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2021-04-29(목) 새벽에 도우시는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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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담임목사 작성일21-04-27 15:36 조회49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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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도우시는 하나님

찬송가 361

오늘 내게 주신 말씀 시편 46: 1-11(구약 836)

[1] [고라 자손의 시, 인도자를 따라 알라못에 맞춘 노래]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 [2] 그러므로 땅이 변하든지 산이 흔들려 바다 가운데에 빠지든지 [3] 바닷물이 솟아나고 뛰놀든지 그것이 넘침으로 산이 흔들릴지라도 우리는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로다 (셀라) [4] 한 시내가 있어 나뉘어 흘러 하나님의 성 곧 지존하신 이의 성소를 기쁘게 하도다 [5] 하나님이 그 성 중에 계시매 성이 흔들리지 아니할 것이라 새벽에 하나님이 도우시리로다 [6] 뭇 나라가 떠들며 왕국이 흔들렸더니 그가 소리를 내시매 땅이 녹았도다 [7] 만군의 여호와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니 야곱의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 (셀라) [8] 와서 여호와의 행적을 볼지어다 그가 땅을 황무지로 만드셨도다 [9] 그가 땅 끝까지 전쟁을 쉬게 하심이여 활을 꺾고 창을 끊으며 수레를 불사르시는도다 [10] 이르시기를 너희는 가만히 있어 내가 하나님 됨을 알지어다 내가 뭇 나라 중에서 높임을 받으리라 내가 세계 중에서 높임을 받으리라 하시도다 [11] 만군의 여호와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니 야곱의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 (셀라)

 

 시편 46편은 고라자손의 시입니다. 민수기 16장에서 고라는 모세와 아론에게 불만을 품고 다단과 아비람 등 지휘관 250명을 선동하여 아론의 권위에 도전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심판으로 이들은 모두 산채로 죽임을 당합니다. 한데 이때 고라의 아들들은 아버지 고라와 함께 하지 않아 살아남았습니다. 이 고라의 아들들의 후손이 바로 오늘 시편 46편을 지은 겁니다.

 

오늘 시편 46편의 배경은 히스기야 왕 때 앗수르 왕 산헤립이 대군을 이끌고 유다를 침략해 왔습니다. 남유다의 여러 성읍들이 점령당하고 이제 예루살렘 성만 남았는데 그야말로 나라의 운명이 바람 앞에 등불같습니다. 적들은 유대 군사들을 비웃고 히스기야 왕을 비웃고 하나님을 비웃었습니다. 항복편지를 보냈습니다. 히스기야 왕이 인간적으로는 아무런 방법도 도움도 구할 데가 없어 오직 하나님께 기도하기로 작정하고 성전에 편지를 들고 가 하나님 앞에 펼쳐놓고 도와달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렇게 밤새 하나님께 간구했는데 새벽에 하나님께서 하늘 군대를 보내셔서 앗수르 군사 185천명을 순식간에 죽여 버리셨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성 밖을 보니 적들이 까맣게 죽어 있습니다. 그렇게 하나님은 유다를 구원해주셨습니다. 이 모든 일이 언제 일어났느냐? 새벽에 일어났습니다. 그래서 [5] 하나님이 그 성 중에 계시매 성이 흔들리지 아니할 것이라 새벽에 하나님이 도우시리로다 언제 하나님이 도우신다고요? 새벽입니다.

 

우리 하나님은 새벽에 역사하십니다. 성경에 거의 대부분의 기적들이 새벽에 일어났습니다. 그래서 새벽 기도하는 사람은 강합니다. 새벽 기도하는 사람이 하나님의 기적을 경험합니다. 우리가 새벽을 깨워야 합니다. 새벽기도 다시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기도밖에 없습니다. 기도해야 이깁니다. 하나님이 돕지 않으면 아무 것도 할 수 없습니다. 주님 은혜 아니면 살아갈 수가 없습니다. 새벽에 성전에 나오셔서 기도함으로 여러분도 고라 자손이 맛보았던 하나님의 놀라운 기적들을 두 눈으로 똑똑히 보는 축복이 있으시길 바랍니다. 아멘.

 

 

1. 왜 예루살렘 성이 흔들리지 않는 것입니까?(5)

 

 

2. 우리의 피난처는 어디에 있습니까?(11)

 


오늘도 오직 주님만 바라봄으로 믿음으로 승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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