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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04(토) 주는 나의 왕이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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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담임목사 작성일21-09-01 12:06 조회68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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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는 나의 왕이시니

오늘 내게 주신 말씀 시편 44: 1-8(구약 834)

[1] [고라 자손의 마스길(교훈), 인도자를 따라 부르는 노래] 하나님이여 주께서 우리 조상들의 날 곧 옛날에 행하신 일을 그들이 우리에게 일러 주매 우리가 우리 귀로 들었나이다 [2] 주께서 주의 손으로 뭇 백성을 내쫓으시고 우리 조상들을 이 땅에 뿌리 박게 하시며 주께서 다른 민족들은 고달프게 하시고 우리 조상들은 번성하게 하셨나이다 [3] 그들이 자기 칼로 땅을 얻어 차지함이 아니요 그들의 팔이 그들을 구원함도 아니라 오직 주의 오른손과 주의 팔과 주의 얼굴의 빛으로 하셨으니 주께서 그들을 기뻐하신 까닭이니이다 [4] 하나님이여 주는 나의 왕이시니 야곱에게 구원을 베푸소서 [5] 우리가 주를 의지하여 우리 대적을 누르고 우리를 치러 일어나는 자를 주의 이름으로 밟으리이다 [6] 나는 내 활을 의지하지 아니할 것이라 내 칼이 나를 구원하지 못하리이다 [7] 오직 주께서 우리를 우리 원수들에게서 구원하시고 우리를 미워하는 자로 수치를 당하게 하셨나이다 [8] 우리가 종일 하나님을 자랑하였나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이름에 영원히 감사하리이다 (셀라)

 

히스기야 왕은 1차 앗수르 군대의 침략 때 애굽 왕을 의지하다가 처참하게 패했습니다. 하지만 앗수르가 2차로 침략했을 때는 정신을 번쩍 차렸습니다. “이제 하나님만 의지하여야 하겠다.” 그러면서 앗수르 왕 산헤립이 보낸 항복편지를 가지고 성전으로 가서 하나님 앞에 펼쳐 놓고 간곡하게 간구합니다. 그 결과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앗수를 군대를 물리치고 대승리를 거둘 수 있었습니다. 우리 왕되신 하나님만 의지함으로 종일 하나님을 자랑하고 영원히 하나님께 감사하는 삶을 사시길 축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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