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2021-05-31(월) 약한 나를 강하게 하시는 주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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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담임목사 작성일21-05-28 14:25 조회63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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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한 나를 강하게 하시는 주님1

찬송가 429

오늘 내게 주신 말씀 고린도전서 1: 26-31(신약 264)

[26] 형제들아 너희를 부르심을 보라 육체를 따라 지혜로운 자가 많지 아니하며 능한 자가 많지 아니하며 문벌 좋은 자가 많지 아니하도다 [27] 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 [28] 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 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시나니 [29] 이는 아무 육체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 [30] 너희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고 예수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와서 우리에게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원함이 되셨으니 [31] 기록된 바 자랑하는 자는 주 안에서 자랑하라 함과 같게 하려 함이라

 

  1929년 미국은 우리 한국의 IMF 때 처럼 엄청난 경제적 어려움에 빠졌습니다. 이 시기에 짐 브래독이라는 프로 복서도 추락했습니다. 짐 브래독은 찢어지게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 출세를 위해 복싱을 시작했습니다. 강력한 오른팔을 무기로 짐 브래독은 승승장구했습니다. 하지만 주무기인 오른손의 부상과 1929년 헤비급 챔피언 토미 로프란과의 결투에서 패하면서 그의 복싱생활은 사양길로 접어들었습니다. 이후로 짐 브래독은 미국 경제의 어려움을 실제 자신이 몸소 겪어야 했습니다. 살기위해 부두 막노동판으로 뛰어들었지만 다섯 식구를 먹여 살릴 수가 없었습니다. 영세민 신청을 하고 정부 도움을 받았지만 그래도 아이들의 배고픔을 해결해 줄 수가 없었습니다. 이런 짐 브래독에게 어느 날 행운이 찾아왔습니다. 콘 그리핀이란 선수와 대결을 할 기회를 얻은 겁니다. 짐 브래독은 아이들의 우유 값을 벌기위해 반드시 이 경기에서 이기리라 다짐합니다. 그리고 승리했습니다. 이렇게 짐 브래독의 선수생활은 다시 시작됩니다. 그런데 이번엔 세계 챔피언인 백스 베어와 챔피언 타이틀을 놓고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됩니다. 이 맥스 베어는 살인 펀치를 가진 선수입니다. 맥스 베어의 주먹에 벌써 두 사람이 사망했습니다. 아내 는 남편이 죽을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경기를 말렸습니다. 주변의 많은 사람들이 경기를 포기하라고 권했습니다. 하지만 짐 브래독은 싸울 수밖에 없었습니다. 기자가 어떤 각오로 이 경기를 치룰 것이냐고 물을 때 짐 브래독은 아버지로서 아이들 우유 값 때문에 싸운다고 했습니다.

 

1935613일 메디슨 스퀘어 가든을 가득 메운 35000명의 관중 앞에서 짐 브래독 대 맥스 베어의 경기는 시작되었습니다. 경기 전날 아내 매가 남편에게 말했습니다. “당신이 왜 이 시합을 해야되는지 이제 약간씩 이해할 것 같아요. 그러니 당신이 누군지 기억만 하세요. 당신은 버건의 불독, 뉴저지의 자랑, 당신은 모두의 희망이고 당신 아이들의 영웅이예요. 그리고 당신은 제 마음 속의 챔피언이예요.” 시합 당일 날 아내 매는 남편이 싸우는 것을 도무지 볼 수 없어서 교회로 하나님께 기도하러 갑니다. 그런데 교회 안에는 짐 브래독의 승리를 위해 기도하고자 모인 수많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짐 브래독은 이 기도에 힘입어 전문가들의 예상을 뒤집고 이 경기에서 심판 전원 판정승으로 챔피언 벨트를 따냈습니다. 짐 브래독의 경기를 지켜본 수많은 미국인들이 희망을 다시 품기 시작했습니다. 직장을 잃고 살집을 잃고 가정을 잃은 수많은 사람들이 짐 브래독이 일어서는 것을 보면서 희망을 다시 품었습니다. 나도 할 수 있다 언제부턴가 사람들은 짐브래독을 신데렐라 맨이라고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짐 브래독을 보면서 미국인들은 희망을 꿈꾸었습니다. 그렇게 경제공황을 이겨내고 다시 일어섰습니다.

 

1. 우리 하나님은 어떤 하나님이십니까?(27-2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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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오직 주님만 바라봄으로 믿음으로 승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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