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2021-07-02(금) 찬송하리로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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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담임목사 작성일21-06-26 09:33 조회58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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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하리로다

찬송가 31

오늘 내게 주신 말씀 에베소서 1: 3-14(신약 310)

[3]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우리에게 주시되 [4]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5]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6] 이는 그가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는 것이라 [7]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속량 곧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8] 이는 그가 모든 지혜와 총명을 우리에게 넘치게 하사 [9] 그 뜻의 비밀을 우리에게 알리신 것이요 그의 기뻐하심을 따라 그리스도 안에서 때가 찬 경륜을 위하여 예정하신 것이니 [10]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려 하심이라 [11] 모든 일을 그의 뜻의 결정대로 일하시는 이의 계획을 따라 우리가 예정을 입어 그 안에서 기업이 되었으니 [12] 이는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전부터 바라던 그의 영광의 찬송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14] 이는 우리 기업의 보증이 되사 그 얻으신 것을 속량하시고 그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 하심이라

 

지금은 하나님 나라에 계신 서울 온누리교회 하용조 목사님은 일곱 차례나 간암 수술을 받으신 분입니다. 질병은 먼저 폐결핵으로 찾아왔습니다. 그리고 암 수술 또 수술 또 수술, 일주일에 3번의 신장투석, 당뇨, 고혈압, 심근경색, 부정맥 등의 질병으로 고통당하시다 결국 2011년도에 심근경색으로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하용조 목사님의 고백에 의하면 처음에는 하나님께서 쉽게 병을 고쳐주실 줄 알았답니다. 한데 오랜 세월 병마와 싸우면서 하나님의 섭리와 비밀을 깨닫게 되셨답니다. 나아가 삶의 고통 속에서 삶의 의미와 목적도 분명해지더랍니다. 그리고 나중엔 아픔마저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합니다. 물론 죽음에 대한 두려움은 전혀없다 고 떠나시기 전에 고백하셨습니다. 이 하용조 목사님이 쓰신 에베소서 강해 설교집, ‘하나됨의 열망이란 책에서 이분이 하신 고백을 들어봅시다.

 

구원과 사랑에 감격하여 목이 쉬도록 찬송을 불러 본 경험이 있는지요? 저는 1966년에 첫 은혜를 받고 한 달 동안 찬송을 부르느라 완전히 목이 상했습니다. 그때 제가 제일 좋아하던 찬송가는 주 달려 죽은 십자가였습니다. 가시 면류관을 쓰시고, 두 손에 못 박히셨다는 찬송이 너무 좋아 목이 쉬도록 불렀습니다. 1987년 영국으로 가기 전에도 찬송의 위력을 경험했습니다. 당시 저는 영적으로 육적으로 아주 곤고했습니다. 연예인교회를 사임하고 간이 많이 나빠져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때 아내와 함께 회개하며 불렀던 찬송, 눈물을 흘리며 불렀던 찬송이 있습니다. 나 주를 멀리 떠났다 이제 옵니다그때까지 저는 그 찬송이 교인들만 부르는 찬송인 줄 알았습니다. 그 찬송이 목사가 부를 찬송이란 사실을 그때 깨달았습니다. 삼각산에 있는 할렐루야 기도원에 자주 다닐 때였는데, 새벽 두세 시까지 기도하다 보면 피곤해서 잠깐 눈을 붙이곤 합니다. 그런데 새벽 세 시 반쯤 되면, 산 계곡에서 내 주의 보혈은 정하고 정하다라는 찬송이 1절부터 4절까지 반복해서 수십 번 들려왔습니다. 그 찬송에 완전히 도취되어 은혜를 받던 일이 어제 일처럼 생각납니다. 오늘도 하나님을 찬송합시다. 아멘

 

1. 3절에 하나님은 누구라 말씀하고 있습니까?

 

2. 하나님은 우리를 하나님 자녀로 삼아 주셨습니까?(6)

 

오늘도 오직 주님만 바라봄으로 믿음으로 승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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