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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2(금) 가상칠언 5> 내가 목마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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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담임목사 작성일21-03-30 12:45 조회65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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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칠언(架上七言) 5. 내가 목마르다

찬송가 147

오늘 내게 주신 말씀 요한복음 19: 28-30(신약 182)

[28] 그 후에 예수께서 모든 일이 이미 이루어진 줄 아시고 성경을 응하게 하려 하사 이르시되 내가 목마르다 하시니 [29] 거기 신 포도주가 가득히 담긴 그릇이 있는지라 사람들이 신 포도주를 적신 해면을 우슬초에 매어 예수의 입에 대니 [30] 예수께서 신 포도주를 받으신 후에 이르시되 다 이루었다 하시고 머리를 숙이니 영혼이 떠나가시니라

예수님께서는 십자가 위에서 내가 목마르다고 하셨습니다. 한데 우리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 것은 생리적인 현상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 의도적으로 말씀하신 것입니다. 우리 함께 28절을 읽습니다.[28] 그 후에 예수께서 모든 일이 이미 이루어진 줄 아시고 성경을 응하게 하려 하사 이르시되 내가 목마르다 하시니성경으로 응하게 하려 하사라고 했습니다. 성경이 이루어지게 하기 위해서라는 말입니다. 무슨 성경입니까? 구약 시편 2215절과 6921절에 있는 내가 목마르다는 예언을 이루기 위해서입니다.

 

예수님의 목마름은 지옥의 목마름입니다. 어제 새벽에 말씀드렸듯이 정오 12시부터 예수님이 운명하시던 오후 3시까지 태양은 그 빛을 잃어 온 천지가 캄캄하였습니다. 말하자면 어둠 속에 예수님은 계셨던 것입니다. 이 어둠은 지옥의 어둠입니다. 애굽 온 천지를 뒤덮었던 흑암입니다. 어둠은 하나님의 진노의 표현입니다. 이 어둠 속에서 예수님은 내가 목마르다고 하셨습니다.

 

이것은 누가복음 1624절에 음부에서 부자가 외칩니다.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나를 긍휼히 여기사 나사로를 보내어 그 손가락 끝에 물을 찍어 내 혀를 서늘하게 하소서 내가 이 불꽃 가운데서 고민하나이다”(16:24) 손가락 끝에 뭘 찍어 혀를 서늘케 해달라 합니까? 물을 찍어 즉 지옥은 타는 듯한 목마름이 있는 곳이라는 겁니다. 예수님이 달리신 십자가는 지옥의 형벌을 받는 곳입니다. 우리가 지옥에 가서 받아야 할 형벌을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받으신 겁니다. 그 십자가 위에서 내가 목마르다하셨습니다.

 

다음으로 예수님의 목마름은 영혼에 대한 목마름입니다. 잃어버린 영혼을 찾고자 하는 갈망입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까닭이 무엇입니까? 우리 안에 있는 아흔아홉 마리의 양을 놓아두고 길 잃어버린 한 마리 양을 찾기 위해 온 산과 들을 헤매는 목자의 심정으로 이 땅에 오셨습니다. (1:38)우리가 다른 가까운 마을들로 가자 거기서도 전도하리니 내가 이를 위하여 왔노라 예수님은 항상 잃어버린 영혼들로 인해 목말라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이 잃어버린 영혼들을 찾으시기 위해 십자가에서 고통을 당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십자가 위에서 외치셨습니다. “내가 목마르다

 

천국에는 목마름이 없습니다. 여러분은 무엇으로 목말라 하고 계십니까? 얼마나 오랫동안 갈증을 느끼셨습니까? 요한복음 4장에 수가 성 우물가의 여인은 오랫동안 목마름으로 갈 해 있었습니다. 그녀는 영생토록 솟아나는 샘물이신 예수님을 만나고 나서야 비로소 그녀의 목마름에서 해갈되었습니다. 여러분의 목마름, 어디에서 해결하실 것입니까? 오직 예수님 밖에는 없습니다. 이 세상에 나의 목마름을 해갈해 줄 그 무엇도 없습니다. 오직 십자가에서 목말라 보셨던 주 예수님 뿐입니다. 영원토록 솟아나는 생수이신 예수님을 모심으로 여러분의 갈한 심령이 풍성케 되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아멘

              

1. 왜 예수님은 내가 목마르다라고 하셨습니까?(28)

      

2. 우리의 목마름을 영원히 해갈해줄 생수는 어디에 있습니까?

 

오늘도 오직 주님만 바라봄으로 믿음으로 승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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