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3-03(수) 복있는 사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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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담임목사 작성일21-03-02 16:48 조회531회 댓글0건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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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있는 사람은
찬송가 342장
오늘 내게 주신 말씀 민수기 16: 25-35(구약 223쪽)
『[25] 모세가 일어나 다단과 아비람에게로 가니 이스라엘 장로들이 따랐더라 [26] 모세가 회중에게 말하여 이르되 이 악인들의 장막에서 떠나고 그들의 물건은 아무 것도 만지지 말라 그들의 모든 죄중에서 너희도 멸망할까 두려워하노라 하매 [27] 무리가 고라와 다단과 아비람의 장막 사방을 떠나고 다단과 아비람은 그들의 처자와 유아들과 함께 나와서 자기 장막 문에 선지라 [28] 모세가 이르되 여호와께서 나를 보내사 이 모든 일을 행하게 하신 것이요 나의 임의로 함이 아닌 줄을 이 일로 말미암아 알리라 [29] 곧 이 사람들의 죽음이 모든 사람과 같고 그들이 당하는 벌이 모든 사람이 당하는 벌과 같으면 여호와께서 나를 보내심이 아니거니와 [30] 만일 여호와께서 새 일을 행하사 땅이 입을 열어 이 사람들과 그들의 모든 소유물을 삼켜 산 채로 스올에 빠지게 하시면 이 사람들이 과연 여호와를 멸시한 것인 줄을 너희가 알리라 [31] 그가 이 모든 말을 마치자마자 그들이 섰던 땅바닥이 갈라지니라 [32] 땅이 그 입을 열어 그들과 그들의 집과 고라에게 속한 모든 사람과 그들의 재물을 삼키매 [33] 그들과 그의 모든 재물이 산 채로 스올에 빠지며 땅이 그 위에 덮이니 그들이 회중 가운데서 망하니라 [34] 그 주위에 있는 온 이스라엘이 그들의 부르짖음을 듣고 도망하며 이르되 땅이 우리도 삼킬까 두렵다 하였고 [35] 여호와께로부터 불이 나와서 분향하는 이백오십 명을 불살랐더라』 |
시편 1편 1절에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라 하셨습니다. 고라의 반역에 함께 한 사람들은 복과 거리가 먼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고라의 반역에 함께 참여했기 때문입니다.
고라는 혼자 반역을 일으키지 아니했습니다. 이것 역시 사탄의 전형적인 전략입니다. 사탄은 에덴동산에서 행복하게 살고 있는 아담과 하와를 유혹하여 자신과 손을 잡게 했습니다. 아담과 하와가 왜 선과 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따 먹었습니까? 사탄이 선악과를 따 먹으면 눈이 밝아져 너희도 하나님처럼 된다는 말에 그런 겁니다. 과거 하나님의 자리를 넘보았다 쫓겨난 사탄이 이제 아담과 하와에게 손을 내민 겁니다. 안타깝게도 아담과 하와가 이 사탄과 함께 함으로 결국 에덴동산에서 쫓겨나고 말았습니다.
레위지파인 고라의 반역에 참여한 자들은 르우벤 지파에 출신인 다단과 아비람과 온입니다. 그런데 뒤에 보면 온의 이름은 빠지고 다단과 아비람과 백성의 지휘관 250명이 합세합니다. 이들은 결국 어떻게 됩니까?
고라와 다단과 아비람은 산채로 땅이 갈라져 음부에 떨어집니다. 이들의 재산과 함께 한 가족 역시 순식간에 땅바닥이 갈라지더니 모든 것들을 삼펴 버렸습니다. 향로를 들고 서 있는 250명의 지휘관들은 여호와께로부터 불이 나와서 분향하는 이 250명을 불살랐다고 말씀합니다. 이 반역자들은 모두 산채로 음부에 떨어지고 지옥불에 살라진 겁니다. 정말 너무나 두렵고 엄청난 비극입니다. 모든 것은 교만의 대가요, 악인과 함께 했기 때문에 주어진 결과였습니다. 항상 복있는 사람이 되어 악인을 멀리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하는 삶을 사시기 바랍니다. 아멘
1. 고라의 반역에 함께 한 자들은 누구 누구입니까?(민 16: 1-2, 27절)
2. 반역자들의 최후가 어떻게 되었습니까?(31-35절)
오늘도 오직 주님만 바라봄으로 믿음으로 승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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