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

2020-01-24(주일) 예수님을 따르며 섬긴 여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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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담임목사 작성일21-01-23 12:51 조회1,19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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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님을 따르며 섬긴 여인들

찬송가 595

오늘 내게 주신 말씀 누가복음 8: 1-3(신약 103)

[1] 그 후에 예수께서 각 성과 마을에 두루 다니시며 하나님의 나라를 선포하시며 그 복음을 전하실새 열두 제자가 함께 하였고 [2] 또한 악귀를 쫓아내심과 병 고침을 받은 어떤 여자들 곧 일곱 귀신이 나간 자 막달라인이라 하는 마리아와 [3] 헤롯의 청지기 구사의 아내 요안나와 수산나와 다른 여러 여자가 함께 하여 자기들의 소유로 그들을 섬기더라

 

 예수님은 열두명의 제자들을 선택하셔서 그들과 함께 복음을 전하셨습니다. 열세명의 장정이 특별한 수입이 없이 함께 다니며 복음을 전합니다. 예수님도 어디까지나 완전한 인간이시기 때문에 배도 고프고 입을 것도 있어야 하고 잠잘 자리도 필요합니다. 다른 열두 제자도 마찬가지입니다. 당연히 돈이 필요했습니다. 그러면 이 재정이 어디에서 나왔느냐? 오늘 읽은 말씀은 이 비용을 여인들이 후원했다고 알려주고 있습니다. 23절에 여인들이 예수님과 이 열두 제자를 자신들의 소유로 섬겼다고 말씀합니다.

 

이 여인들은 가장 먼저 막달라 마리아입니다. 막달라 마리아는 예수님이 악귀를 쫓아내 주셨다고 했습니다. 이후로 막달라 마리아는 자신의 모든 삶의 초점을 예수님께 맞추었습니다. 그녀는 예수님의 십자가 아래까지 따라갔으며 무덤에까지 따라갔습니다. 다른 제자들은 다 예수님을 버리고 달아났지만 막달라 마리아는 끝까지 예수님의 뒤를 따랐습니다. 그래서인지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가장 먼저 만나신 분이 누굽니까? 막달라 마리아입니다. 막달라 마리아는 예수님의 부활소식을 제자들에게 전했습니다. 그래서 초대교회 성도들은 막달라 마리아를 사도들의 사도라 불렀다고 합니다.

 

다음으로 소개되고 있는 여인은 헤롯의 청지기 구사의 아내 요안나입니다. 헤롯의 청지기란 말은 헤롯 왕의 재산을 관리하는 관리인을 말합니다. 이런 높은 지위의 남편을 둔 여인이 어떻게 예수님을 따를 수 있었을까요? 요한복음 446절 이하에 왕의 신하가 예수님을 찾아와 자신의 아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살려달라고 애원을 합니다. 그때 예수님께서 가라 네 아들이 살아있다고 하셨습니다. 이 왕의 신하가 예수님의 말씀을 믿었습니다. 믿고 집으로 돌아가는 데 가던 길에 집에서 오는 하인들을 만났습니다. 하인들은 아이가 살아났다는 소식을 기쁨으로 전합니다. 그래 시간을 물어보니 예수님이 가라 네 아들이 살아 있다하신 그 시간과 딱 맞습니다. 학자들은 이 왕의 신하가 헤롯의 청지기 구사라고 말합니다. 요안나는 그의 아내입니다.

 

예수님 뒤에는 마리아와 요안나, 수산나 등 이 여러 여인들의 섬김이 있었습니다. 이 여인들의 섬김과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 때문에 예수님은 3년동안 마음껏 생활에 대한 염려없이 오직 복음전도에만 총력을 기울이실 수가 있었습니다. 이와 같이 어떤 큰일 뒤에는 반드시 그 일을 이루게 하기까지 수많은 사람들의 수고와 헌신이 있습니다. 한알의 밀알처럼 썩어지는 역사가 있습니다. 오늘 날 복음을 전하는 전도자들은 작은예수입니다. 오늘 이 말씀묵상을 하는 여러분 모두가 전도자들을 후원함으로 여인들처럼 예수님의 후원자가 되시기 바랍니다.

 

1. 막달라 마리아는 어떤 여인입니까?(2)

      

2. 요안나는 어떤 여인입니까?(3

 

3. 예수님을 후원한 여인들의 재정은 어디에서 온 것입니까?(3)

      

오늘도 오직 주님만 바라봄으로 믿음으로 승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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