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3-08(월) 샘물도 내게 주소서

샘물도 내게 주소서

찬송가 441장

오늘 내게 주신 말씀 여호수아 15: 13-19(구약 343쪽)

 옷니엘은 기럇 세벨을 쳐 점령함으로 사랑하는 여인 악사를 아내로 맞이합니다. 우리가 소중한 것을 얻으려면 반드시 희생을 해야합니다. 목숨을 걸어야 할 때 목숨을 걸어야 합니다. 다른 사람들도 악사와 결혼하고 싶습니다. 악사도 그렇지만 갈렙의 사위가 된다는 게 얼마나 큰 영광입니까? 정말 땡 잡는 겁니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은 자신을 희생할 줄 모릅니다. 목숨을 걸지 않습니다. 소중한 것 얻으려면 용기있는 희생이 필요합니다.

악사는 역시 옷니엘이 목숨을 걸고 나가 싸울만한 가치가 있는 현숙한 아내였습니다. 악사가 남편을 따라 시댁으로 가는 날입니다. 아버지 갈렙도 나오고 집안 식구들이 마지막으로 악사를 떠나보내려고 나와 있습니다. 그때 악사가 저주 주저합니다. 그러더니 남편 옷니엘에게 “ 여보, 우리 아버지에게 밭을 결혼 선물로 달라고 청해보세요”그러면서 타고 있던 나귀에서 내리는 겁니다. 18절을 보십시오. [18] 악사가 출가할 때에 그에게 청하여 자기 아버지에게 밭을 구하자 하고 나귀에서 내리매 갈렙이 그에게 묻되 네가 무엇을 원하느냐 하니 그래 갈렙이 19절을 보면 네겝 땅을 이들에게 줍니다.

그러면 여기서 만족할 줄 알았는데 이 딸이 아버지 갈렙에게 “ 아버지, 내게 복을 주소서. 아버지께서 나를 네겝 땅으로 보내시는데 샘물도 내게 주소서”할렐루야. 밭 달라해서 네겝 땅을 주었습니다. 그러면 대개 거기서 만족할 겁니다. 하지만 악사는 샘물도 내게 달라는 겁니다.‘샘물도 내게 주소서’역시 그 아버지에 그 딸입니다. 갈렙은‘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 그랬습니다. 딸 악사는‘샘물도 내게 주소서’그럽니다. 신앙의 거룩한 욕심입니다. 갈렙이 샘물도 내게 달라는 딸 악사의 요청에 어떻게 합니까? 기쁨으로 샘물을 주는데 윗샘과 아랫샘을 다 주었습니다.

옷니엘은 이런 믿음의 아내를 든든한 기도의 후원자로 두었기 때문에 훗날 하나님께 사사로 쓰임을 받습니다. (잠 31:30) 『고운 것도 거짓되고 아름다운 것도 헛되나 오직 여호와를 경외하는 여자는 칭찬을 받을 것이라』여러분에게 악사의 믿음, 샘물도 내게 주소서 이 거룩한 믿음이 함께 함으로 악사가 받은 축복을 여러분도 받게 되시길 축원합니다. 아멘

1. 악사는 왜 나귀에서 내립니까?(18절)

2. 악사가 아버지 갈렙에게 달라고 한 것은 무엇입니까?(19절)

3. 딸 악사의 요청에 갈렙은 어떻게 합니까?(19절)

오늘도 오직 주님만 바라봄으로 믿음으로 승리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