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2021-04-13(화) 느헤미야의 나라사랑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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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담임목사 작성일21-04-11 09:05 조회63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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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헤미야의 나라사랑

찬송가 438

오늘 내게 주신 말씀 느헤미야 1: 1-11(구약 728)

[1] 하가랴의 아들 느헤미야의 말이라 아닥사스다 왕 제이십년 기슬르월에 내가 수산 궁에 있는데 [2] 내 형제들 가운데 하나인 하나니가 두어 사람과 함께 유다에서 내게 이르렀기로 내가 그 사로잡힘을 면하고 남아 있는 유다와 예루살렘 사람들의 형편을 물은즉 [3] 그들이 내게 이르되 사로잡힘을 면하고 남아 있는 자들이 그 지방 거기에서 큰 환난을 당하고 능욕을 받으며 예루살렘 성은 허물어지고 성문들은 불탔다 하는지라 [4] 내가 이 말을 듣고 앉아서 울고 수일 동안 슬퍼하며 하늘의 하나님 앞에 금식하며 기도하여 [5] 이르되 하늘의 하나님 여호와 크고 두려우신 하나님이여 주를 사랑하고 주의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 언약을 지키시며 긍휼을 베푸시는 주여 간구하나이다 [6] 이제 종이 주의 종들인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주야로 기도하오며 우리 이스라엘 자손이 주께 범죄한 죄들을 자복하오니 주는 귀를 기울이시며 눈을 여시사 종의 기도를 들으시옵소서 나와 내 아버지의 집이 범죄하여 [7] 주를 향하여 크게 악을 행하여 주께서 주의 종 모세에게 명령하신 계명과 율례와 규례를 지키지 아니하였나이다 [8] 옛적에 주께서 주의 종 모세에게 명령하여 이르시되 만일 너희가 범죄하면 내가 너희를 여러 나라 가운데에 흩을 것이요 [9] 만일 내게로 돌아와 내 계명을 지켜 행하면 너희 쫓긴 자가 하늘 끝에 있을지라도 내가 거기서부터 그들을 모아 내 이름을 두려고 택한 곳에 돌아오게 하리라 하신 말씀을 이제 청하건대 기억하옵소서 [10] 이들은 주께서 일찍이 큰 권능과 강한 손으로 구속하신 주의 종들이요 주의 백성이니이다 [11] 주여 구하오니 귀를 기울이사 종의 기도와 주의 이름을 경외하기를 기뻐하는 종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오늘 종이 형통하여 이 사람들 앞에서 은혜를 입게 하옵소서 하였나니 그 때에 내가 왕의 술 관원이 되었느니라

 

 동생 하나니로부터 예루살렘에 남아 있는 자들이 큰 환난을 당하고 능욕을 받으며 살고 있다는 소식과 예루살렘 성이 허물어지고 성문은 불탔다는 말을 듣는 순간 느헤미야는 가슴이 무너져 내리는 것만 같았습니다. 몇 날 몇 칠을 밥도 먹지 않고 울며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4] 내가 이 말을 듣고 앉아서 울고 수일 동안 슬퍼하며 하늘의 하나님 앞에 금식하며 기도하여 느헤미야의 기도는 크게 두 가지입니다.

 

첫째, 이스라엘 자손의 죄를 용서해 달라는 겁니다. 둘째, 자신을 나라를 위해 뭔가 할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달라는 것입니다. 11절에 (1:11)그 때에 내가 왕의 술 관원이 되었느니라이 말씀은 느헤미야 자신이 예루살렘에 가고 싶어도 자기 마음대로 갈 수가 없다는 겁니다. 페르시아 정부의 관리이기에 왕의 허락이 있어야만 하는데 하나님 도와달라는 겁니다. 느헤미야는 이런 기도를 하루 이틀이 아니라 4개월 동안이나 했습니다. 마침내 우리 하나님께서 느헤미야의 기도를 응답하셨습니다. 페르시아 아닥사스다 왕은 느헤미야를 유다총독으로 임명해 예루살렘에 보냅니다. 느헤미야는 그렇게 예루살렘에 가서 무너진 성벽을 다시 쌓고 성문을 달고 이스라엘 나라를 회복시켰습니다.

 

느헤미야처럼 울며 금식하며 나라를 위해 기도해 보셨습니까? 느헤미야는 예루살렘에 가본 적이 없습니다. 그곳에 아는 사람도 없습니다. 그런데도 그는 예루살렘 성이 파괴되었다는 말을 듣고 울었습니다. 백성들이 큰 환난을 당하고 능욕을 당하고 있다는 말을 듣고 가슴을 치며 하나님께 금식하며 기도했습니다. 그만큼 나라를 사랑했던 것입니다. 그의 할아버지와 아버지가 신앙뿐 아니라 애국심도 심어주었기 때문입니다.

 

1. 하나니는 예루살렘 형편이 어떻다고 대답합니까?(3)

2. 하나니의 말을 들은 느헤미야는 어떻게 했습니까?(4)

 

오늘도 오직 주님만 바라봄으로 믿음으로 승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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