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4(수) 뿌린대로 거두는 하나님의 법칙

뿌린대로 거두는 하나님의 법칙

찬송가 496장 기 도 : 정성수 안수집사

오늘 주신 말씀 갈라디아서 6: 6-10(신약 309쪽) 특 송 : 3남선교회

하나님의 법칙은 뿌린대로 거두는 법칙입니다. 자연에서도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납니다. 많이 심으면 많이 거두고 적게 심으면 적게 거둡니다. 이 법칙은 자연의 법칙이기 전에 하나님의 법칙입니다. 이 심은대로 거두는 법칙은 영으로 심든 육으로 심든 뿌린대로 거두는 것은 같습니다.

[7]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업신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둔다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여기서 ‘무엇으로’의 무엇에 대해 뒤에 좀더 구체적으로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8절 함께 읽읍시다. [8]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질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썩어질 것을 거두는 것이 좋겠습니까? 영생, 영원한 것을 거두는 것이 좋겠습니까? 영원한 것을 거두라는 겁니다. 그러려면 육체를 위하여 심지 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갈라디아서 5장 19절-21절에 육체를 위하여 심는 것이 무엇인지 말씀합니다. (갈 5: 19-21)『[19] 육체의 일은 분명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20] 우상 숭배와 주술과 원수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 짓는 것과 분열함과 이단과 [21]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전에 너희에게 경계한 것 같이 경계하노니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육체를 위하여 심으면 안됩니다.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가 아니라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렇다면 성령을 위하여 심는 것은 무엇일까요? 갈라디아서 5장 22-23절에 성령의 아홉 가지 열매가 나옵니다. (갈 5: 22-23)『[22]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23]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열매가 결국 씨앗이 된다고 생각할 때 성령을 위하여 심는 것은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 이 성령의 아홉가지 열매를 심는 것입니다. 말하자면 사랑을 심어 사랑의 열매를 거두는 것입니다.

기억해야 할 것은 심는 대로 거둔다는 심고 거둠의 법칙입니다. 사랑을 심으면 사랑의 열매를 거두고 미움을 심으면 미움의 열매를 거두게 되어 있습니다. 나아가 많이 심으면 많이 거두고 적게 심으면 적게 거둡니다. 바울 사도는 고린도후서 9장 6절에서 (고후 9: 6) 『이것이 곧 적게 심는 자는 적게 거두고 많이 심는 자는 많이 거둔다 하는 말이로다』 그러므로 우리는 부지런히 그리고 많이 심어야 합니다.

우리 교회는 금년에 임직자 선거를 앞두고 있습니다. 여기에도 역시 심은 대로 거두는 하나님의 법칙이 함께 합니다. 금년 한해 예배생활에 열심을 내십시오. 봉사와 헌신과 섬김의 삶을 사십시오. 그리고 항상 겸손하십시오. 분명히 만족할만한 풍성한 결과를 거두는 은혜가 있을 줄로 믿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