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6-17(목) 감옥 문을 여는 기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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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담임목사 작성일21-06-06 13:16 조회605회 댓글0건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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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감옥 문을 여는 기도①
찬송가 93장
오늘 내게 주신 말씀 사도행전 12: 1-12(신약 208쪽)
『[1] 그 때에 헤롯 왕이 손을 들어 교회 중에서 몇 사람을 해하려 하여 [2] 요한의 형제 야고보를 칼로 죽이니 [3] 유대인들이 이 일을 기뻐하는 것을 보고 베드로도 잡으려 할새 때는 무교절 기간이라 [4] 잡으매 옥에 가두어 군인 넷씩인 네 패에게 맡겨 지키고 유월절 후에 백성 앞에 끌어 내고자 하더라 [5] 이에 베드로는 옥에 갇혔고 교회는 그를 위하여 간절히 하나님께 기도하더라 [6] 헤롯이 잡아 내려고 하는 그 전날 밤에 베드로가 두 군인 틈에서 두 쇠사슬에 매여 누워 자는데 파수꾼들이 문 밖에서 옥을 지키더니 [7] 홀연히 주의 사자가 나타나매 옥중에 광채가 빛나며 또 베드로의 옆구리를 쳐 깨워 이르되 급히 일어나라 하니 쇠사슬이 그 손에서 벗어지더라 [8] 천사가 이르되 띠를 띠고 신을 신으라 하거늘 베드로가 그대로 하니 천사가 또 이르되 겉옷을 입고 따라오라 한대 [9] 베드로가 나와서 따라갈새 천사가 하는 것이 생시인 줄 알지 못하고 환상을 보는가 하니라 [10] 이에 첫째와 둘째 파수를 지나 시내로 통한 쇠문에 이르니 문이 저절로 열리는지라 나와서 한 거리를 지나매 천사가 곧 떠나더라 [11] 이에 베드로가 정신이 들어 이르되 내가 이제야 참으로 주께서 그의 천사를 보내어 나를 헤롯의 손과 유대 백성의 모든 기대에서 벗어나게 하신 줄 알겠노라 하여 [12] 깨닫고 마가라 하는 요한의 어머니 마리아의 집에 가니 여러 사람이 거기에 모여 기도하고 있더라』 |
헤롯 왕은 자신이 다스리고 있던 유대인들의 환심을 사기 위해 기독교인들을 핍박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유대인들이 기독교인들을 싫어한다는 사실을 안 것입니다. 그래서 사도 야고보를 붙잡아 칼로 죽였습니다. 유대인들이 이 일을 보고 기뻐합니다. 그러자 이번에는 베드로를 붙잡아 들였습니다. 하지만 마침 때가 유대인들의 명절인 유월절이었습니다. 유대인들은 명절 때만은 사람을 죽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헤롯왕은 베드로를 깊은 감옥에 가두었습니다. 군사 넷씩 네 패에 맡겨 지키게 하였습니다. 사중 감옥입니다. 베드로 한 사람을 지키는데 16명이나 동원되었습니다. 파수꾼은 문밖에서 감옥 문을 지키고, 베드로는 두 군사 틈에 누워있는데 쇠사슬로 묶여있습니다. 쇠사슬 한쪽이 베드로의 손을 묶고 있고, 다른 한쪽은 군사의 손에 묶여있습니다. 또 다른 한손도 그렇게 묶여있습니다. 그야말로 벗어 날래야 벗어날 수 없는 감옥입니다.
유월절이 끝나면 베드로도 야고보 사도처럼 처형 될 것이 분명합니다. 예루살렘교회 성도들은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베드로 사도를 구원해 달라고 간절히 기도하고 또 기도했습니다. 그렇게 시간은 흘러갔고 마침내 유월절은 끝나가고 있었습니다. 이제 내일이면 베드로 사도는 죽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그날 밤, 베드로가 갇혀 있던 감옥 안에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천사가 베드로를 찾아온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천사를 보내신 것입니다. 천사를 보내셔서 베드로를 구해내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예루살렘 교회 성도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천사를 보내신 것입니다. 베드로를 가두고 있던 감옥 문이 열리고, 베드로를 묶고 있던 쇠사슬이 풀어졌습니다. 마침내 베드로는 자유의 몸이 되었습니다.
1. 헤롯 왕에 의해 첫 번째 순교의 제물이된 분은 누구입니까?(1절)
2. 왜 헤롯 왕은 베드로 사도를 붙잡아 옥에 가두었습니까?(3절)
3. 베드로 사도가 감옥에 갇혔을 때 교회는 어떻게 하였습니까?(5절)
오늘도 오직 주님만 바라봄으로 믿음으로 승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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