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복을 받으려면 자신을 잘 관리해야 합니다. 믿음의 관리를 잘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룻을 보아스의 보리밭으로 인도하셨지만 룻이 자기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했다면 그녀는 축복을 얻지 못했을 것입니다. 룻이 일하는 소년들과 희희덕 거리고 천한 여자처럼 행동을 했다면 보아스가 룻을 눈여겨 볼 리가 없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룻은 자기관리를 잘했습니다.

7절을 보시면 룻은 보리 이삭을 줍기 전에 일군들에게 가서 공손히 나로 베는 자를 따라 단 사이에서 보리 이삭을 줍게 해달라고 요청을 했습니다. 일군들은 이런 룻을 특별하게 보았습니다. 당시 보리 이삭을 줍는 여러 사람들이 있었을 텐데 이 일군들은 룻을 눈여겨보았습니다. 그리고 주인 보아스가 와서 ‘저 소녀가 누구냐’고 물을 때 잘 대답해 주었습니다. [7] 그의 말이 나로 베는 자를 따라 단 사이에서 이삭을 줍게 하소서 하였고 아침부터 와서는 잠시 집에서 쉰 외에 지금까지 계속하는 중이니이다 여기서 집은 룻이 살고 있던 집이 아닙니다. 들판에 세워져 있던 일군들이 잠시 뜨거운 햇볕을 피하도록 되어 있는 원두막 같은 그런 집입니다. 룻은 여기서 잠시 쉬었을 뿐 부지런히 이삭을 주웠습니다. 룻은 일군들에게 성실성을 인정받았습니다. 일군들은 이런 룻을 보면서 룻이 특별한 여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주인에게 룻에게 대해 좋은 평을 해주었습니다. 일군들은 룻을 돕도록 예비되어진 엑스트라입니다. 하나님께서 이 일군들도 예비하셨습니다. 룻기에서 하나님은 룻과 보아스 사이에 중매쟁이로 등장하십니다. 룻이 하나님을 선택하자 이런 룻을 너무나 고맙게 여기셔서 이제 내가 룻을 축복해야 하겠다 그래 보아스에게로 룻을 인도하십니다. 보아스는 하나님이 룻에게 베풀어주시는 은혜입니다. 오늘 여러분이 하나님을 선택하면 하나님이 여러분을 보아스에게로 인도하실 줄로 믿습니다. 아멘

1. 룻은 어떻게 보아스의 밭에서 보리 이삭을 줍게 되었습니까?(3절)

2. 보아스는 누구에게 룻에 대해 물어 봅니까?(5절)

오늘도 오직 주님만 바라봄으로 믿음으로 승리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