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8-23(월) 주의 사랑의 줄로 나를 굳게 매소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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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담임목사 작성일21-08-21 13:12 조회654회 댓글0건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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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주의 사랑의 줄로 나를 굳게 매소서①
찬송가 380장
오늘 내게 주신 말씀 고린도후서 5: 11-19(신약 291쪽)
『[11] 우리는 주의 두려우심을 알므로 사람들을 권면하거니와 우리가 하나님 앞에 알리어졌으니 또 너희의 양심에도 알리어지기를 바라노라 [12] 우리가 다시 너희에게 자천하는 것이 아니요 오직 우리로 말미암아 자랑할 기회를 너희에게 주어 마음으로 하지 않고 외모로 자랑하는 자들에게 대답하게 하려 하는 것이라 [13] 우리가 만일 미쳤어도 하나님을 위한 것이요 정신이 온전하여도 너희를 위한 것이니 [14]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하시는도다 우리가 생각하건대 한 사람이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었은즉 모든 사람이 죽은 것이라 [15] 그가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으심은 살아 있는 자들로 하여금 다시는 그들 자신을 위하여 살지 않고 오직 그들을 대신하여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신 이를 위하여 살게 하려 함이라 [16] 그러므로 우리가 이제부터는 어떤 사람도 육신을 따라 알지 아니하노라 비록 우리가 그리스도도 육신을 따라 알았으나 이제부터는 그같이 알지 아니하노라 [17]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18]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서 났으며 그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를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고 또 우리에게 화목하게 하는 직분을 주셨으니 [19] 곧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 계시사 세상을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며 그들의 죄를 그들에게 돌리지 아니하시고 화목하게 하는 말씀을 우리에게 부탁하셨느니라』 |
본문 14절에서 [14]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하시는도다 라고 하셨습니다. 바울은 예수님을 믿은 후로 세상에서 많은 것들을 잃었습니다. 예수 믿기 이전에 바울은 잘나가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뼈대있는 가문 출신이었습니다. 유대인들에게 존경받는 바리새인 중에 바리새인이었습니다. 로마 시민권을 가진 귀족이었습니다. 최고의 학자요 랍비인 가말리엘의 뛰어난 제자였습니다. 그런 그가 예수님을 만난 이후로 이 모든 것들을 버렸습니다. 배설물로 여겼습니다. 뿐만아니라 일평생 결혼도 하지 않고 혼자 삽니다. 아내도 없고 자식도 없고 집도 없습니다. 인간으로 누릴만한 것은 아무 것도 없었습니다. 그렇다고 누가 알아주는 것도 아닙니다. 오히려 바울을 시기하고 질투하는 자들은 바울을 대적하고 죽이려 하고 비웃었습니다.
그중 고린도교회는 특히 바울 사도의 마음을 많이 아프게 한 교회입니다. 고린도교회는 바울 사도가 제 2차 선교여행 때 갖은 고생을 다해 가며 개척한 교회입니다. 고린도에 사는 유대인들은 바울 사도를 죽이려 했습니다. 비방하고 조롱했습니다. 어떻게 해서든지 바울이 교회를 세우지 못하게 방해했습니다. 하지만 바울은 이 모든 역경을 이겨내고 1년 6개월 동안 고린도에서 복음을 전하고 가르침으로 고린도교회를 개척했습니다. 그렇게 고린도교회는 세워졌습니다. 바울 사도는 이 고린도교회가 어느 정도 안정권에 들어왔을 때 아볼로에게 고린도교회를 맡기고 다른 사역지로 떠났습니다.
그런데 얼마 후 바울 사도는 정말 가슴 이야기를 듣습니다. 고린도교회에 거짓 교사들이 숨어들었는데 고린도교회 성도들 가운데 많은 이들이 여기에 넘어갔다는 겁니다. 그들은 거짓교사들과 한패가 되어 바울을 대적하였습니다. 특히 “바울이 사도냐, 사도라면 마땅히 사례비를 받을 것인데 사례비를 받지 않는 것은 스스로 사도가 아니라 생각하기 때문이다.”며 비웃고 조롱했습니다. 바울 사도의 가슴은 찢어질 듯 아팠습니다. 자신이 전도해서 세운 교회 성도들입니다. 그런 그들이 이제 복음을 배반하고 자신의 대적자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바울 사도는 이 모든 위기와 역경을 이겨내고 다시 고린도 교회를 하나님께로 돌려놓습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이 그를 강권하시기 때문에 그 어떤 일에도 흔들리지 않습니다. 아멘
1. 바울 사도는 고린도교회를 어떻게 개척했습니까?
2. 고린도교회 성도들은 왜 바울의 대적자가 되었습니까?(12절)
오늘도 오직 주님만 바라봄으로 믿음으로 승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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