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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4-15(목) 동정녀 마리아의 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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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담임목사 작성일21-04-11 13:34 조회52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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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녀 마리아의 순종

찬송가 145

오늘 내게 주신 말씀 누가복음 1: 26-38(신약 87)

[26] 여섯째 달에 천사 가브리엘이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아 갈릴리 나사렛이란 동네에 가서 [27] 다윗의 자손 요셉이라 하는 사람과 약혼한 처녀에게 이르니 그 처녀의 이름은 마리아라 [28] 그에게 들어가 이르되 은혜를 받은 자여 평안할지어다 주께서 너와 함께 하시도다 하니 [29] 처녀가 그 말을 듣고 놀라 이런 인사가 어찌함인가 생각하매 [30] 천사가 이르되 마리아여 무서워하지 말라 네가 하나님께 은혜를 입었느니라 [31] 보라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 [32] 그가 큰 자가 되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라 일컬어질 것이요 주 하나님께서 그 조상 다윗의 왕위를 그에게 주시리니 [33] 영원히 야곱의 집을 왕으로 다스리실 것이며 그 나라가 무궁하리라 [34] 마리아가 천사에게 말하되 나는 남자를 알지 못하니 어찌 이 일이 있으리이까 [35] 천사가 대답하여 이르되 성령이 네게 임하시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능력이 너를 덮으시리니 이러므로 나실 바 거룩한 이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어지리라 [36] 보라 네 친족 엘리사벳도 늙어서 아들을 배었느니라 본래 임신하지 못한다고 알려진 이가 이미 여섯 달이 되었나니 [37] 대저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능하지 못하심이 없느니라 [38] 마리아가 이르되 주의 여종이오니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 하매 천사가 떠나가니라

마리아가 하나님께 은총을 받은 까닭은 첫째, 그녀가 동정녀이었기 때문입니다. 동정녀를 국어사전에서 찾아보니까 남자와 성적관계를 갖지 않은 처녀라고 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마리아는 남자관계가 깨끗했던 것입니다. 순결한 여인이었습니다. 마리아가 동정녀가 아니었다면 그녀는 하나님의 아들을 잉태할 수가 없습니다. 동정녀이었기에 하나님의 선택을 받았고 아기 예수를 잉태할 수 있었습니다.

마리아가 아기 예수를 잉태했듯이 오늘날 예수믿는 성도들은 성령님을 그 안에 모시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이 성령님은 깨끗한 심령에만 들어오십니다. 죄악으로 가득차 있는 마음에는 오실 수가 없습니다. 그러기에 성령을 받으려면 반드시 뭘 해야 합니까? 회개기도를 해야 하는 겁니다. 회개기도는 우리 안에 있는 죄악을 비우는 기도입니다. 회개기도를 통해 내 안에 온갖 더러운 것들을 비워내고 나면 성령님이 오십니다.

 

둘째, 마리아가 이토록 크고 놀라운 축복을 받은 까닭은 그녀가 하나님 말씀에 순종했기 때문입니다. 천사 가브리엘이 마리아를 찾아왔을 때 마리아는 아직 잉태하지 않았습니다. 잉태는 천사가 떠난 이후에 되어진 겁니다. 우리 하나님은 일방적이지 않으셨습니다. 마리아의 의견을 존중하셨습니다. 창조주이시니까 피조물인 인간을 마음대로 하셔도 되지만 하나님은 그렇게 하지 않으시고 마리아에게 사전 통보를 하셨습니다. 마리아의 의견을 물으신 겁니다. 당시에 처녀가 임신하면 돌팔매질을 당하거나 불에 태워 죽입니다. 마리아도 임신 사실이 알려지면 이렇게 죽을 수 있습니다. 이걸 알면서도 마리아는 순종했습니다. [38] 마리아가 이르되 주의 여종이오니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 하매 천사가 떠나가니라

 

순종할 수 있는 일에 순종하는 것도 훌륭한 일입니다. 하물며 순종할 수 없는데 순종하는 사람은 믿음의 사람입니다. 마리아가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면 죽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마리아는 그것까지도 각오하고 순종했습니다. 순종할 수 없는 일을 순종한 겁니다. 주의 여종이오니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 그렇게 마리아는 하나님의 아들을 낳는 축복의 여인이 되었습니다.

 

1. 마리아는 어떻게 아기 예수를 잉태하였습니까?(35)

 

 

2. 천사가 전하는 모든 말을 들은 마리아의 대답은 무엇입니까?(38)

 

 

오늘도 오직 주님만 바라봄으로 믿음으로 승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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