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6-21(월) 주라 그리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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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담임목사 작성일21-06-20 13:39 조회493회 댓글0건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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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주라 그리하면
찬송가 342장
오늘 내게 주신 말씀 누가복음 6: 38(신약 99쪽)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 너희가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도 헤아림을 도로 받을 것이니라』 |
연예인 차인표씨는 신실한 그리스도인입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이 교회를 욕하고 예수믿는 사람을 욕합니다. 심지어 예수믿는 사람들을 개독이라고 욕합니다. 그런데 차인표씨는 욕하지 않습니다. 차인표씨는 내놓고 자신은 크리스천이라고 말합니다. 그래도 사람들은 그를 좋아합니다. 차인표씨가 하는 행동이 인터넷 신문에 실릴 때마다 제가 꼭 인터넷 댓글을 봅니다. 하나같이 칭찬뿐입니다. 간혹 누군가 차인표씨를 욕하면, 바로 그 뒤에 댓글이 달렸습니다. “다 욕해도 차인표는 욕하지마라 너도 그렇게 살아봐라. 예수쟁이 욕해도 차인표는 욕하지마라 진짜 예수쟁이다.” 어쩌면 차인표씨는 우리 시대에 진정한 그리스도인으로 세상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고 있는지 모릅니다. 그는 그만큼 그리스도인으로서 빛과 소금처럼 살고 있습니다. 선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세상 사람들도 존경할만한 그런 삶을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차인표씨가 힐링캠프라는 텔레비전 프로에 나와서 자신이 가장 존경하는 사람, 자신의 멘토를 김정하 목사님이라고 했습니다. 사람들은 도대체 김정하 목사가 누군가 궁금해했습니다. 방송에서도 궁금해했습니다. 그래 기자가 김정하 목사님을 찾아갔습니다. 김정하 목사님은 경기도 성남에 있는 아주 조그마한 개척교회 목사였습니다. 그것도 온몸이 루게릭병으로 서서히 굳어져 가고 있는 그런 목사였습니다. 차인표씨는 왜 이런 분을 자신의 멘토라고 했을까? 기자는 취재 중에 놀라운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그건 이 루게릭병으로 말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자신의 몸 하나 제대로 가누지 못하는 이 목사님이 개척교회 상가 앞에 구두통을 놓아두고 지나가는 사람 구두를 닦고 있는 겁니다. 그리고 이 목사님은 그 수입으로 세계 가난한 나라 아이들 일곱명을 매달 후원하고 계셨습니다. 이 김정하 목사님이 하신 말씀이 참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가진 것이 많아서 남을 돕는 것이 아니고 가진 것이 없을 때 돕는 것이 진정으로 돕는 것입니다. 내가 죽고 수많은 사람들이 산다면 나는 열 번도 더 죽을 수 있습니다’ 김정하 목사님은 지금 루게릭병으로 온몸이 굳어져 거의 몸을 쓰지 못하십니다. 말씀도 사모님 외에는 다른 사람은 거의 알아들을 수 없다고 합니다. 그런데도 이분은 하나님께 감사하고 있습니다. 이 질병을 통해 하나님께서 질병 가운데 있는 사람들을 보내주심을 감사하고 있습니다. 한 생명을 구원할 수만 있다면 자신은 어떻게 되든 상관없다고 하나님께 기도하고 계십니다.
예수님은 말씀하십니다. (눅 6: 38)『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 너희가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도 헤아림을 도로 받을 것이니라』 예수님은 또 말씀하셨습니다. 사도행전 20장 35절에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 예수님의 말씀입니다. 받는 것보다 주는 것이 복이 있다 하십니다. 이 예수님의 말씀대로 항상 손을 펴서 나누어 주는 주는 자로 사시기를 예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1. 우리가 다른 사람을 도우면 하나님은 어떤 복을 주십니까?(38절)
2. 예수님이 우리에게 주신 가장 큰 것은 무엇입니까?(요 15: 13-14)
오늘도 오직 주님만 바라봄으로 믿음으로 승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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