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9-02(목) 오르바의 선택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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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담임목사 작성일21-09-01 12:03 조회593회 댓글0건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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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오르바의 선택①
찬송가 373장
오늘 내게 주신 말씀 룻기 1: 6-14(구약 402쪽)
『[6] 그 여인이 모압 지방에서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을 돌보시사 그들에게 양식을 주셨다 함을 듣고 이에 두 며느리와 함께 일어나 모압 지방에서 돌아오려 하여 [7] 있던 곳에서 나오고 두 며느리도 그와 함께 하여 유다 땅으로 돌아오려고 길을 가다가 [8] 나오미가 두 며느리에게 이르되 너희는 각기 너희 어머니의 집으로 돌아가라 너희가 죽은 자들과 나를 선대한 것 같이 여호와께서 너희를 선대하시기를 원하며 [9]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허락하사 각기 남편의 집에서 위로를 받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하고 그들에게 입 맞추매 그들이 소리를 높여 울며 [10] 나오미에게 이르되 아니니이다 우리는 어머니와 함께 어머니의 백성에게로 돌아가겠나이다 하는지라 [11] 나오미가 이르되 내 딸들아 돌아가라 너희가 어찌 나와 함께 가려느냐 내 태중에 너희의 남편 될 아들들이 아직 있느냐 [12] 내 딸들아 되돌아 가라 나는 늙었으니 남편을 두지 못할지라 가령 내가 소망이 있다고 말한다든지 오늘 밤에 남편을 두어 아들들을 낳는다 하더라도 [13] 너희가 어찌 그들이 자라기를 기다리겠으며 어찌 남편 없이 지내겠다고 결심하겠느냐 내 딸들아 그렇지 아니하니라 여호와의 손이 나를 치셨으므로 나는 너희로 말미암아 더욱 마음이 아프도다 하매 [14] 그들이 소리를 높여 다시 울더니 오르바는 그의 시어머니에게 입 맞추되 룻은 그를 따랐더라』 |
오늘 읽은 성경에 나오미는 남편을 잃고 두 아들을 잃고 나서 유다 땅에 하나님께서 풍년을 주셨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여러분, 흉년이 있으면 풍년도 있습니다. 그러니 지금 흉년이라고 해서 너무 낙심하지 마십시오. 환경에 너무 흔들리지 마세요. 믿음은 환경에 의해 좌우되는 것이 아니라 말씀을 따라 움직이는 것입니다. 나오미는 믿음이 연약했기 때문에 환경에 좌우되었습니다.
나오미는 유다 땅에 흉년이 들자 모압 땅으로 이사를 왔습니다. 그렇게 모압 땅에 산지 십년만에 남편 죽고 두 아들 죽고 청상과부된 두 며느리만 남았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유다 땅에 풍년이 들었다는 겁니다. 이 소문을 듣는 순간 나오미는 유다 땅으로 돌아 가기로 결심을 합니다. 처음에는 두 며느리들을 데리고 출발을 했습니다. [6] 그 여인이 모압 지방에서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을 돌보시사 그들에게 양식을 주셨다 함을 듣고 이에 두 며느리와 함께 일어나 모압 지방에서 돌아오려 하여 [7] 있던 곳에서 나오고 두 며느리도 그와 함께 하여 유다 땅으로 돌아오려고 길을 가다가그러다 곧 두 며느리들을 친정으로 돌려 보내야 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평생 과부로 살기에는 두 며느리들이 너무나 젊기 때문입니다. 나오미는 시어머니로서는 정말 좋은 시어머니입니다. 물론 며느리들도 둘다 효부입니다. 룻만 효부가 아니라 오르바도 효부입니다.
친정으로 돌아가라는 시어머니 나오미의 말을 듣고 두 며느리들이 울면서 애원합니다. [9]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허락하사 각기 남편의 집에서 위로를 받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하고 그들에게 입 맞추매 그들이 소리를 높여 울며 [10] 나오미에게 이르되 아니니이다 우리는 어머니와 함께 어머니의 백성에게로 돌아가겠나이다 하는지라 이런 좋은 며느리를 얻는 축복이 여러분에게도 있으시길 축원합니다. 아멘
1. 나오미는 왜 다시 베들레헴으로 돌아가기로 합니까?(6절)
2. 친정으로 돌아가라는 시어머니의 말에 며느리들은 어떻게 합니까?(9-10절)
오늘도 오직 주님만 바라봄으로 믿음으로 승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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