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9-07(화) 절망에서 희망을 보다2
페이지 정보
작성자 담임목사 작성일21-09-01 12:10 조회578회 댓글0건첨부파일
-
zoom_1.mp4 (21.0M) 0회 다운로드 DATE : 2021-09-05 15:38:01
관련링크
본문
절망에서 희망을 보다②
찬송가 430장
오늘 내게 주신 말씀 룻기 1: 19-22(구약 403쪽)
『[19] 이에 그 두 사람이 베들레헴까지 갔더라 베들레헴에 이를 때에 온 성읍이 그들로 말미암아 떠들며 이르기를 이이가 나오미냐 하는지라 [20] 나오미가 그들에게 이르되 나를 나오미라 부르지 말고 나를 마라라 부르라 이는 전능자가 나를 심히 괴롭게 하셨음이니라 [21] 내가 풍족하게 나갔더니 여호와께서 내게 비어 돌아오게 하셨느니라 여호와께서 나를 징벌하셨고 전능자가 나를 괴롭게 하셨거늘 너희가 어찌 나를 나오미라 부르느냐 하니라 [22] 나오미가 모압 지방에서 그의 며느리 모압 여인 룻과 함께 돌아왔는데 그들이 보리 추수 시작할 때에 베들레헴에 이르렀더라』 |
[19] 이에 그 두 사람이 베들레헴까지 갔더라 베들레헴에 이를 때에 온 성읍이 그들로 말미암아 떠들며 이르기를 이이가 나오미냐 하는지라 현대어 성경이 좀더 실감있게 번역을 했습니다. [19] 그래서 두 사람은 함께 길을 떠나 마침내 베들레헴에 다다랐다. 이들이 베들레헴에 도착하자 이 두 사람 때문에 온 장안이 시끌벅적하였다. `아니, 이게 누구야, 나오미 아니야? 나오미 네 신세가 어찌 그렇게 되었느냐 참 안되었다는 말입니다. 하지만 또 다른 면에는 나오미 오랜만이야 라는 애정이 담겨져 있습니다. 베들레헴 사람들은 나오미를 반겨주었습니다.
자신을 나오미라고 부르는 베들레헴 사람들에게 나오미가 말합니다. [20] 나오미가 그들에게 이르되 나를 나오미라 부르지 말고 나를 마라라 부르라 이는 전능자가 나를 심히 괴롭게 하셨음이니라 나오미라는 이름은 ‘기쁨’이라는 뜻입니다. 마라는 ‘쓰다’라는 말입니다. (출 15:23)『마라에 이르렀더니 그 곳 물이 써서 마시지 못하겠으므로 그 이름을 마라라 하였더라』나오미는 인생의 마라에 있었습니다. 그녀의 인생에서 단물은 다 빠져 버리고 쓰디쓴 쓴물만 남은 삶만 계속되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22절에서 놀라운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22절 함께 읽습니다. [22] 나오미가 모압 지방에서 그의 며느리 모압 여인 룻과 함께 돌아왔는데 그들이 보리 추수 시작할 때에 베들레헴에 이르렀더라 성경은 나오미와 룻이 모압에서 베들레헴에 돌아왔다고 말씀합니다. 한데 그때가 언제였어요? 보리 추수 시작할 때에 베들레헴에 이르렀더라 바로 이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베들레헴으로 돌아오는 나오미를 위헤 보리 추수를 준비해두셨습니다. 나오미는 절망 가운데서 보리 이삭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것은 우연이 아니라 하나님이 예비하신 것입니다. 나오미는 들판에 누렇게 익어가는 보리 이삭을 통해 희망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제 끝났다 라고 생각했는데 하나님께선 그곳에 보리 이삭을 준비해 놓으셨습니다. 절망 가운데 있습니까? 이제 보리 이삭을 보는 은혜가 있길 바랍니다. 나오미는 이제 위로 올라갈 일만 남았습니다. 하나님께서 나오미를 어떻게 높이시는지 앞으로 두고 보십시오. 나오미는 절망 가운데서 희망을 보았습니다. 여러분도 현재의 어려움 속에서 희망을 보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이 예비하신 보리 이삭을 보는 은혜가 있으시길 축원합니다. 아멘
1. 나오미와 룻은 어디에서 어디로 이사를 합니까?(19절)
2. 나오미는 자신을 나오미라 부르지 말고 무엇이라 부르라 합니까?(20절)
3. 마라의 뜻은 무엇이며 왜 나오미는 자신을 마라로 부르라 합니까?(20절)
오늘도 오직 주님만 바라봄으로 믿음으로 승리하시길 바랍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