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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06(월) 절망에서 희망을 보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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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담임목사 작성일21-09-01 12:09 조회57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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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에서 희망을 보다

찬송가 406

오늘 내게 주신 말씀 룻기 1: 19-22(구약 403)

[19] 이에 그 두 사람이 베들레헴까지 갔더라 베들레헴에 이를 때에 온 성읍이 그들로 말미암아 떠들며 이르기를 이이가 나오미냐 하는지라 [20] 나오미가 그들에게 이르되 나를 나오미라 부르지 말고 나를 마라라 부르라 이는 전능자가 나를 심히 괴롭게 하셨음이니라 [21] 내가 풍족하게 나갔더니 여호와께서 내게 비어 돌아오게 하셨느니라 여호와께서 나를 징벌하셨고 전능자가 나를 괴롭게 하셨거늘 너희가 어찌 나를 나오미라 부르느냐 하니라 [22] 나오미가 모압 지방에서 그의 며느리 모압 여인 룻과 함께 돌아왔는데 그들이 보리 추수 시작할 때에 베들레헴에 이르렀더라

 

 미국의 백만장자 강철왕 카네기는 경제 불황이 미국을 덮었을 때 뉴욕 맨하탄에서 살았습니다. 미국 전역에 덮친 불황이 카네기에게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깊은 절망감에 빠진 카네기는 인생을 이대로 끝내는 것이 낫겠다는 판단이 들었습니다. 더이상 아무런 희망이 없었습니다. 자살을 결심한 어느 날 그는 강물에 뛰어들려고 집 밖으로 나갔습니다. 강 쪽으로 가기 위해 모퉁이를 돌아섰을 때 한 남자가 카네기를 부릅니다. 뒤를 돌아보니 두 다리를 잃은 사람이 바퀴 달린 판자 위에 앉아 있는 겁니다. 정말 가진 것이 아무것도 없는 불행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남자는 환한 미소를 지으면서 카네기에게 말했습니다. “선생님 연필 몇 자루만 사주세요카네기는 주머니에서 일 달러짜리 한 장을 꺼내어 그에게 주고는 돌아서서 강을 향해 걸어갔습니다. 그런데 남자가 카네기에게 널판지를 굴리며 따라오더니 소리치는 겁니다. “선생님 연필을 가져가셔야지요카네기는 고개를 저으면서 그냥 두시오 난 이제 연필이 필요 없는 사람이요하고는 강 쪽으로 갔습니다. 하지만 그 남자는 포기하지 않고 계속 따라오면서 하는 말이 연필을 가져가든지 아니면 돈을 가져가라고 하는 겁니다. 그러면서도 남자는 얼굴에 미소를 잃지 않고 있었습니다. 그 모습을 보는 순간 카네기의 마음이 돌아섰습니다. 그 남자의 얼굴을 보면서 내가 죽어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두 다리가 없는데도 얼굴에 미소를 머금고 저렇게 열심히 연필을 팔고 있지 않은가! 카네기는 자기가 살아야 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했었는데 두 다리가 없으면서도 미소를 지을 수 있던 그 남자를 보고 죽지 말고 살아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는 그때 죽지 않고 살아 미국 경제를 일으키는 주역이 되었고 미국 제일가는 부자가 되었습니다.

 

오늘 우리 사회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절망 가운데 빠져있습니다. 나오미도 그런 사람 중에 하나 이였습니다. 남편 잃고 아들 둘 잃고, 가진 재산 모두 다 탕진하고 이제 빈 털털이가 되어 고향 베들레헴으로 돌아옵니다. 두 며느리가 따르는 것을 강력하게 친정으로 돌아가라 해서 큰 며느리는 돌아가고 둘째 며느리 룻만 따라오게 되었습니다. 나오미가 왜 며느리들에게 친정으로 돌아가라고 했습니까? 그녀는 베들레헴으로 가는 길이 복된 길이라는 확신이 없었습니다. 나오미는 환경뿐만 아니라 마음까지도 패배의식에 사로잡혀 있었습니다. 나는 안된다. 나는 틀렸다. 그러니 나를 따라오지 말라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진짜 문제가 되는 것은 실패가 아니라 패배의식입니다. 안된다는 부정적인 생각입니다. 나오미는 하나님께서 나를 치셨다고 했습니다. 그러니 나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결론을 아시는 여러분 나오미가 됩니까? 안됩니까? 됩니다. 우리는 결론을 알고 있습니다. 되는 겁니다. 아무리 절망적인 상황일지라도 하나님께서 은혜주시면 되는 겁니다. 하나님이 도와주시면 기적이 일어나는 줄로 믿습니다. 아멘

 

1. 나오미의 이름의 뜻은 무엇입니까?(19나오미에 붙어있는 관주참고)

  

오늘도 오직 주님만 바라봄으로 믿음으로 승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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