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2-05(금) 목숨을 걸면 못할 일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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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담임목사 작성일21-02-04 18:55 조회549회 댓글0건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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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을 걸면 못할 일이 없다
찬송가 544장
오늘 내게 주신 말씀 마태복음 14: 22-33(신약 24쪽)
『[22] 예수께서 즉시 제자들을 재촉하사 자기가 무리를 보내는 동안에 배를 타고 앞서 건너편으로 가게 하시고 [23] 무리를 보내신 후에 기도하러 따로 산에 올라가시니라 저물매 거기 혼자 계시더니 [24] 배가 이미 육지에서 수 리나 떠나서 바람이 거스르므로 물결로 말미암아 고난을 당하더라 [25] 밤 사경에 예수께서 바다 위로 걸어서 제자들에게 오시니 [26] 제자들이 그가 바다 위로 걸어오심을 보고 놀라 유령이라 하며 무서워하여 소리 지르거늘 [27] 예수께서 즉시 이르시되 안심하라 나니 두려워하지 말라 [28]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만일 주님이시거든 나를 명하사 물 위로 오라 하소서 하니 [29] 오라 하시니 베드로가 배에서 내려 물 위로 걸어서 예수께로 가되 [30] 바람을 보고 무서워 빠져 가는지라 소리 질러 이르되 주여 나를 구원하소서 하니 [31] 예수께서 즉시 손을 내밀어 그를 붙잡으시며 이르시되 믿음이 작은 자여 왜 의심하였느냐 하시고 [32] 배에 함께 오르매 바람이 그치는지라 [33] 배에 있는 사람들이 예수께 절하며 이르되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로소이다 하더라』 |
다른 열한 제자들이 다 풍랑을 보고 두려워 떨 때 베드로는 거센 풍랑이 이는 바다 위로 한발을 내 딛었습니다. 누굴 믿고 내 딛은 겁니까? 자신을 오라고 말씀하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믿었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풍랑 위에 발을 내딛은 겁니다. 잘못되면 죽는 겁니다. 때는 밤입니다. 칠흑같이 어둡습니다. 아무 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거센 풍랑이 일고 있습니다. 수심이 60미터가 넘는 갈릴리 바다입니다. 삽시간에 풍랑 속에 빨려 들어가면 그대로 끝나는 겁니다. 아무도 손을 쓸 수 없습니다. 지금 다른 제자들은 배 안에서도 두려워 어쩔 줄 몰라 합니다. 그런데 베드로가 조금도 망설임 없이 바다 위로 뛰어내린 겁니다. 이런 배짱이 어디서 나왔을까요? 베드로는 예수님을 믿었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바다 위로 뛰어내린 겁니다. 그 결과 바다 위를 걷는 최초의 인간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베드로가 물속에 빠져 든 것만 생각하는데 제자들 중 오직 베드로만이 물 위를 걸었다는 사실에 더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믿을 때 목숨을 걸면 기적이 나타납니다. 다윗은 목숨 걸고 하나님을 믿었습니다. 골리앗 앞에 선 다윗, 지금 하나님이 도와주시지 않으면 다윗은 죽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을 믿을 때 그냥 믿지 않았습니다. 목숨 걸고 믿었습니다. 우리가 신앙생활을 할 때 목숨을 걸고 해야 합니다. 그냥 되는 데로 하는 사람은 결코 기적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역사가 없습니다. 교회를 평생 다녀도 하나님의 기적을 한번도 경험하지 못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본 적이 없는 분이 있습니다. 왜입니까? 그냥 습관적으로 믿음생활 했기 때문입니다. 믿으려면 목숨 걸고 믿어야 합니다. 제대로 믿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없으면 다윗은 죽습니다. 다윗 혼자 힘으로는 결코 골리앗을 이길 수 없습니다. 예수님이 도와주시지 않으면 베드로는 물에 빠져 죽습니다. 베드로도 다윗도 믿을 때 목숨을 담보로 믿었습니다. 그랬더니 골리앗은 쓰러졌고 물 위를 걸을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에게도 다윗의 믿음, 베드로의 목숨을 건 믿음이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 아멘
1. 풍랑에 고통당하고 있는 제자들에게 예수님이 오신 시간은?(25절)
2. 물 위를 걷던 베드로는 왜 바다 속으로 빠져 들어갔습니까?(31절)
3. 예수님이 배에 오르시자 바람은 어떻게 되었습니까?(32절)
오늘도 오직 주님만 바라봄으로 믿음으로 승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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