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3-01(월) 야베스의 기도

             야베스의 기도

찬송가 362장

오늘 내게 주신 말씀 역대상 4: 9-10(구약 614쪽)

 야베스는 고통 가운데 태어났습니다. 야베스란 이름의 뜻이 ‘고통’입니다. 가난하고, 병들고, 아버지가 없는 유복자였습니다. 하지만 야베스에게는 하나님이 계셨습니다. 하나님이 아버지이셨습니다. 야베스는 이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간절히 자신의 처지를 아뢰고 정중히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했습니다. 자신의 꿈을 하나님께 아뢰었습니다. 그 결과 야베스는 ‘존귀한 자’가 되었습니다. 그의 형제 중 뛰어난 사람이 되었습니다.

야베스가 하나님께 어떻게 기도했습니까? 첫째, 야베스는 하나님께 복을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제게 복을 주옵소서. 여러분도 하나님께 복을 달라고 기도하십시오. 하나님께 복 달라고 기도하는 것은 결코 잘못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 자녀로서 마땅히 구해야 할 기도입니다. 하나님은 사모하는 사람에게 복을 주십니다. (시 107:9) 『저가 사모하는 영혼을 만족케 하시며 주린 영혼에게 좋은 것으로 채워주심이로다』

둘째, 야베스는 지경을 넓혀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자신의 꿈을 이루어달라고 기도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큰 꿈을 꾸어야 합니다. 여러분의 꿈은 무엇입니까? 꿈은 비전입니다. 미래의 목표입니다. 여러분의 소원이 꿈입니다. 여러분의 소원은 무엇입니까? 먼저 큰 꿈을 꾸십시오. 그리고 그 꿈을 이루어달라고 기도하십시오. 잠언 29장 18절에 “꿈이 없으면 백성이 방자히 행한다” 했습니다. 방자히 행한다는 말은 망한다는 뜻입니다. 꿈이 없으면 망한다는 겁니다. 우리 시대 젊은이들의 가장 큰 문제는 꿈이 없다는 데 있습니다. 이 시간 여러분의 꿈을 이루어달라고 야베스처럼 기도하십시오. 분명 여러분도 야베스처럼 응답을 받을 것입니다.

셋째, 야베스는 하나님께 환란을 벗어나게 해달라고 기도했습니다. 이 고난에서 건져달라는 겁니다. 이 기가막힌 웅덩이에서 건져달라고 기도한 겁니다. 고난 가운데 계신 분들, 환경보지 마시고 야베스처럼 복을 달라고 기도하십시오. 환난을 벗어나게 해달라고 기도하십시오. 야베스처럼 근심이 없게 해달라고 기도하십시오.

야베스가 부자 집, 편안한 집, 어려움이 없는 환경에서 태어났다면 그는 평범한 사람밖에 되지 못했을 겁니다. 하지만 야베스는 고통 가운데 태어났고 말할 수 없는 가난 속에서 태어났습니다. 이 고난이 야베스를 야베스로 만든겁니다. 고난이라고 해서 다 나쁜 것이 아닙니다. 골리앗이 없다면 다윗도 없었을 겁니다. 홍해가 가로막고 있지 않았다면 어떻게 바다가 갈라지는 기적을 경험할 수 있었겠습니까? 고난에 지지 마시고 고난 위에 계신 하나님께 야베스처럼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이제 우리도 야베스처럼 복에 복을 더해달라고 기도합시다. 지경을 넓혀달라고 기도합시다. 환난을 벗어나 근심이 없게 해달라고 기도합시다. 3월 하나님의 놀라운 기도의 응답을 받는 여러분 모두가 되시기 바랍니다. 아멘

1. 야베스는 그의 형제들보다 어떤 사람으로 평가를 받습니까?(9절)

2. ‘야베스’란 이름의 뜻은 무엇입니까?(9절) 

3. 야베스는 하나님께 무엇을 구했습니까?(10절)

오늘도 오직 주님만 바라봄으로 믿음으로 승리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