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7(토) 바나바를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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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담임목사 작성일23-01-03 09:45 조회563회 댓글0건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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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바를 찾습니다
찬송가 595장 기 도 : 온성호 장로
오늘 주신 말씀 사도행전 11: 19-30(신약 207쪽) 특 송 : 권사회
『[19] 그 때에 스데반의 일로 일어난 환난으로 말미암아 흩어진 자들이 베니게와 구브로와 안디옥까지 이르러 유대인에게만 말씀을 전하는데 [20] 그 중에 구브로와 구레네 몇 사람이 안디옥에 이르러 헬라인에게도 말하여 주 예수를 전파하니 [21] 주의 손이 그들과 함께 하시매 수많은 사람들이 믿고 주께 돌아오더라 [22] 예루살렘 교회가 이 사람들의 소문을 듣고 바나바를 안디옥까지 보내니 [23] 그가 이르러 하나님의 은혜를 보고 기뻐하여 모든 사람에게 굳건한 마음으로 주와 함께 머물러 있으라 권하니 [24] 바나바는 착한 사람이요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사람이라 이에 큰 무리가 주께 더하여지더라 [25] 바나바가 사울을 찾으러 다소에 가서 [26] 만나매 안디옥에 데리고 와서 둘이 교회에 일 년간 모여 있어 큰 무리를 가르쳤고 제자들이 안디옥에서 비로소 그리스도인이라 일컬음을 받게 되었더라 [27] 그 때에 선지자들이 예루살렘에서 안디옥에 이르니 [28] 그 중에 아가보라 하는 한 사람이 일어나 성령으로 말하되 천하에 큰 흉년이 들리라 하더니 글라우디오 때에 그렇게 되니라 [29] 제자들이 각각 그 힘대로 유대에 사는 형제들에게 부조를 보내기로 작정하고 [30] 이를 실행하여 바나바와 사울의 손으로 장로들에게 보내니라』 |
금년 우리교회는 임직자 선거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우리 교회가 가장 필요로 하는 일꾼은 바나바와 같은 일꾼입니다. [24] 바나바는 착한 사람이요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사람이라 이에 큰 무리가 주께 더하여지더라 바나바처럼 착한 사람이 됩시다. 신학교 들어가면 교수님들께서 하시는 말씀이 있습니다. “목사가 되기 이전에 사람이 되어라”여기서 사람은 사람다운 사람을 말할 것입니다. 바나바처럼 착한 사람을 말하는 것입니다. 장로도 마찬가지입니다. 장로가 되기 이전에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바나바처럼 착한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오늘날 사람답지 못한 사람이 교회에서 직분을 받기 때문에 한국교회가 이처럼 위기에 빠진 겁니다. 장로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장로다운 장로되는 것이 필요합니다. 권사되는 것이 다가 아닙니다. 권사다운 권사가 되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오히려 직분이 나에게 화가 될 수 있습니다. (약 3:1) 『내 형제들아 너희는 선생된 우리가 더 큰 심판을 받을 줄 알고 선생이 많이 되지 말라』예수님께서도 (눅 12: 47-48) 『[47] 주인의 뜻을 알고도 준비하지 아니하고 그 뜻대로 행하지 아니한 종은 많이 맞을 것이요 [48] 알지 못하고 맞을 일을 행한 종은 적게 맞으리라 무릇 많이 받은 자에게는 많이 요구할 것이요 많이 맡은 자에게는 많이 달라 할 것이니라』무조건 장로가 된다고 해서 좋은 것이 아니라는 겁니다. 장로다운 장로가 되어야 합니다.
다음으로 바나바는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사람이었습니다. 교회는 세상이 아닙니다. 영적인 곳입니다. 그러므로 교회 직분자는 영적인 사람이어야 합니다. 기도하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성령 받은 사람이어야 합니다. 매사에 믿음의 눈으로 보고 믿음의 말을 하는 사람이 교회 일꾼이 되어야 합니다. 교회에서 자꾸 세상 이야기를 많이 하게 되면 교회가 세속화됩니다. 교회는 교회다워야 합니다. 교회의 교회다움은 교회가 예수님 이야기로 충만할 때 되는 것입니다.
다음으로 바나바는 사람을 키울 줄 아는 사람이었습니다. 안디옥에서 사울이 살고 있는 다소까지는 약 250킬로나 떨어져 있었을 뿐 아니라 해발 2000미터가 넘는 아마노스 산이 가로막고 있었습니다. 바나바는 그 먼거리를 사울을 찾아가 안디옥으로 데리고 와 함께 목회를 했습니다. 그 결과 안디옥교회는 얼마 되지 않아 모(母)교회인 예루살렘 교회를 재정적으로 도울만큼 크게 부흥하고 성장했습니다. 이번에 우리 교회도 이런 바나바 같은 장로, 안수집사, 권사를 세웁시다. 그리하여 우리교회 비전인 세계를 품고 기도하며 전도하는 교회를 이루어 가는 복된 한 해가 되길 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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