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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01(금) 먼저 용서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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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담임목사 작성일21-01-07 17:49 조회63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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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저 용서하라

찬송가 342

 

오늘 내게 주신 말씀 마태복음 6: 9-15(신약 8)

[9]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10] 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11]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12]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 [13]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고 다만 악에서 구하시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14] 너희가 사람의 잘못을 용서하면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도 너희 잘못을 용서하시려니와 [15] 너희가 사람의 잘못을 용서하지 아니하면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잘못을 용서하지 아니하시리라

1차 세계대전 때 독일 군대가 벨기에 국민을 몹시 학대했습니다. 그래서 벨기에 국민들은 독일 국민들을 천하에 없는 원수로 생각했습니다. 언제든 독일 사람들의 원수를 기어이 갚고야 말겠다는 생각을 국민 전체가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런 생각은 교회 안에까지 들어와서 교인들도 기어이 독일 사람들에게 복수를 해야겠다. 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 결과 예수님께서 가르쳐 주신 기도를 드리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예수님께서 가르쳐주신 기도 중에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달라는 기도가 있는데 그 기도를 드릴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독일 사람들의 죄를 용서 해 주지 아니하고 불타는 복수심을 가진 채 예수님께서 가르쳐 주신 그 기도를 드릴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이때부터 벨기에 교회는 암담해 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차에 벨기에 기독교 전국대회가 열리게 되었습니다. 그 대회에서 어떤 목사님이 일어서서 제안하기를 우리나라 교회가 복을 받고 성장하려면 독일 사람들의 죄를 깨끗하게 용서해 주고 예수님께서 가르쳐 주신 기도를 거리낌 없이 드려야 합니다. 따라서 저는 독일 사람들의 죄를 다 용서해 주고 예수님께서 가르쳐 주신 기도를 드리는 것이 가한 줄로 알고 용서해 줄 것을 제안합니다. 여러분들도 그 일이 옳다고 생각되시면 손을 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그때 모든 회중은 다 두 손을 높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모든 사람들이 두 손을 든 채로 독일 사람들의 죄를 다 용서해 주고 기쁜 마음으로 예수님께서 가르쳐주신 기도를 드렸습니다. 그때 홀연히 성령이 임하여 모든 무리가 다 성령을 충만히 받게 되었습니다. 이후 벨기에 교회는 크게 성장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예수님이 가르쳐 주신 기도문을 보면 용서에 대한 말씀이 나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주기도문을 가르쳐 주신 후 부연 설명으로 다시 14-15절에 용서에 대한 말씀을 하십니다. “[14] 너희가 사람의 잘못을 용서하면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도 너희 잘못을 용서하시려니와 [15] 너희가 사람의 잘못을 용서하지 아니하면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잘못을 용서하지 아니하시리라여러분이 하나님께 용서를 받으려면 조건이 있습니다. 여러분이 먼저 여러분에게 죄지은 사람을 용서해 주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도 여러분의 잘못을 용서하지 아니하신다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새해 용서하고 시작합시다.

 

1. 우리가 용서해야 할 사람은 누구입니까?(12)

 

 

2. 12절을 쓰시며 용서해야할 사람을 용서하시기 바랍니다.

 

 

3. 하나님께 잘못을 용서받기 위해 먼저 해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14-15)

 

 

오늘도 오직 주님만 바라봄으로 믿음으로 승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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