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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6(화) 교회 일꾼의 자격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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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담임목사 작성일21-11-11 11:36 조회89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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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일꾼의 자격

찬송가 455

오늘 내게 주신 말씀 디모데전서 3: 1-13(신약 339)

[1] 미쁘다 이 말이여, 곧 사람이 감독의 직분을 얻으려 함은 선한 일을 사모하는 것이라 함이로다 [2] 그러므로 감독은 책망할 것이 없으며 한 아내의 남편이 되며 절제하며 신중하며 단정하며 나그네를 대접하며 가르치기를 잘하며 [3] 술을 즐기지 아니하며 구타하지 아니하며 오직 관용하며 다투지 아니하며 돈을 사랑하지 아니하며 [4] 자기 집을 잘 다스려 자녀들로 모든 공손함으로 복종하게 하는 자라야 할지며 [5] (사람이 자기 집을 다스릴 줄 알지 못하면 어찌 하나님의 교회를 돌보리요) [6] 새로 입교한 자도 말지니 교만하여져서 마귀를 정죄하는 그 정죄에 빠질까 함이요 [7] 또한 외인에게서도 선한 증거를 얻은 자라야 할지니 비방과 마귀의 올무에 빠질까 염려하라 [8] 이와 같이 집사들도 정중하고 일구이언을 하지 아니하고 술에 인박히지 아니하고 더러운 이를 탐하지 아니하고 [9] 깨끗한 양심에 믿음의 비밀을 가진 자라야 할지니 [10] 이에 이 사람들을 먼저 시험하여 보고 그 후에 책망할 것이 없으면 집사의 직분을 맡게 할 것이요 [11] 여자들도 이와 같이 정숙하고 모함하지 아니하며 절제하며 모든 일에 충성된 자라야 할지니라 [12] 집사들은 한 아내의 남편이 되어 자녀와 자기 집을 잘 다스리는 자일지니 [13] 집사의 직분을 잘한 자들은 아름다운 지위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에 큰 담력을 얻느니라

 

 우리 광주동노회에 본향교회 채영남 목사님 아실 겁니다. 총회장을 하신 분입니다. 그런데 채영남 목사님은 노회장 선거에 두 번이나 떨어졌습니다. 세 번째 나갔을 때 이번에는 불쌍히 생각하고 꼭 한번만 도와 달라 하신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그렇게 세 번째 노회장 선거에 나가 노회장에 당선되셨습니다. 총회장 선거에 나갔을 때도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다음번에 또 나가 결국 총회장에 당선이 되셨습니다.

 

저는 이분의 포기할 줄 모르는 투지에 대해 말씀드리려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노회장 선거에서 떨어졌을 때 이분의 모습을 유심히 지켜봤습니다. 속으로는 얼마나 마음이 상하고, 두 번이나 떨어졌으니 부끄럽겠습니까? 하지만 투표결과가 발표된 후에 이분의 모습을 보고 참 큰 인물이시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다른 분들은 떨어지면 얼굴에 금방 표가 납니다. 그런데 채목사님은 표정관리를 잘하셨습니다. 웃는 얼굴로 만나는 사람마다 지지해주셨는데 제가 부족해서 떨어졌다며 죄송하다고 했습니다. 채목사님이 악수를 하면서 죄송하다 한분 중에는 분명히 채목사님을 안찍은 분들도 많았을 겁니다. 그런데도 그러한 것에 연연해하지 않고 이 사람 저 사람 악수하면서 밀어주셨는데 제가 부족해서 떨어졌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러시는 겁니다. 그리고 변함없이 후배 목사님을 대합니다. 저는 채영남목사님을 보면서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특히 참 겸손하신 분이라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교회 일꾼에게 정말 중요한 것 중 하나가 겸손일 것입니다. 그 누구도 군림하려는 일꾼을 원하지 않을 겁니다. 아니 일꾼이란 자체가 위에서 군림하는 사람이 아니라 아래에서 섬기는 사람입니다. 그러기에 정말 겸손이 필요합니다. 어제까지 살펴봤던 바나바는 정말 겸손한 분입니다. 사울이 아무리 높아져도 시기하거나 질투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런 사울을 칭찬해주고 세워줍니다. 마치 예수님의 겸손을 보는 것 같습니다. 우리도 이런 겸손한 사람을 우리교회 일꾼으로 세워야 하겠습니다. 아멘

 

1. 감독의 자격으로 첫 번째 말씀하는 것은 무엇입니까?(2)

 

오늘도 오직 주님만 바라봄으로 믿음으로 승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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