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1-11(월) 노아의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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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담임목사 작성일21-01-10 13:13 조회563회 댓글0건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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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21-01-10 13: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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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의 눈물
찬송가 498장
오늘 내게 주신 말씀 창세기 7: 13-24(구약 9쪽)
『[13] 곧 그 날에 노아와 그의 아들 셈, 함, 야벳과 노아의 아내와 세 며느리가 다 방주로 들어갔고 [14] 그들과 모든 들짐승이 그 종류대로, 모든 가축이 그 종류대로, 땅에 기는 모든 것이 그 종류대로, 모든 새가 그 종류대로 [15] 무릇 생명의 기운이 있는 육체가 둘씩 노아에게 나아와 방주로 들어갔으니 [16] 들어간 것들은 모든 것의 암수라 하나님이 그에게 명하신 대로 들어가매 여호와께서 그를 들여보내고 문을 닫으시니라 [17] 홍수가 땅에 사십 일 동안 계속된지라 물이 많아져 방주가 땅에서 떠올랐고 [18] 물이 더 많아져 땅에 넘치매 방주가 물 위에 떠 다녔으며 [19] 물이 땅에 더욱 넘치매 천하의 높은 산이 다 잠겼더니 [20] 물이 불어서 십오 규빗이나 오르니 산들이 잠긴지라 [21] 땅 위에 움직이는 생물이 다 죽었으니 곧 새와 가축과 들짐승과 땅에 기는 모든 것과 모든 사람이라 [22] 육지에 있어 그 코에 생명의 기운의 숨이 있는 것은 다 죽었더라 [23] 지면의 모든 생물을 쓸어버리시니 곧 사람과 가축과 기는 것과 공중의 새까지라 이들은 땅에서 쓸어버림을 당하였으되 오직 노아와 그와 함께 방주에 있던 자들만 남았더라 [24] 물이 백오십 일을 땅에 넘쳤더라』 |
홍수가 내리기 시작할 때 노아와 그의 아내, 세 아들들과 세 며느리 이렇게 모두 여덟 명이 방주 안으로 들어갑니다. 노아는 방주로 들어가면서 너무나 안타까웠을 것입니다. 이제 곧 온 세상이 물로 망하게 될 것인데 사람들은 그걸 깨닫지 못하고 있습니다. 방주로 들어가자고 해도 코웃음만 칠뿐입니다. 하늘에서 장대비가 쏟아져 내립니다. 사람들은 해마다 내리는 폭우라고만 생각했습니다. 이건 하나님의 심판이라고 세상이 홍수로 망한다. 고 아무리 외쳐도 사람들은 비웃기만 합니다. 말이 통하지 않습니다.
노아에게 가족이 아내와 세 아들들과 며느리뿐이었겠습니까? 분명 다른 형제도 있었을 겁니다. 누이들도 있었을 겁니다. 며느리가 있으니 사돈들도 있습니다. 아내가 있으니 처가도 있습니다. 분명 노아는 그들 모두에게 하나님의 심판을 전했을 겁니다. 방주에 타야만 살 수 있다고 분명히 말했습니다. 하지만 노아가 구원한 사람은 겨우 일곱명뿐입니다. 나머지 사람들은 다 홍수로 죽었습니다.
적어도 노아는 가족구원은 했습니다. 가족전도가 어렵습니다. 나를 너무나 잘 알고 있는 가족들에게 예수님을 전하기란 결코 쉽지 않습니다. 가족전도는 말보다는 행실이 너무나 중요합니다. 우리가 다른 전도도 그렇지만 가족전도만큼은 행실이 따르지 않으면 어렵습니다. 노아를 따라 그의 아내와 세 아들들 그리고 세 며느리가 노아의 뜻을 따라 줍니다. 노아는 혼자 방주를 만든 것이 아닙니다. 아들들과 며느리와 함께 방주를 만들었습니다. 노아의 자녀들이 노아의 뒤를 따른 것은 그만큼 노아의 삶이 신앙적이었다는 것을 말해줍니다. 아들 셋이 하나도 빗나가지 않고 다 아버지를 따라 믿음으로 사는 것이 그리 쉬운 일은 아닙니다. 그것도 아버지를 따라 120년간 산꼭대기에 방주를 짓는 겁니다. 이게 쉬운 일이겠습니까? 하지만 노아의 아들들과 며느리들은 아버지 노아의 믿음을 존경했습니다. 노아는 신앙적 삶을 통해 가족을 전도한 것입니다. 우리도 신앙의 모범으로 가족을 전도합시다.
1. 노아의 방주 안에 들어가 구원을 받은 사람들은 누구입니까?(13절)
2. 방주의 문은 누가 닫았습니까?(16절)
3. 물이 땅에 넘친(뒤덮고 있던) 기간은 며칠입니까?(24절)
오늘도 오직 주님만 바라봄으로 믿음으로 승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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