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9-20(화) 성전을 건축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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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담임목사 작성일22-09-16 16:39 조회695회 댓글0건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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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전을 건축하라
찬송가 215장
오늘 내게 주신 말씀 에스라 1: 1-4(구약 710쪽)
『[1] 바사 왕 고레스 원년에 여호와께서 예레미야의 입을 통하여 하신 말씀을 이루게 하시려고 바사 왕 고레스의 마음을 감동시키시매 그가 온 나라에 공포도 하고 조서도 내려 이르되 [2] 바사 왕 고레스는 말하노니 하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세상 모든 나라를 내게 주셨고 나에게 명령하사 유다 예루살렘에 성전을 건축하라 하셨나니 [3] 이스라엘의 하나님은 참 신이시라 너희 중에 그의 백성 된 자는 다 유다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서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성전을 건축하라 그는 예루살렘에 계신 하나님이시라 [4] 그 남아 있는 백성이 어느 곳에 머물러 살든지 그 곳 사람들이 마땅히 은과 금과 그 밖의 물건과 짐승으로 도와 주고 그 외에도 예루살렘에 세울 하나님의 성전을 위하여 예물을 기쁘게 드릴지니라 하였더라』 |
유대인들이 하나님을 배반하고 우상숭배와 온갖 죄에 빠지자 하나님은 바벨론이라는 매를 들어 징계하십니다. 바벨론 군대는 예루살렘 북쪽 성벽을 무너뜨리고 성안으로 들어와 예루살렘 성전을 짓밟고 불을 질러버렸습니다. 그렇게 하나님의 성전은 불에 타 사라져 버렸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죽임을 당하였고 살아남은 자들은 바벨론까지 포로로 끌려갔습니다.
바벨론에서는 더 이상 성전에 갈 수가 없었습니다. 과거 성전에 마음껏 갈 수 있었을 때는 성전이 소중한 줄 몰랐습니다. 마음껏 찬양하고 기도하고 예배드릴 수 있을 때는 예배의 소중함을 모릅니다. 지금 북한 지하교회 성도들은 이불을 뒤집어쓰고 기도하고 찬송하고 있습니다. 소리가 새어나가지 않도록 그리하는 것입니다.
바벨론 포로로 끌려간 유대인들은 그곳에 성전 대신 회당을 지었습니다. 예루살렘 성전에 더이상 갈 수가 없기 때문에 회당을 짓고 회당에 모여 계속 신앙생활을 이어갔습니다. 하지만 다니엘을 보면 그는 여전히 예루살렘 성전을 향하여 하루 세 번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회당이 성전을 대신할 수 없었던 겁니다.
한편 바벨론을 점령한 페르시아 고레스 왕은 바벨론 땅에 살고 있던 유대인들에게 해방을 선포했습니다. 그러면서 하는 말이 고국 예루살렘으로 돌아가 성전을 건축하라 는 겁니다. [2] 바사 왕 고레스는 말하노니 하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세상 모든 나라를 내게 주셨고 나에게 명령하사 유다 예루살렘에 성전을 건축하라 하셨나니 [3] 이스라엘의 하나님은 참 신이시라 너희 중에 그의 백성 된 자는 다 유다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서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성전을 건축하라 그는 예루살렘에 계신 하나님이시라 이 얼마나 놀라운 일입니까? 누가 이 일을 하셨겠습니까? 하나님이 하신 겁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성전을 건축하기 위해 예루살렘으로 왔습니다. 그렇게 두 번째 성전이 예루살렘 땅에 건축된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곳에 운암신안교회를 건축하셨습니다. 이 교회는 하나님 아버지의 집입니다. 만민이 기도하는 집입니다. 누구든지 이 성전에서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응답하실 줄로 믿습니다. 그리고 이제 여러분 마음속에도 하나님의 성전이 건축되길 원합니다. 여러분 안에 믿음의 성전을 건축하시길 바랍니다. 아멘
오늘도 오직 주님만 바라봄으로 믿음으로 승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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