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1-07(목) 약할 때 강함 되시는 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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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담임목사 작성일21-01-05 18:08 조회434회 댓글0건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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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21-01-05 18: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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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 7(목)
약할 때 강함 되시는 주님
찬송가 303장
오늘 내게 주신 말씀 고린도후서 12: 1-10(신약 299쪽)
『[1] 무익하나마 내가 부득불 자랑하노니 주의 환상과 계시를 말하리라 [2] 내가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한 사람을 아노니 그는 십사 년 전에 셋째 하늘에 이끌려 간 자라 (그가 몸 안에 있었는지 몸 밖에 있었는지 나는 모르거니와 하나님은 아시느니라) [3] 내가 이런 사람을 아노니 (그가 몸 안에 있었는지 몸 밖에 있었는지 나는 모르거니와 하나님은 아시느니라) [4] 그가 낙원으로 이끌려 가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말을 들었으니 사람이 가히 이르지 못할 말이로다 [5] 내가 이런 사람을 위하여 자랑하겠으나 나를 위하여는 약한 것들 외에 자랑하지 아니하리라 [6] 내가 만일 자랑하고자 하여도 어리석은 자가 되지 아니할 것은 내가 참말을 함이라 그러나 누가 나를 보는 바와 내게 듣는 바에 지나치게 생각할까 두려워하여 그만두노라 [7] 여러 계시를 받은 것이 지극히 크므로 너무 자만하지 않게 하시려고 내 육체에 가시 곧 사탄의 사자를 주셨으니 이는 나를 쳐서 너무 자만하지 않게 하려 하심이라 [8] 이것이 내게서 떠나가게 하기 위하여 내가 세 번 주께 간구하였더니 [9] 나에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그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이 내게 머물게 하려 함이라 [10] 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것들과 능욕과 궁핍과 박해와 곤고를 기뻐하노니 이는 내가 약한 그 때에 강함이라』 |
과학기술처장관을 지내셨던 정근모 장로님의 간증입니다. 한번은 장로님 아들이 중병에 걸렸습니다. 별 방법 다 써도 낳질 않습니다. 그러다 이 아들을 살리기 위하여 교회에 다니게 되었습니다. 이제 아들이 살아났습니다. 그런데 이 아들이 자꾸만 자살을 하려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 앞에 더욱 엎드려 기도를 드렸습니다. 이 문제를 가지고 계속하여 기도를 드렸지만 아들은 더욱 더 문제만 일으켰습니다. 그래서 장로님은 하나님께 원망을 하였다고 합니다. “하나님 왜 저 아들을 살려 주셨습니까?” 그리고 “왜 저에게 저런 아들을 주셨습니까?” 정말 간절히 울며 기도할 때 하나님의 음성이 들렸습니다. “너는 이 아들 때문에 예수를 믿지 않았느냐? 이 아들 때문에 너는 기도의 사람이 되지 않았느냐? 그리고 이 아들 때문에 너의 믿음이 성장하지 않았느냐? 그렇다면 이 아들은 너에게 복을 가져다 준 아들이다. 그런데 너는 이 아들에게 언제 감사를 하여 본적이 있느냐?” 이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장로님은 울면서 교회에서 집으로 왔습니다. 그리고 바로 아들을 붙잡고 울면서 이렇게 말을 하였습니다. “아들아 참으로 고맙다. 고맙다.” 이 말을 듣고 아들이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새 사람이 되었습니다.
우리가 기도할 때는 대부분 약할 때입니다. 그러기에 약한 것이 오히려 축복인 겁니다. 바울 사도에게 육체의 가시가 없었다면 그도 사울 왕처럼 하나님을 무시하는 교만한 사람이 되었을지 모릅니다. 한데 하나님께서 육체의 연약함을 그에게 주셨습니다. 이 육체의 가시로 인해 교만해질래야 교만해질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께 무릎을 꿇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그는 고백합니다. “내가 약할 때 하나님은 강함 되신다.”
1. 왜 하나님은 바울 사도에게 육체의 가시를 주셨습니까?(7절)
2. 기도하는 바울 사도에게 하나님의 응답은 무엇입니까?(9절)
오늘도 오직 주님만 바라봄으로 믿음으로 승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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