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17(토) 여호와의 산에 오를 자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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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담임목사 작성일21-04-15 18:37 조회523회 댓글0건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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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의 산에 오를 자 누구인가
오늘 내게 주신 말씀 시편 24: 1-10(구약 818쪽)
『[1] [다윗의 시] 땅과 거기에 충만한 것과 세계와 그 가운데에 사는 자들은 다 여호와의 것이로다 [2] 여호와께서 그 터를 바다 위에 세우심이여 강들 위에 건설하셨도다 [3] 여호와의 산에 오를 자가 누구며 그의 거룩한 곳에 설 자가 누구인가 [4] 곧 손이 깨끗하며 마음이 청결하며 뜻을 허탄한 데에 두지 아니하며 거짓 맹세하지 아니하는 자로다 [5] 그는 여호와께 복을 받고 구원의 하나님께 의를 얻으리니 [6] 이는 여호와를 찾는 족속이요 야곱의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 자로다 (셀라) [7] 문들아 너희 머리를 들지어다 영원한 문들아 들릴지어다 영광의 왕이 들어가시리로다 [8] 영광의 왕이 누구시냐 강하고 능한 여호와시요 전쟁에 능한 여호와시로다 [9] 문들아 너희 머리를 들지어다 영원한 문들아 들릴지어다 영광의 왕이 들어가시리로다 [10] 영광의 왕이 누구시냐 만군의 여호와께서 곧 영광의 왕이시로다 (셀라)』 |
시편 24편은 다윗이 하나님의 법궤를 가드 사람 오벧에돔의 집에서 예루살렘으로 모셔올 때 부른 노래입니다. 다윗은 기럇여아림에 있는 아비나답의 집에서 법궤를 예루살렘으로 가져오려다가 수레에 법궤가 떨어지려는 것을 손으로 막은 웃사가 하나님의 진노로 죽자 하나님이 두려워 법궤를 가드 사람 오벧에돔의 집으로 보냅니다. 그런데 아비나답은 법궤를 20년 모셨지만 아들 웃사만 죽임을 당했는데 오벧에돔은 하나님의 법궤를 불과 3개월 모셨는데 얼마나 크고 놀라운 축복을 받았던지 온 이스라엘에 그 소문이 쫙 퍼졌습니다. 이것을 보면 우리가 하나님을 어떻게 섬기느냐에 따라 복도 화도 임함을 알 수가 있습니다. 다윗은 오벧에돔이 복을 받았다는 소문을 듣고 하나님의 법궤를 다시 예루살렘으로 모셔옵니다. 그때 부른 노래가 이 시편 24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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