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7-27(화) 약한 그 때에 강함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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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담임목사 작성일21-07-20 16:43 조회674회 댓글0건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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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약한 그 때에 강함이라
찬송가 544장
오늘 내게 주신 말씀 고린도후서 12: 1-10(신약 299쪽)
『[1] 무익하나마 내가 부득불 자랑하노니 주의 환상과 계시를 말하리라 [2] 내가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한 사람을 아노니 그는 십사 년 전에 셋째 하늘에 이끌려 간 자라 (그가 몸 안에 있었는지 몸 밖에 있었는지 나는 모르거니와 하나님은 아시느니라) [3] 내가 이런 사람을 아노니 (그가 몸 안에 있었는지 몸 밖에 있었는지 나는 모르거니와 하나님은 아시느니라) [4] 그가 낙원으로 이끌려 가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말을 들었으니 사람이 가히 이르지 못할 말이로다 [5] 내가 이런 사람을 위하여 자랑하겠으나 나를 위하여는 약한 것들 외에 자랑하지 아니하리라 [6] 내가 만일 자랑하고자 하여도 어리석은 자가 되지 아니할 것은 내가 참말을 함이라 그러나 누가 나를 보는 바와 내게 듣는 바에 지나치게 생각할까 두려워하여 그만두노라 [7] 여러 계시를 받은 것이 지극히 크므로 너무 자만하지 않게 하시려고 내 육체에 가시 곧 사탄의 사자를 주셨으니 이는 나를 쳐서 너무 자만하지 않게 하려 하심이라 [8] 이것이 내게서 떠나가게 하기 위하여 내가 세 번 주께 간구하였더니 [9] 나에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그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이 내게 머물게 하려 함이라 [10] 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것들과 능욕과 궁핍과 박해와 곤고를 기뻐하노니 이는 내가 약한 그 때에 강함이라』 |
우리가 가진 신앙은 역설의 신앙입니다. 오늘 바울 사도가 10절에서 이는 내가 약한 그 때에 강함이라 하셨습니다. 이것이 역설입니다. 아니 약하면 약한 것이지 약할 때 강하다는 말은 무슨 뜻입니까? 이스라엘 최초의 여성수상인 골다 메이어는 중동문제의 평화적 해결 노력으로 국민들의 사랑을 오랫동안 받아왔습니다. 그런데 그녀가 정계에서 은퇴한 이후에야 사람들은 그녀가 지난 12년 동안 혈액암으로 투병 생활을 해왔음을 알게 되었다 합니다. 이 골다 메이어가 대학 졸업식 축하 인사에서 이런 말을 했습니다. “ 나는 내 얼굴이 못난 것을 하나님께 감사히 생각합니다. 얼굴이 못생겼기에 더욱 열심히 기도했고 열심히 공부에 전념했습니다. 나의 약함이 이 나라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골다 메이어는 자신의 약함 때문에 하나님을 더욱 의지하게 되었고 자신을 죽음으로 내모는 질병 앞에서 하나님을 더욱 의지하고 이 하나님의 능력으로 나라를 바르게 세워나갈 수 있었다고 고백합니다. 그래서 약할 때 강하다는 겁니다.
바울 사도는 수많은 병자들을 기도로 치료해 주었습니다. (행 19: 12) 『심지어 사람들이 바울의 몸에서 손수건이나 앞치마를 가져다가 병든 사람에게 얹으면 그 병이 떠나고 악귀도 나가더라』 그런데 정작 자신의 질병은 고치질 못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세 번이나 작정기도를 드렸습니다. “하나님 고쳐주옵소서. 이 질병이 나에게서 떠나가게 하옵소서” 그런데 하나님의 응답은 뜻 밖이었습니다. 9절에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나님의 능력은 우리가 약할 때 우리를 통해 더욱 잘 나타나십니다. 바울 사도는 자신의 질병 때문에 끝까지 겸손할 수 있었고 하나님께 귀히 쓰임 받았습니다. 우리도 우리의 약함이 강점이 될 줄로 믿습니다. 아멘
1. 바울 사도가 다녀온 셋째 하늘을 4절에서는 어디라고 말씀합니까?
2. 질병을 고쳐달라는 바울의 기도에 하나님의 응답은 무엇입니까?(9절)
오늘도 오직 주님만 바라봄으로 믿음으로 승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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