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8-24(화) 주의 사랑의 줄로 나를 굳게 매소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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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담임목사 작성일21-08-21 13:16 조회612회 댓글1건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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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주의 사랑의 줄로 나를 굳게 매소서②
찬송가 379장
오늘 내게 주신 말씀 고린도후서 5: 11-19(신약 291쪽)
『[11] 우리는 주의 두려우심을 알므로 사람들을 권면하거니와 우리가 하나님 앞에 알리어졌으니 또 너희의 양심에도 알리어지기를 바라노라 [12] 우리가 다시 너희에게 자천하는 것이 아니요 오직 우리로 말미암아 자랑할 기회를 너희에게 주어 마음으로 하지 않고 외모로 자랑하는 자들에게 대답하게 하려 하는 것이라 [13] 우리가 만일 미쳤어도 하나님을 위한 것이요 정신이 온전하여도 너희를 위한 것이니 [14]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하시는도다 우리가 생각하건대 한 사람이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었은즉 모든 사람이 죽은 것이라 [15] 그가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으심은 살아 있는 자들로 하여금 다시는 그들 자신을 위하여 살지 않고 오직 그들을 대신하여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신 이를 위하여 살게 하려 함이라 [16] 그러므로 우리가 이제부터는 어떤 사람도 육신을 따라 알지 아니하노라 비록 우리가 그리스도도 육신을 따라 알았으나 이제부터는 그같이 알지 아니하노라 [17]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18]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서 났으며 그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를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고 또 우리에게 화목하게 하는 직분을 주셨으니 [19] 곧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 계시사 세상을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며 그들의 죄를 그들에게 돌리지 아니하시고 화목하게 하는 말씀을 우리에게 부탁하셨느니라』 |
고린도전서와 고린도후서 사이에는 바울이 눈물로 쓴 눈물의 편지가 있습니다. 고린도교회에 문제가 있단 말을 듣고 고린도교회를 방문하려 했지만 이미 거짓교사인 이단들에게 넘어간 성도들로 인해 바울은 눈물을 머금고 돌아서야 했습니다. 그리고 와서 쓴 편지가 눈물의 편지입니다. 현재는 남아있지 않지만 분명히 눈물의 편지를 바울이 썼습니다. 고린도교회 성도들은 바울의 이 눈물의 편지를 신앙을 회복합니다. 이런 고린도교회 성도들에게 바울 사도는 고린도후서를 씁니다. 고린도후서에서 바울 사도는 자신이 모든 어려움을 이기고 끝까지 사도로서 직분을 감당할 수 있는 까닭은 그리스도의 사랑이 나를 강권하시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예수님의 강권적인 사랑이 우리와 함께 하지 않으면 우리 중 그 누구도 신앙을 지킬 수 없습니다. 천국에 들어갈 수도 없습니다. 주님께서 사랑의 줄로 우리를 굳게 잡아매시기 때문에 오늘도 우리는 이 믿음의 길을 가는 줄로 믿습니다. 저는 제가 가고 있는 이 발걸음이 천국에 도착할 때까지 쉬지 않을 줄로 믿습니다. 왜냐하면 주님께서 사랑의 줄로 나를 굳게 잡아매시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주님의 사랑의 줄에 매이시기 바랍니다. 한 여자가 한 남자를 만나 사랑에 빠지면 그 남자에게 매이고 싶어 합니다. 매이는 것은 구속입니다. 그런데도 여인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매이고 싶어 합니다. 결혼은 매이는 것입니다. 결혼하는 순간 남자는 남편이 되고 여자는 아내가 됩니다. 남자란 자유할 때 이름이고 남편이란 아내에게 구속될 때 이름입니다. 남자가 결혼하여 남편이 되었는데도 아내에게 매이지 않고 자기 멋대로 자기 마음대로 한다면 예전처럼 자유롭게 산다면 결국 아내에게 상처를 주고 그 가정은 깨어질 수 있습니다. 신랑되신 예수님께 우리는 매여야 합니다. 이 사랑의 줄에 의해 천국까지 가는 것입니다. 아멘
1. 14절에 ' 한 사람이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었을 즉'에서 '한 사람'은 누구입니까?
2.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어떠한 사람이 된다고 말씀합니까?(17절)
오늘도 오직 주님만 바라봄으로 믿음으로 승리하시길 바랍니다.
댓글목록
담임목사님의 댓글
담임목사 작성일
말씀 뒤 문제를 제대로 살피지를 못해 지난 번 책자에 있는 것을 그대로 인쇄하는 실수를 범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책자가 아닌 이 영상 밑에 있는 문제풀이를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