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5-06(목) 이렇게 기도하라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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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담임목사 작성일21-05-02 09:20 조회585회 댓글0건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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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이렇게 기도하라①
찬송가 365장
오늘 내게 주신 말씀 마태복음 6: 5-8(신약 8쪽)
『[5] 또 너희는 기도할 때에 외식하는 자와 같이 하지 말라 그들은 사람에게 보이려고 회당과 큰 거리 어귀에 서서 기도하기를 좋아하느니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들은 자기 상을 이미 받았느니라 [6] 너는 기도할 때에 네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은밀한 중에 계신 네 아버지께 기도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7] 또 기도할 때에 이방인과 같이 중언부언하지 말라 그들은 말을 많이 하여야 들으실 줄 생각하느니라 [8] 그러므로 그들을 본받지 말라 구하기 전에 너희에게 있어야 할 것을 하나님 너희 아버지께서 아시느니라 』 |
유대인들에게 있어서 경건의 표준이 되는 것이 셋이 있습니다. 구제와 기도와 금식입니다. 유대인들은 누가 얼마나 자주 구제하는가? 기도를 얼마나 많이 하는가? 금식은 또 어떤가에 의해 야, 저 사람 참 경건한 사람이다. 아니다 이런 평가를 했다고 합니다. 오늘 마태복음 6장 1절에서 18절 말씀에서 예수님은 바로 이 유대인의 경건을 측정하는 구제, 기도, 금식에 대해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말씀 모두에서 예수님이 가장 강조하는 것이 있는데 그것은 뭐하지 말라? 2절, 5절, 16절에 공통으로 들어가는 단어가 있습니다. 뭡니까? 외식입니다. 외식하지 말라는 겁니다. 구제할 때 외식하지 말라는 겁니다. 기도할 때 외식하는 기도하지 말라는 겁니다. 금식기도 외식하는 자들처럼 하지 말라는 겁니다.
그렇다면 외식이란 뭡니까? 외식은 자꾸 남에게 내가 하는 것을 보이려고 하는 것이 외식입니다. 1절에 『사람에게 보이려고 그들 앞에서 너희 의를 행하지 않도록 주의하라』하셨습니다. 남을 도울 때 자꾸 내가 돕는 것을 다른 사람에게 보이려 하는 겁니다. 기도도 마찬가지고, 금식도 마찬가지입니다. 5절에『또 너희는 기도할 때에 외식하는 자와 같이 하지 말라 그들은 사람에게 보이려고 회당과 큰 거리 어귀에 서서 기도하기를 좋아 하느니라』6절에『금식할 때에 너희는 외식하는 자들과 같이 슬픈 기색을 보이지 말라 그들은 금식하는 것을 사람에게 보이려고 얼굴을 흉하게 하느니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들은 자기 상을 이미 받았느니라』예수님 당시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외식하는 자들었습니다.
우리가 식사를 집에서 하지 않고 밖에 나가서 할 때 ‘오늘 외식합시다’ 그럽니다. 이와 같이 외식하는 기도도, 기도는 나와 하나님과의 관계에서만 해야 하는데 밖으로 드러내는 겁니다. 기도하러 밖으로 나가는 겁니다. 다른 사람들이 다 보는 데서 아니 자꾸 다른 사람들이 봐주기를 바라면서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시장으로 가는 겁니다. 유대인들은 보통 하루에 세 번 시간을 정해 놓고 규칙적으로 기도했습니다. 우리 시간으로 오전 9시, 정오 12시, 오후 3시입니다. 그런데 이 바리새인은 집에 있다가도 기도 시간이 되면 회당같은 곳으로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는 곳으로 일부러 나가서 기도하는 겁니다. 내가 이렇게 기도생활을 잘한다. 나 좀 봐달라는 겁니다. 기도의 자세도 그 자리에 무릎 꿇고 하면 사람들에게 잘 안보이니까 많은 사람들이 내가 기도하는 모습을 볼 수 있게 하기 위해서 서서 두 손을 높이 치켜들고 거룩한 자세로 폼을 잡고 기도하는 겁니다. 이런 기도 하나님이 받으신다, 안 받으신다? 안 받으십니다. 오히려 오늘 무서운 주님의 책망만이 있습니다.
기도는 하나님께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마음을 다해 하나님께 기도하시면 하나님께서 들으시고 분명히 응답하십니다. 아멘
1. 누구처럼 기도하면 안된다고 예수님은 말씀하셨습니까?(5절)
2. 외식하는 자들은 어떻게 기도합니까?(5절)
오늘도 오직 주님만 바라봄으로 믿음으로 승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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