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2021-01-15(금) 바나바 같은 일꾼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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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담임목사 작성일21-01-14 18:10 조회40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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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나바 같은 일꾼이 필요합니다

찬송가 333

오늘 내게 주신 말씀 사도행전 11: 19-26(신약 206)

[19] 그 때에 스데반의 일로 일어난 환난으로 말미암아 흩어진 자들이 베니게와 구브로와 안디옥까지 이르러 유대인에게만 말씀을 전하는데 [20] 그 중에 구브로와 구레네 몇 사람이 안디옥에 이르러 헬라인에게도 말하여 주 예수를 전파하니 [21] 주의 손이 그들과 함께 하시매 수많은 사람들이 믿고 주께 돌아오더라 [22] 예루살렘 교회가 이 사람들의 소문을 듣고 바나바를 안디옥까지 보내니 [23] 그가 이르러 하나님의 은혜를 보고 기뻐하여 모든 사람에게 굳건한 마음으로 주와 함께 머물러 있으라 권하니 [24] 바나바는 착한 사람이요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사람이라 이에 큰 무리가 주께 더하여지더라 [25] 바나바가 사울을 찾으러 다소에 가서 [26] 만나매 안디옥에 데리고 와서 둘이 교회에 일 년간 모여 있어 큰 무리를 가르쳤고 제자들이 안디옥에서 비로소 그리스도인이라 일컬음을 받게 되었더라

 

안디옥에 예수 믿는 사람들이 많아졌다는 소문이 예루살렘 교회에 들어갔을 때, 예루살렘 교회는 바나바를 안디옥으로 파송합니다. 바나바를 보내야 안심하고 안디옥에 있는 성도들을 모아 교회를 세울 수 있다 믿었기 때문입니다. 즉 바나바는 예루살렘 교회에서 인정받은 평신도였습니다.

 

둘째, 바나바는 장점을 보는 눈이 있었습니다. 좋은 것만을 보았습니다. [23] 그가 이르러 하나님의 은혜를 보고 기뻐하여 모든 사람에게 굳건한 마음으로 주와 함께 머물러 있으라 권하니 바나바가 안디옥에 와서 본 것은 하나님의 은혜이었습니다. 안디옥교회 성도들이 얼마나 미숙했겠습니까? 목회자도 없이 이제 신앙생활을 막 시작했으니 얼마나 많은 문제점들이 있었겠습니까? 하지만 바나바는 그런 문제점을 보지 않고 안디옥교회의 장점을 보고 기뻐했습니다.

 

셋째, 바나바는 위로하고 권면하는 사람이었습니다. 바나바가 안디옥 교회에 와서 한 일은 모든 사람에게 굳건한 마음으로 주님과 함께 머물러 있으라 권한 것입니다. 바나바란 이름의 뜻이 위로의 아들이란 뜻입니다. 바나바가 예루살렘 교회에서 워낙 다른 사람을 위로하고 세워주는 일을 잘하니까 사도들이 아예, 위로의 아들이란 이름, 바나바를 지어주었습니다.

 

넷째, 바나바는 사람을 키울 줄 아는 사람이었습니다. 바나바의 최고의 장점이 바로 사람을 키우는 것입니다. 바나바는 뛰어난 설교가도 아니고 성경지식이 많은 것도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나바가 한 최고의 일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사도 바울을 키운 일입니다.

 

성경은 이런 바나바를 24절에 [24] 바나바는 착한 사람이요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사람이라 이에 큰 무리가 주께 더하여지더라 성령과 믿음으로 충만하지 않다면 바나바처럼 큰마음 큰 사람 될 수 없습니다. 사람의 힘으로는 바나바처럼 될 수 없습니다. 오직 성령과 믿음이 충만할 때 가능한 일입니다. 이 바나바를 통해 안디옥 교회는 크게 부흥했습니다. 안디옥교회 교인 수가 당시에 인구 50만 도시에 50퍼센트가 예수 믿어 25만명이었다고 합니다. 하나님께선 사도들이 있는 예루살렘 교회가 아닌 안디옥교회에 세계선교의 사명을 맡기셨습니다. 바나바가 있었기에 그러한 일이 가능했습니다.

 

1. 안디옥에 온 바나바가 처음으로 한 일은 무엇입니까?(23

 

2. 성경은 바나바를 어떤 사람이라 말씀하고 있습니까?(24)

        

오늘도 오직 주님만 바라봄으로 믿음으로 승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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