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2-30(목) 동방박사 이야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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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담임목사 작성일21-12-26 13:32 조회593회 댓글0건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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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21-12-28 12: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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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박사 이야기②
찬송가 121장
오늘 내게 주신 말씀 마태복음 2: 1-12(신약 3쪽)
『[1] 헤롯 왕 때에 예수께서 유대 베들레헴에서 나시매 동방으로부터 박사들이 예루살렘에 이르러 말하되 [2]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가 어디 계시냐 우리가 동방에서 그의 별을 보고 그에게 경배하러 왔노라 하니 [3] 헤롯 왕과 온 예루살렘이 듣고 소동한지라 [4] 왕이 모든 대제사장과 백성의 서기관들을 모아 그리스도가 어디서 나겠느냐 물으니 [5] 이르되 유대 베들레헴이오니 이는 선지자로 이렇게 기록된 바 [6] 또 유대 땅 베들레헴아 너는 유대 고을 중에서 가장 작지 아니하도다 네게서 한 다스리는 자가 나와서 내 백성 이스라엘의 목자가 되리라 하였음이니이다 [7] 이에 헤롯이 가만히 박사들을 불러 별이 나타난 때를 자세히 묻고 [8] 베들레헴으로 보내며 이르되 가서 아기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고 찾거든 내게 고하여 나도 가서 그에게 경배하게 하라 [9] 박사들이 왕의 말을 듣고 갈새 동방에서 보던 그 별이 문득 앞서 인도하여 가다가 아기 있는 곳 위에 머물러 서 있는지라 [10] 그들이 별을 보고 매우 크게 기뻐하고 기뻐하더라 [11] 집에 들어가 아기와 그의 어머니 마리아가 함께 있는 것을 보고 엎드려 아기께 경배하고 보배합을 열어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예물로 드리니라 [12] 그들은 꿈에 헤롯에게로 돌아가지 말라 지시하심을 받아 다른 길로 고국에 돌아가니라』 |
동방박사들은 별을 연구하는 천문학자들입니다. 말 그대로 박사이고 현자들입니다. 한 부족의 부족장 정도의 지위를 가지고 있었던 분들입니다. 이 동방박사들은 유대인들을 통하여 오래전부터 유대 땅에 태어날 메시야에 대한 이야기를 알고 있었을 것입니다. 기원전 586년 바벨론이 예루살렘을 멸망시키고 수많은 유대인들을 바벨론까지 포로로 끌고 갔습니다. 그후 70년이 지나 페르시아라는 나라가 일어나 바벨론을 멸망시킵니다. 이 바벨론을 멸망시킨 페르시아가 동방박사들의 고향입니다. 그러므로 이들은 바벨론에서 포로로 생활하며 살고 있던 유대인들을 통하여 메시야 탄생에 관한 예언 이야기를 들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어느 날, 그날도 별을 관측하고 있는데 하늘에서 이상하게 크고 아주 밝은 별 하나를 보았습니다. 동방박사들은 그 길로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예수님, 하늘이 보낸 예수님을 찾기 위해 길을 떠났습니다.
페르시아에서 동방박사들이 도착한 예루살렘까지 거리가 얼만지 아십니까? 약 2000킬로입니다. 정말 어마어마하게 먼 거리죠. 이 먼 거리를 동방박사들이 별을 보고 따라온 것입니다. 동방박사들은 아기 예수가 탄생하길 기다리고만 있지 않았습니다. 별을 보면서 아, 이스라엘 나라에 유대인의 왕이 태어나셨구나 이러고 마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들은 찾아 나섰습니다. 아기 예수를 찾아 그 먼 거리 2000킬로를 걷고 또 걷고 물어물어 찾아예루살렘까지 왔습니다. 이분들이 아기 예수를 만났습니까? 못 만났습니까? 만났습니다. 결국은 만났습니다. 만나서 준비한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예물로 바칩니다. 그리고는 고향으로 돌아갑니다. 그 돌아가는 발걸음이 어떠했겠습니까? 아마 일평생 예수님을 만난 그 기쁨을 가지고 살다가 천국으로 가셨을 겁니다. (렘 29: 13)『너희가 온 마음으로 나를 구하면 나를 찾을 것이요 나를 만나리라』아멘
1. 헤롯 왕은 누구를 불러 ‘그리스도’가 태어난 장소를 묻습니까?(4절)
2. 예언자의 예언에 의하면 아기예수 탄생 장소는 어디입니까?(6절)
3. 동방박사들이 준비한 예물 세가지는 무엇입니까?(11절)
오늘도 오직 주님만 바라봄으로 믿음으로 승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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